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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게임스컴 2026 부스에서 미출시 시연작 대신 닌텐도 스위치 2 출시작 위주로 대거 선보였다. 퍼스트파티와 주요 이식작들을 총출동시켜 세계에 신기종을 각인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기대받던 일부 대형 IP 신작들은 이번 행사 시연작 명단에서 제외됐다
닌텐도는 게임스컴 2026에 대규모 부스를 내고 유저들을 불러모았다. 다만 다소 독특했던 지점은, 미출시 시연작이 적었다는 점이다. 2인 협동게임 '오비탈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EA 스포츠 FC 27' 그리고 퍼스트 파티이자 운동게임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리조트'가 사실상 전부였다. 기대작인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이라던가, 대장 IP '젤다의 전설', '마리오', '포켓몬' 등의 신작도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부스가 텅 비어있었나'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니었다.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된 게임을 최대한 많이 가져오는 전략을 활용했다. '스플래툰 레이더스', '스타 폭스(2026)', '슈퍼 마리오 원더' 등 퍼스트파티 뿐만 아니라 '007 퍼스트 라이트', 'EA 스포츠 FC27' 등 이식작까지 총출동한 총천연색의 올스타전이었다. 확실하게 세계에 '닌텐도 스위치 2'를 각인시키려는 확고한 의도가 느껴졌던 그 현장을 카메라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