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9종 출시, 팡류 퍼즐의 아버지 카카오 입성

오늘(30일)은 9종의 카카오 게임하기용 게임들이 출시됐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상관없이 원하는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는 날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팡류 퍼즐게임의 원조라고 불리던 ‘비쥬얼드’가 카카오에 입성했으며, 화려한 성우진을 내세운 카카오 최초의 추리게임 ‘회색도시’도 눈길을 끈다. 호기심이 가는 게임이 있다면 다운받아보도록 하자.

‘애니팡’의 원조격인 ‘비쥬얼드’는 같은 색상의 보석을 모아 제거하는 매칭퍼즐 게임이다. 제한시간 1분 동안 높은 점수를 내는 것이 목적으로, 플레이 횟수에는 제한이 없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이템이 추가돼 이로운 효과를 받고 게임을 시작하거나, 시간이 끝나면 추가 시간을 구입할 수 있는 등 높은 점수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들도 추가됐다. ‘비쥬얼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회색도시’는 카카오 최초로 선보이는 추리게임이다. 사건을 해결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바뀌는 총 50가지 멀티 엔딩으로 재미를 더했다. 기본 플레이는 방 탈출 게임처럼 정해진 공간에서 도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맵 디자인, 그리고 성우의 참여로 캐릭터 음성까지 더해져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회색도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던전앤소드’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액션게임의 느낌을 재현한 액션 MORPG로, 여기에 다양한 성장시스템을 넣어 육성의 재미를 강조했다. '던전앤파이터‘처럼 마을에서 퀘스트를 받고 던전에 돌입해 전투를 즐기는 방식이며,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다른 공격방식을 가진 세 가지 캐릭터 중 하나로 플레이할 수 있고, 각 캐릭터는 정령이나 별자리 육성에 따라 다른 스타일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던전앤소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추앤류 코리안더비’는 투수와 타자간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 야구대전 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야구처럼 투수는 공을 던지고 타자는 공을 치면 되는데, 여기에 대전격투의 느낌을 더해 각자 행동에 따라 체력이 소모되는 등 독특한 재미를 준다. 타자는 헛스윙, 투수는 안타나 홈런을 맞았을 때 피해를 입으며, 특수 기술을 사용해 큰 피해를 주는 등 야구로 대전격투 게임의 재미를 잘 살렸다. ‘추앤류 코리안더비’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몬스터 알까기’는 ‘알까기’에 여러 가지 요소를 더한 액션게임이다. 알을 날려서 상대방의 알을 판 밖으로 밀어내는 규칙은 오리지널 게임과 같지만, 판에 다양한 언덕이나 타이어 등 장애물이 등장해 의외의 변수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특수 아이템과 특수 능력을 가진 캐릭터도 있어 의외의 상황을 만들어내는 재미가 있다. ‘몬스터 알까기’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스쿨런: 질풍노도 여고생’은 ‘템플런’ 스타일의 러너게임이다. 게임의 목적은 마주치는 장애물들을 피해 아이템을 모으고 최대한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으로, 특수한 아이템을 먹으면 장애물을 무시하기도 하는 등 좋은 기록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 조작은 상하좌우 스와이프(문지르기)만으로 장애물 회피와 방향 전환을 모두 할 수 있다. ‘스쿨런: 질풍노도 여고생’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도로시 원더랜드’는 슈팅요소가 더해진 러너게임으로, 동화 ‘오즈의 마법사’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분위기를 하나로 합친 것이 특징이다. 적들을 제거하고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멀리 가는 것은 전형적인 러너게임이지만, 간혹 보스가 등장해 전투하는 등 슈팅의 요소도 충실하다. 허수아비와 사자, 양철 나무꾼 등 각기 다른 공격방식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해 보조유닛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도로시 원더랜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좀비나이트’는 좌우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을 사냥하는 액션게임이다. 무작위로 떨어지는 아이템을 주워 전투에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총을 비롯해 쓰레기통과 같은 사물이 등장하는 독특함을 보여준다. 좀비들도 단순히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옷을 입거나 다른 행동패턴, 무기를 사용하는 등 긴장감을 더한다. ‘좀비나이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캐슬 마스터’는 동명의 게임을 카카오 게임 버전으로 옮긴 전략 RPG다. 전작에서 발전된 최대 3000 vs 3000의 전투를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그 외에도 새로운 병사와 종족을 추가하는 등 더욱 다채로워진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셜 게임의 요소가 강화되어 자신의 영토를 돌보는 재미도 늘어났으며, 친구들과 동맹을 맺어 전투에서 더 강력한 무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캐슬 마스터’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