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9월 15일) 도타 2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 예선이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NSL 예선전에는 지난 넥슨 스타터 리그 우승팀인 'FXOpen'을 비롯, 본선에 진출했던 팀들이 새로운 팀을 창단하거나 멤버를 교체하여 참가하는 등 전력을 다듬고 등장했다.
NSL은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이 진행됐으며 각 조의 1, 2위가 본선에 진출했다. 현재 본선 진출이 확정된 팀은 A조 1위 'UnderRateds', 2위 'Eye of Tiger Gaming'팀과 B조 1위 'Virtual Throne', 2위 'SushiandYasha' 그리고 C조 1위 'FXopen', 2위 'Ace online' 마지막으로 D조 1위 'Startale', 2위 'MVP'이다. 앞서 언급한 팀 중 창단 이래 3주도 되지 않았지만 놀라운 저력을 보여준 'MVP'의 본선 진출 소감을 들어보자.
▲ 지난 스타터 리그 출신들이 포함된 'MVP' 팀
Q: 본선 진출 소감은?
김병훈: ‘FXOpen’과 ‘StarTale’(전 ‘BirdGang’)이 있던 죽음의 조여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되었다. 하지만 그들을 상대로 선전하지 못해 아쉽다. 단점을 조금 더 보완하면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보일 것 같다.
이대환: 계속 연습했지만, 우리 수준을 가늠해볼 수 없었다. 그러나 ‘FXOpen’과 ‘StarTale’이라는 강적을 만나 우리의 성장을 확인할 기회가 되었다.
윤덕수: MVP 소속으로 도타 2 대회를 처음 나왔지만 그만큼 열심히 했다. 비록 졌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봤다. 이제부터 다음 본선에 대비하겠다.
백지훈: 팀원들과 잘 맞아서 좋은 시작을 했다고 본다. 팀원들이 든든해서 만족스럽다
이상돈: 팀 창단한지 3주가 되었는데 우리가 처음 합숙을 한 건 3일 전부터다. 3일간의 노력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FXOpen’과 ‘StarTale’ 전에서 무참히 지고 말았다. 하지만 나름대로 팽팽하게 싸웠다보고 지금 기세를 이어가서 단점을 보완하고 노력해서 우승을 노려보겠다.
Q: 다른 팀에 있다 ‘MVP’로 온 선수도 있는데 달라진 점이 있는가?
윤덕수: 안정적인 팀 여건이 갖추어졌다.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지원이 만족스럽다.
백지훈: 팀원들끼리 안정적으로 융화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Q: ‘StarTale’과 경기에 대해 진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김병훈: 밴픽에서 꼬이고 선취점을 내주면서 초반부터 불리하게 작용했다. 밴픽과 초반에 신경을 썼다면 결과가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중반 마지막에 기습 공격을 당해 한타 싸움에서 진 게 가장 큰 패배라고 생각한다
Q: 대회에 도착하자마자 본선 진출 확정 소식을 듣고는 어땠는가?
김병훈: 그래도 지면 떨어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Q: 이번 대회 목표를 알고 싶다.
김병훈: 우리는 합숙기간이 짧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만든 팀이다. 목표는 우승으로 잡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
Q: 아침부터 풀리그를 했는데 힘들지 않았는가?
윤덕수: 오늘 경기에서 크게 힘든 건 없었지만, ‘StarTale’과 ‘FXOpen’은 상대하기 버거웠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Q: ‘StarTale’과 ‘FXOpen’을 제외하고 본인 팀과 상대될만한 팀 있다고 보는가?
윤덕수: 아직까진 없다고 본다.
Q: 팀장이 봤을 때 팀의 완성도는 얼마 정도라 보는가?
윤덕수: 내가 만족하는 선에서 50%도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연습을 하루 4시간, 일주일 정도밖에 못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진전이 있어 만족스럽다
Q: 오늘 나온 팀중 합숙하는 팀은 ‘EOT’와 ‘FXOpen’ 밖에 없다. 합숙과 비합숙의 차이가 크다고 보는가?
윤덕수: 온라인으로 하면 서로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숙소에서 훈련한다면 팀의 게임 외적인 사항들을 제공하므로 효율성에가 차이를 보인다.
Q: 넥슨 스타터 리그와 비교할 때 국내 도타팀들이 얼마나 바뀐 것 같나?
윤덕수: 그때보다 한국 도타 2 팀들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Season One_’이나 ‘UnderRateds’같은 팀들이 특히 주목할만하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궁금하다.
김병훈: 이른 시간에도 와준 팬들과 항상 지원해주는 감독님, 도타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이번 NSL 재미있게 봐줬으면 한다.
이대환: 오늘은 졌지만, 다음 경기와 다른 대회에서는 무패를 할 각오로 임하겠다
윤덕수: 오늘 아침에 간식 챙겨주신 아부아 님과 꽃사슴 님 감사한다. 그 밖의 팬분들께도 감사드리고 MVP로 멋진 모습 보이겠다. 끝으로 후원사인 핫식스한테 감사한다
백지훈: 앞으로 더 성장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
이상돈: 지금 같은 소속의 ‘Samasung Ozone’(전 MVP Ozone, LOL 롤드컵 진출팀)처럼 열심히하겠다
NSL 16강 진출팀 인터뷰
▶ 도타 2 스폰서십 리그, 본선 진출팀 인터뷰 'FXOpen'편
▶ 도타 2 스폰서십 리그, 본선 진출팀 인터뷰 'StarTale'편
▶ 도타 2 스폰서십 리그, 본선 진출팀 인터뷰 'EOT'편
▶ 도타 2 스폰서십 리그, 본선 진출팀 인터뷰 'UnderRateds'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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