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다이 남코 홀딩스가 일본 회계연도 2014년 1분기(2013년 4월 ~ 6월)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한 실적을 보면 매출 1,058억 6,700만 엔(한화 약 1조 1,957억 원), 영업 이익 133억 4,700만 엔(한화 1,50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17.4% 감소한 수치다.
이 중 콘텐츠 사업 부문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570억 5,100만 엔(한화 약6,4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20억 9,200만 엔(한화 약 1,365억 원)을 달성했다.
반다이 남코는 콘텐츠 사업과 관련하여 일본에서 신규 타이틀 ‘건담 브레이커’를 비롯해 작년에 발매된 ‘태고의 달인’ 시리즈나 ‘드래곤 볼’ 시리즈 등 여러 타이틀의 재판매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해외는 북미에서 대형 타이틀이 출시됐던 전년 동기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게임 콘텐츠 사업은 ‘원피스 그랜드 컬렉션’이나 ‘기동 전사 건담’ 시리즈,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등의 소셜게임이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기동 전사 건담’ 시리즈의 온라인게임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실적에 공헌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는 반다이 남코는 지난 6월 발매한 철권 시리즈 최신작 F2P 액션게임 ‘철권 레볼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전 루카스아츠 개발자들이 합류한 싱가포르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IP의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하고 있어 앞으로도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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