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 코나미, 메탈기어 솔리드 컨버전 스케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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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게임개발사중 하나인 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에 대한 X박스 컨버전 계획이 없다고 밝혀 X박스를 둘러싸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본의 게임사들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대형 게임개발사중 하나인 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에 대한 X박스 컨버전 계획이 없다고 밝혀 X박스를 둘러싸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본의 게임사들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나미는 최근 컴퓨터 앤 비디오 게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메탈기어 솔리드는 X박스 컨버전 스케줄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메탈기어 솔리드 2는 지난 E3에서 밝힌 대로 플레이스테이션 2로만 독점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해 메탈기어 솔리드는 X박스로 컨버전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코나미의 이같은 발언은 코나미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관계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

그동안의 코나미 행동과는 전혀 상반되는 발언이기 때문이다. 코나미는 이미 지난해 X박스 개발에 참여할 뜻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에서 매년 10개의 X박스 타이틀을 개발할 것과 메탈기어 솔리드 X, 사힐런트 힐 X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X박스의 출시일이 점차 가까워오자 일본 비디오 게임산업의 위축을 두려워하는 일본 게임사들이 뭉치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X박스가 예상외로 북미지역 등에서는 연일 매스컴을 타며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X박스의 홍보를 돕던 코나미의 갑작스런 방향선회는 향후 펼쳐질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경쟁이 국가간, 기업간 대결구도로 전개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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