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1.09패치로 되살아난 바바리안과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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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1.09패치가 아이템부분 외에도 캐릭터 능력치와 난이도, 몬스터 속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 통신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8월 21일 새벽 3시를 기해 단행된 디아블로 2 1.09패치가 아이템부분 외에도 캐릭터 능력치와 난이도, 몬스터 속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 통신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1.09패치를 통해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은 바바리안과 아마존의 부활을 꼽을 수 있다. 확장팩 이전 최강의 캐릭터로 군림하던 두 클래스는 1.08패치 이후 최악의 캐릭터로 전락했으나 금번 단행된 1.09패치를 통해 원래의 속성을 회복, 다시금 예전의 영광(?)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바바리안이 눈에 띄게 좋아진 점은 라이프 스틸과 마나 스틸 확률이 대폭 상승, 휠윈드 공격이 한결 수월해졌으며 약간의 무기 데미지 상승과 공격속도 향상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몬스터의 물리 데미지 저항력도 약해져 일부에서는 이전 ‘바바리안 천국’이 다시 도래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아마존 캐릭터는 목표물을 뚫고 지나가는 ‘피어싱’ 기능이 모든 기술에 적용되도록 수정된 점이 눈에 띈다. 따라서 듀얼모드에서 아마존의 주요 기술로 쓰이는 ‘가이드 애로우’도 ‘피어싱’이 적용, 목표물을 뚫고 나간 뒤 다시 돌아와서 맞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당분간 아마존 캐릭터가 PK를 걸면 의식적으로 피해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는 게 매니아들의 조언이다.

한편, 1.09패치를 통한 다른 캐릭터의 변화는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점이 없어 바바리안과 아마존을 위한 패치가 아니냐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1.08패치를 통해 최강의 캐릭터로 자리 잡은 소서리스 역시 바뀐 게 없어 당분간 소서리스, 바바리안,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디아블로 2 삼국지’가 계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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