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문화기술(CT) 개발을 통해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계 전문가와 머리를 맞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 콘텐츠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기술 개발 아이디어 발굴부터 개발된 기술의 홍보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반영하기 위해 ‘CT 연구개발 과제뱅크 전략창구’를 구축했다. 영화/애니메이션/방송, 만화/출판/음악, 게임, 스마트콘텐츠, 공연/전시/공예/문화재. 글로벌서비스혁신 등 분야 21명의 전문가가 참석하고 있다.
전략창구는 지난 3월 첫 회의와 두 번째 회의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달 26일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세 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들 회의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6대 분야별 소그룹 회의를 통해 콘텐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출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상반기까지는 연구개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격월로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상반기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홍상표 원장은 “산업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문화기술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발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략창구를 만들었다”면서 “콘텐츠 기업이 개발된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장르 중심의 문화기술 연구개발 강화 ▲개발과제 목표 명확화를 통한 사업화 강화 ▲문화기술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추진 ▲기술보유자와 수요자 간 연결고리 제공을 위한 장(플랫폼) 마련 등을 목표로 연간 520억 원을 투입해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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