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선언한 EA.com, 긴장하는 온라인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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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식적으로 한국 진출을 선언하는 EA.com이 한국 온라인 게임시장을 흔들어 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공식적으로 한국 진출을 선언하는 EA.com이 한국 온라인 게임시장을 흔들어 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9년 11월 설립해 총 회원수 2천 2백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EA.com은 AOL,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이베이, 냅스터에 이어 6번째를 기록하고 있는 대규모 포탈사이트로 올해 1분기(4~6월)에만 1천600만4천달러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한국 지점 설립은 EA.com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한국이 온라인 분야에서는 주목받는 위치에 올라선 것을 의미한다.

이에이닷컴은 EA.com의 콘텐츠 중 한국 정서에 맞는 것을 선별, 한글화하여 서비스할 예정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서비스해 온 온라인 게임 ‘울티마온라인’을 9월부터 개편,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심즈 온라인을 비롯 웨스트우드의 어스앤비욘드, 클래식 트리플플레이 베이스볼, 배틀테크 3025, 모터시티 온라인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서비스하게 된다.

한국에 설립된 EA.com은 한 개 게임에 한 개 IP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시접속IP제도를 도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게임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의 큰 회오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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