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수출실무 워크숍’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 첫 번째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8일(금) 오후 1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부산지역 콘텐츠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강연과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했다.
중소 콘텐츠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사업 진행 중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많은 콘텐츠 기업이 위치해 있고 콘텐츠 산업 제반 여건 조성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부산이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수출실무 워크숍’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로 진행됐다. ‘글로벌 수출실무 워크숍’에서는 법무법인 중정 대표를 맡고 있는 정경석 변호사가 ‘콘텐츠 법률 실무’를 주제로 복잡한 계약과 법률 문제 해결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였고, 특허법인 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윤경민 변리사는 ‘콘텐츠 저작권·지재권 실무’를 주제로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대해 설명했다. 마케팅 분야는 국내외 스마트콘텐츠 마케팅 전문 회사 게임베리(gameberry)의 임형철 대표가 SNS를 활용한 국내외 마케팅 성공 방법에 대해 강연하는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이 법률, 지재권, 마케팅, 조세, 창업 등 각종 분야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 해주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떨어져 있어 전문 분야 정보를 얻거나 전문가를 통한 상담이 힘들었던 부산 지역 콘텐츠 기업들은 1:1 맞춤형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월에도 콘텐츠 분야 국제 전시회인 광주 ACE 페어와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개최해 광주·전라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지역 소재 콘텐츠 기업들 또한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만큼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라, 강원 지역 등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성화 된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해 지역 콘텐츠 기업들도 손쉽게 전문가를 통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향후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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