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골 33편] 피파온라인3, 알고도 막을 수 없는 궤적의 UFO슛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 2013.08.05 11:21

※ 2013년 금주의 골 33편은 7월31일 부터 8월5일까지 등록된 영상 중에서 선정했습니다.

▲ 2013년 8월 첫째 주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금주의 골 영상

'로빙 스루에 이은 발리슛' - Mok8

▲ 로빙 스루에 이은 발리슛

이번 금주의 골 첫 영상은 게임메카 'Mok8'의 로빙 스루에 이은 발리슛이다. 중원에서 올라온 로빙 스루(Q + E)를 토레스가 받아 발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영상에서 사용된 로빙 스루는 상대 진형의 빈공간에 공을 떨궈주는 패스로, 제대로 된 활용을 위해선 위치 선정, 민첩성, 속도, 가속도 능력치가 높은 공격수가 필요하다.

로빙 스루는 공의 궤적이 포물선을 그리기 때문에 일반 스루 패스에 비해 커팅 확률이 낮다. 하지만, 트래핑 시 받는 선수에게 경직이 생길 수 있어 수비가 따라붙을 수 있는 틈이 생긴다. 즉, 로빙 스루는 일반 스루 패스에 비해 성공을은 높지만 완벽한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사용한 기술

로빙 스루 - Q + E(패드 LB + Y)

'슛 커브를 이용한 UFO슛' - 게이리그클래식

▲ 조콜의 독수리슛

▲ 게이리그클래식의 UFO슛

다음은 게임메카 '게이리그클래식'의 UFO슛 영상이다. 화려한 궤적으로 득점에 성공한 이 슛은 지난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경기에서 조 콜이 시도한 독수리 슛과 유사하다. 해당 슛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수의 슛 커브 능력치가 높아야 하며, 발동법은 롱 패스(A)와 감아차기(Z + D)로 알려져있다.

'호빙요의 발리 슛' - Borussen

▲ 태권도의 이단앞차기 모션으로 밀어넣은 호빙요

마지막은 게임메카 'Borussen'의 발리슛 영상이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빙요가 침착하게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해당 영상의 발리슛은 일반적인 슛과는 다른 모션으로 발동되며 태권도의 이단 옆차기와 비슷하다. 위와 같은 모션의 슛은 빠르게 구석을 찌르기 때문에 골키퍼가 막기 어렵다. 다만, 발리슛 능력치가 낮을 경우 골대를 빚나갈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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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도전과제 당첨자 - Mok8

▲ Mok8의 슛(좌)와 구자철의 슛(우)

이번 주 '금주의 도전과제' 당첨자는 'Mok8'이다. 선정 이유는 수비수와의 경합 중에 슈팅했고 원터치 이후에 바로 슈팅으로 이어갔기 때문이다.

게임메카 금주의 골로 선정되신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

게임메카 금주의 골로 선정되신 분들께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이번 주 당첨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당첨자 여러분께서는 아래의 '당첨자 공지'를 참조하시어, 상품 수령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닉네임 명단>

금주의 골

- 게임메카 닉네임 'Mok8' 님

- 게임메카 닉네임 '게이리그클래식' 님

- 게임메카 닉네임 'Borussen' 님

금주의 도전 과제

- 게임메카 닉네임 'Mok8'님

<당첨자 공지>

당첨자 여러분께서는 2013년 8월 19일(월)까지 게임메카 이메일(fifa3@gamemeca.com)로 본인의 게임메카 ID와 생년월일, 성별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기한 내에 확인되지 않는 ID는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상품권은 온라인 코드번호 형태로 제공되며 8월 23일(금)에 당첨확인 메일을 보내주신 주소로 일괄 발송할 예정입니다.

당첨되신 네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금주의 골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되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금주의 도전 과제 - 쉬얼레의 첼시 데뷔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