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 X박스 발매연기에 대한 세가와 소니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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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의 발매연기에 대한 대형 게임제작사 세가와 소니의 반응을 들어본다. 올해안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X박스가 내년 2월로 발매일이 미뤄졌다. 이로써 올연말 판매경쟁은 PS 2와 게임큐브 일대일 경쟁구도가 되어버렸다. 연말시장을 포기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정책에 대해 세가와 소니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소니
소니의 홍보담당자는 “X박스가 나오든 안나오든 상관 없습니다. 우리는 게임소프트의 양으로 승부합니다\"고 말하며 소프트의 양을 늘려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임큐브나 X박스가 발매되면 게임시장이 넓어져 활성화될것이며 후속기종인 플스 3의 관해서는 ”플스 1과 마찬가지로 플스 2는 7년정도의 수명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 게임 개발자들로부터 하드웨어 스펙에 관한 불만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차세대기에 대해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혀 아직 플레이스테이션 2의 수명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세가
세가의 홍보담당자는 “현재는 멀티플랫폼의 시대이고 같은 게임을 여러 기종에서 즐길 수 있다. 어느 하드웨어를 구입하느냐는 게이머의 취향문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은 네트웍 시대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게임소프트가 [몇 개 팔렸는가?]를 따지는 시대가 아니라 [온라인에 게이머들이 몇사람이 접속을 하여 몇시간이나 게임을 즐겼는가?]하는 것이 중점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X박스의 발매연기로 인하여 올 연말시장경쟁은 메탈기어 솔리드 2를 필두로 한 플레이스테이션 2와 닌텐도의 인지도 높은 유명게임들이 등장하는 게임큐브의 대결구도가 되어 버렸다. 과연 X박스의 발매연기가 X박스의 앞길에 득이 될런지 실이 될런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메카 금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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