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유저들 조심! \'신영웅문\'에 감옥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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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팝의 온라인 무협 게임 \'신영웅문\'에 감옥이 생겼다. 게임팝의 온라인 무협 게임 `신영웅문`에 감옥이 생겼다. 최근 사용자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운영자들의 감시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틈을 타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사용자들을 징계하기 위한 것이다.

그 전에는 나쁜 짓을 한 캐릭터는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졌었다. `신영웅문` 운영진은 접근금지보다는 자기 캐릭터가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눈으로 보아야 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 감옥을 설치하고 신고가 들어오거나 범죄 현장이 적발된 사용자들을 감금하기로 했다.

`신영웅문`은 캐릭터가 나이를 먹으면서 모습이 변하고, 실제 사람 같은 움직임을 보여 주어 자기 몰입성이 매우 강한 게임이다.

아니나 다를까, 캐릭터가 갇혀서 꼼짝도 못하게 된 사용자들은 게임팝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석방시켜 주지 않으면 당장 사무실로 쳐들어 가겠다는 협박하거나 풀어달라고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게임의 질서를 바로잡고야 말겠다는 운영진의 의지가 확고해 모두 정해진 수감기간이 지나서야 풀려났다.

`신영웅문`에서는 18세 이상의 어른 캐릭터는 수련을 해도 어린아이일 때 만큼 내공이나 기본기가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릴 때 감옥에 갇히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먹게 되어 많은 손해를 보게 된다. 한마디로 떡잎부터 그르친 바보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특히 3회 이상 적발될 때부터는 게임상의 시간으로 1년이 감옥 안에서 그냥 지나간다. 4회 때는 게임 내 시간으로 2년 징역에 해당되므로 해당 캐릭터는 감옥에서 2살을 더 먹은 셈이 된다.

형벌이 무거운 만큼 죄를 짓고 전과 경력을 자랑 삼을 생각으로 감옥을 들락날락하는 무모한 사용자들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영웅문` 운영진은 감옥 도입으로 게임 내 질서 유지가 좀더 수월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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