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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7일(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조별리그 B조 4경기 1세트에서, 'Najin Black Sword'(이하 나진 소드)가 'CJ Entus Blaze'(이하 CJ Blaze)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 기록을 남긴 두 강팀답게, 챔피언 밴픽 단계부터 롤챔스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두팀 모두 라인 압박보다 한타 싸움에 특화된 조합을 택해, 후반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예고했다.
초반 전략 싸움부터 명장면이 연출됐다. 나진 소드는 정글러 누누가 아닌 원거리 딜러 트위치에게 레드 버프를 양보한 후, 은신을 사용해 CJ Blaze의 미드 라이너 오리아나를 습격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 전략은 완벽하게 먹혀들어 나진 소드는 오리아나를 처치,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다.
비록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으나, CJ Blaze는 장기인 라인 운영 능력으로 추격에 나섰다. 적극적인 라인 스왑과 압박으로 CS에서 앞서나가는 한편, 틈을 노려 드래곤 사냥까지 성공시켜 경기 시작 9분만에 글로벌 골드 상황을 역전시켰다. '운영의 CJ Blaze'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플레이였다.
승부는 중후반 한타 싸움 승패에서 갈라졌다. 경기가 중반에 이르면서 챔피언 조합에서 예고한대로 쉴새없이 교전이 이어졌고, 여기서 더 많은 이득을 취한 쪽은 나진 소드였다. 은신형 챔피언 트위치로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선공을 취하여 교전을 유도하고, 누누와 소나의 적절한 궁극기 활용으로 한타 싸움마다 승리를 거뒀다. 여기에 요릭의 탱킹과 라이즈의 무시무시한 화력까지 겹쳐 발휘되는 나진 소드의 전투 능력은 무시무시했다.

▲ 매복으로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하는 프레이의 트위치
다섯 챔피언의 완벽한 역할 수행을 바탕으로 나진 소드는 경기 시작 28분만에 CJ Blaze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나진 소드는 최근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내며 강팀의 저력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으로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리그오브레전드 16개 팀이 참여, 총상금 2억 7천만 원을 놓고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경기는 매주 수, 금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B조 4경기 1세트 결과
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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