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2차 예선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대1로 격파한 우루과이 대표팀
한국 시각으로 6월 21일(금) 오전 7시에 열린 2013 피파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우루과이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는 포를란, 수아레즈, 카바니를 앞세워 공격 축구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에 힘입어 전반 19분, 포를란의 크로스 패스를 이어받은 디에고 루가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나이지리아는 이에 위축되지 않고 꾸준히 공세를 이어나가, 전반 37분 존 오비 미켈이 개인기로 우루과이 수비진을 돌파한 후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우루과이가 나이지리아의 추격을 뿌리치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우루과이의 첫 번째 골에서 도움을 기록한 포를란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올린 카바니의 패스를 이어받아 추가골로 연결시킨 것이다. 이후 나이지리아는 꾸준히 반격을 전개했으나 경기를 뒤집을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나이지리아는 볼 점유율 57%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얻었음에도, 골 결정력에서 앞선 우루과이에게 패하고 말았다.
같은 날 스페인이 타히티를 10대0으로 대파하며 2승 고지에 올라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은 가운데, 우루과이와 나이지리아는 1승1패로 나란히 B조 2위가 됐다. 한국 시각으로 6월 24일(월) 새벽 4시 우루과이는 타히티, 나이지리아는 무적 함대 스페인과 B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타히티를 상대하는 우루과이가 무난히 승점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B조에서는 스페인과 우루과이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 우루과이와 나이지리아의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예선 2차전 골영상
오늘 경기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는 한국 나이 기준 35세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포를란을 꼽을 수 있다. 포를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가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살펴보자.
포를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포를란의 피파온라인3 10시즌, 12시즌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 포를란은 10시즌, 12시즌 선수 카드가 따로 구현되어 있다. 10시즌 포를란은 12시즌에 비해 거의 대부분의 능력치가 더 뛰어나 평균 능력치 차이는 무려 9에 이른다. 10시즌 포를란은 12시즌에 비해 볼 컨트롤를 제외한 모든 공격 관련 능력치가 높아 공격수로서 더 뛰어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12시즌 포를란이 10시즌에 비해 높은 능력치는 볼 컨트롤, 긴 패스, 크로스처럼 공격수에게 크게 중요치 않은 능력치 뿐이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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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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