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국내 최대 자원봉사 캠프 '천사캠프' 후원

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2013.08.08 15:28

파티게임즈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여주리치빌리지에서 진행한 천사캠프를 후원, 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파티게임즈는 엔젤스헤이븐 후원과 함께 자사가 만든 '아이러브커피' 기념 티셔츠, '아이러브커피' 책 등을 제공했다.

파티게임즈는 천사캠프가 국내 최대의 자원봉사 캠프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어울려 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판단,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캠프는 '올림PEAK'을 주제로 지역 사회 안의 복지 수준을 올리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비장애인의 인식을 올려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생활 만족도를 올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중, 고등학생 청소년 참가자와 지적 장애인, 청년들이 장애이해 교육, 레크레이션, 포스트게임,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함께 사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연 학생은 “장애체육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면서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석 파티게임즈 이사는 “파티게임즈가 6명이서 시작해 꿈을 이룬 것처럼 이번 천사캠프를 통해 장애인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파티게임즈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지난 5월에도 엔젤스헤이븐에 PC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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