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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대표팀 쿠바에 역전승, 한국 vs 쿠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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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에게 승리한 대한민국 U-20 대표팀

한국 시각으로 6월 22일(토) 오전 0시에 펼쳐진 U-20 월드컵 쿠바와 한국의 경기가 한국의 짜릿한 2:1 역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초반 앞서나가기 시작한 건 쿠바였다. 이른 시간인 전반 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쿠바의 레예스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헤딩으로 선취골을 넣었다. 한국 대표팀 수비수 심상민이 걷어내려고 경합했지만 큰 키의 쿠바 선수에게 제공권에서 밀렸다. 경기 전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 순간이였다.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공격수 권창훈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몇 차례 좋은 찬스를 얻어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한국 대표팀은 역전을 위한 공격을 끊임없이 이어나갔다. 그리고 후반 6분 심상운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권창훈이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동점이 되어 서로간의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던 때, 후반 20분 한국 대표팀의 이광종 감독이 승부수를 띄웠다. 이광종 감독은 권창훈을 빼고 장신 공격수 김현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이후 대표팀은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 플레이로 김현의 제공권을 이용한 플레이를 펼첬다.

결국 후반 38분 역전골이 터젔다. 김현에게 쿠바 수비수가 집중되자 오른쪽 문전에서 김상우가 기습적으로 낮은 패스를 날렸고 공을 받은 류승우가 골문 앞으로 쇄도해 오른말로 공을 밀어 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김현을 투입해 쿠바 수비수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작전의 승리였다.

이번 경기 결과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승점 3점을 확보해 유리한 입장에서 25일 오전 3시 포르투갈을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루게 되었다.


한국축구의 타켓터 유망주 김현과 요렌테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비교



피파온라인3 에서 김현과 요렌테는 몸싸움 능력치가 높은 타겟형 공격수로 구현되어 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프로 축구팀인 전북에 소속된 김현은 현 시점에서 공격수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능력치가 낮다. 특히 골 결정력이 만레벨 기준으로 70이 안되기 때문에 주전은 물론 후보선수로도 부족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요렌테는 속력은 느리지만 몸싸움, 헤딩, 골 결정력, 위치선정이 뛰어나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김현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다. 만약 앞으로 꾸준히 성장한다면 훗날 요렌테와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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