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바이러스, ‘님다’ 국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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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웜 바이러스 ‘님다’가 국내에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웜 바이러스 ‘님다’(Nimda)가 국내에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e-메일을 통해 확산되는 웜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감염된 컴퓨터로 ‘readme.exe’등 다양한 파일이 첨부돼 있으며 .eml을 확장자로 하는 파일이나 admin.dll이 폴더에 생성된다.

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는 인터넷 사이트 접속시‘readme’라는 이름의 윈도우 미디어 파일이 자동으로 열리는 현상을 나타낸다. 또 e-메일의 내용에는 `P.R China`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안철수연구소는 19일 웜 바이러스 `님다`가 국내에도 유입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1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지금까지 모두 100여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V3를 긴급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며 “의심스런 e-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바로 삭제하라”고 당부했다

`님다`는 정부를 뜻하는 영어단어인 `Admin`의 철자를 거꾸로 뒤집은 것으로 미국 테러사건으로 어수선한 틈을 타 e-메일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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