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4종 출시, 영화와 함께 즐기는 ‘맨 오브 스틸’ 등장

오늘(13일)은 E3의 영향인지 평소보다 적은 수의 게임이 출시됐다. 그래도 영화개봉과 함께 ‘맨 오브 스틸’도 출시됐으며, ‘캔디 크러쉬 사가’로 유명한 킹의 신작 ‘펫 레스큐 사가’도 등장했다. 수는 적지만 알찬 작품들이 많은 날이다.

‘맨 오브 스틸’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맵을 탐험하면서 적과 대결하는 것으로, 터치와 스와이프(문지르기)를 사용한 공격 및 방어는 ‘인피니티블레이드’를 연상시킨다. 영화 ‘맨 오브 스틸’기반의 캐릭터 복장이나 기술은 물론, 적이나 스테이지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토리모드 외에도 플레이어의 전투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서바이벌모드도 제공된다. ‘맨 오브 스틸’은 $2.99의 아이폰버전과 $4.99의 아이패드 버전을 한국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아이폰바로가기] [한국 앱스토어 아이패드버전 바로가기]

‘웨이 오브 더 독’은 거리의 격투가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이다. 라이벌을 만나 1대 1 대결을 펼치는 대전게임으로, 화면 상단에 있는 자신의 체력게이지가 상대 체력을 모두 밀어내면 승리한다. 화면에 등장하는 버튼을 타이밍에 맞게 입력하는 것부터, 특수한 상황에 등장하는 슬라이드액션 버튼 조작을 통해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웨이 오브 더 독’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펫 레스큐 사가’는 ‘캔디 크러쉬 사가’로 유명한 킹의 신작 퍼즐게임이다. 블록을 제거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며, 화면 내 블록을 하나도 남기지 않으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간혹 동물들을 바닥까지 내려오게 하는 미션도 존재하며, ‘캔디 크러쉬 사가’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장애물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펫 레스큐 사가’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포가튼 오딧세이’는 ‘팔라독’스타일의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으로, 병사관리와 영웅을 움직이는 두 가지 조작이 요구된다. 유닛들과 영웅은 레벨업과 업그레이드 요소로 육성의 재미를 주며, 특히 영웅은 총 5가지 캐릭터가 있어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서 육성할 수도 있다. 또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대화하는 형식의 스토리 진행은 몰입감을 더한다. ‘포가튼 오딧세이’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3.99, T스토어에서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T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