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게임콘텐츠센터 입주할 중소기업 찾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 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서울 소재 중소게임사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서울게임콘텐츠센터 4기 입주기업’을 6월 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는 첨단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 단지 내 서울시 소유의 중소기업 지원시설인 DMC첨단산업센터 7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도심지에서 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센터 내에 회의실․콘텐츠R&D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게임개발사들의 비즈니스 장소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입주 자격 및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 게임개발 기업과 게임개발 관련기업(개인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창업단계 기업 포함), 서울시로 이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 외국인 투자촉진법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본사 및 운영주체가 한국) 이다.

선발된 기업은 100m2 내외의 단독 사무공간 및 공용편의시설(회의실, R&D룸, OA실, 라운지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최장 3년간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하고, 해외 게임 행사 참가,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입주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성․기술성․재무건정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적격업체 7개를 최종 선정하여  7월(6개 기업) 및 12월(1개 기업)에 입주한다. 입주기간은 2년이며 심사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