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소프트뱅크와 엔씨 재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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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4일, 소프트뱅크 그룹과 합작투자법인인 엔씨 저팬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4일, 소프트뱅크 그룹과 합작투자법인(Joint Venture)인 엔씨 저팬(NC Japan KK)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엔씨 저팬은 엔씨소프트(총 지분의 40%)와 소프트뱅크 그룹의 SBC(SOFTBANK Corp./ 25%), SBMM(SOFTBANK Media & Marketing Corp./ 20%), BBT(BB Technology Corp./ 10%), SBTH(SOFTBANK Technology Holdings/ 5%)의 지분 투자로 설립되며 총 자본금은 약 5억엔(¥499,750,000/한화 약 53억원)이다.

오늘 체결된 양사간 계약에 의해 엔씨소프트와 소프트뱅크의 주주사들은 모든 리소스를 동원하여 빠른 시간내에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일본에 붐업시키고 엔씨소프트는 향후 2년간 개발하거나 판권을 확보하는 모든 MMORPG에 대해 일본 진출시 엔씨 저팬에 독점적으로 라이센스를 제공하며 소프트뱅크는 리니지를 BBT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ADSL) 상품인 `Yahoo BB`에 향후 3년간 번들로 제공하며 리니지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BBT 와 월 2,000만의 유니크한 방문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야후저팬(Yahoo Japan) 이 공동으로 프로모션하고 있는 Yahoo BB는 올해 말까지 100만 가입자 회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로 리니지가 번들로 제공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리니지 고객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일본 지역에서 다양한 인터넷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소프트뱅크와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소프트뱅크의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망과 마케팅 리소스를 통해 리니지가 일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의 손정의 대표는 \"리니지는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인터넷 컨텐츠이며 엔씨소프트는 인터넷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세계적인 유망 기업이다. 리니지 서비스 도입은 일본 광대역 통신망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인터넷 이용자 환경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엔씨 저팬이 설립되는 9월부터 프로모션을 병행한 본격적인 시범서비스를 일본 지역에 제공할 계획이며 상용화 시점은 12월로 예상하고 있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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