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소비자들, X 박스 “끼워팔기”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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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소비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X 박스를 세트로 판매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무시하고 강매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다. 북미에서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게임기 X 박스의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지만 세트로만 판매되어 게임이나 주변 하드웨어를 끼워 파는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X 박스는 올 11월 8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하기 때문에 게임 매장 앞에는 아버지들로 장사진을 칠 판. 따라서 이를 예측하고 미리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게임기 본체만으로는 팔지 않고 게임을 끼우거나 하드웨어를 사도록 하고 있다.

유명 게임도 아닌 평범한 게임을 세트로 묶어 싸게 파는 것처럼 위장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 알려진 것처럼 예약판매되고 있는 X 박스 세트는 3개의 게임을 포함하여 499달러이며 본체만을 따로 구입하기는 힘들다. 즉 본체만 구입하고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따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11월 8일까지 기다려야만 한다는 의미다.

이에 대하여 온라인 통신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한 미국의 업체는 `발송 경비와 수수료를 절약 할 수 있고 소비자들도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세트 판매는 소매업자들이 결정한 것도 아니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결정한 사항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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