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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중국서비스 부분유료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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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 서비스 정책 이미지

지난 29일(월), ‘블레이드앤소울(중국명: 검령)’의 자세한 중국 서비스 정책을 텐센트가 공개했다. 

텐센트는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버전은 기본적으로 무료 플레이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국내 PC방 혜택이나 마비노기 ‘판타지 라이프’의 유료화 모델과 비슷한 형태로 구현된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 자체를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추가 혜택을 받으려면 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구매 단위는 7일과 30일, 90일이며, 구입할 시 게임 내 캐릭터에 왕관 아이콘이 표시되고 고유 타이틀도 제공된다. 또한 캐릭터의 기본 체력과 마력, 힘이 상승하고 경험치 획득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활력’과 체력이 빨리 회복된다. 

그러나 프리미엄 서비스와는 별개로, 의류 콘텐츠는 중국에서도 유료로 판매된다.

중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은 곧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으로, 위 과금 정책이 정식서비스 시에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2일(월) 하루동안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사이트에서는 베타테스터 아이디가 30위안(한화 약 5400원)에 한정수량으로 판매됐으며, 이를 구매한 유저에게만 테스터 자격을 부여했다. 

더불어 위에 명시된 프리미엄 서비스 구매 단위(7일, 30일, 90일)도 시범 단계로 자세한 사항은  테스트 후 결정될 예정이다. 서비스 정책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관리한다.

중국에서 진행될 ‘블레이드앤소울’ 테스트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까지로, ‘린검사’까지 총 7개 클래스를 모두 지원한다.

‘블레이드앤소울’은 국내에서 지난해 6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월 23,000원의 정액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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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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