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화면과 이동성 모두 잡은 노트북,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3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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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도 큼직하고 이동성도 좋으면서 성능도 괜찮은 노트북은 없을까?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35F’ 시 리즈는 그런 까다로운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나만의 PC를 쓸 수 있다는 점은 노트북이 가지는 최고의 장점이다. 다만 노트북에도 몇 가지 약점은 있다. 성능과 화면 크기가 그것인데, 그 중 성능 부분은 기술의 발달로 어느새 데스크톱에 근접할 정도로 향상됐다.

 

문제는 화면 크기. 노트북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 바로 ‘이동성’인데, 화면 크기가 클수록 부피와 무게 등이 덩달아 늘어나고 이동성은 그와 반비례해 떨어지기 마련이다. 자연스레 데스크톱의 큰 모니터 화면을 보다가 작은 노트북 화면을 들여다 보면 답답할 수 밖에 없다.

 

▲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35F

 

물론 큰 화면의 노트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15인치 이상 대화면 노트북 상당수가 데스크톱을 대체하기 위한 고성능을 우선한 나머지 두껍고 무거워 이동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다면 화면도 큼직하고 이동성도 좋으면서 성능도 괜찮은 노트북은 없을까?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35F’ 시리즈는 그런 까다로운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노트북이다.

 

▲ 15.6인치 대형 화면으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에어포스 U35F의 첫 인상은 15.6인치의 큼직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원시원한 느낌이 든다. 작고 답답한 기존 노트북 화면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이다.

 

▲ 풀HD 해상도에서도 보기 편한 화면을 제공

 

화면 해상도는 일반적으로 노트북에서 많이 쓰는 1,366x768과 풀HD 해상도인 1,920x1,080 중 선택할 수 있다. 화면이 큰 만큼 풀HD 해상도로 보아도 아이콘이나 글자가 그리 작지 않아 눈에 주는 피로도 덜하고 다수의 창을 열고 작업하기에도 좋다.

 

▲ 풀사이즈 키보드와 큼직한 터치패드로 입력이 편하다

 

충분한 면적을 최대한 살려 키보드는 숫자 키패드까지 갖춘 풀 사이즈다. 요즘 대세인 독립형 키 방식을 채택해 먼지 유입을 최소화하면서 정확한 키 입력이 가능하다.

 

손목을 받쳐주는 팜레스트 부분도 충분히 넓어 편한 키 입력이 가능하며, 기본 포인팅 디바이스인 터치패드도 상당히 큼직한 것을 채택해 터치 포인팅 시 답답함이 적고 쓰기 편하다.

 

▲ 화면 크기에도 불구 날씬한 몸매를 지녔다

 

15.6인치라는 노트북 기준으로 큼직한 디스플레이를 달았지만 에어포스 U35F의 두께는 닫았을때 21mm로 어지간한 울트라북이 부럽지 않다. 그것도 눈속임이나 다름없는 ‘가장 얇은 부분’을 측정한 값이 아니며, 앞쪽에서 뒤쪽까지 균일한 두께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슬림한 두께 덕분에 에어포스 U35F는 대부분 노트북 가방에 여유 있게 넣고 휴대할 수 있다. 무게도 기본 배터리 및 ODD 포함해 2.26kg에 불과해 큰 부담이 없다.

 

슬림한 디자인의 노트북은 부족한 내부 용적으로 인해 성능이나 추가 확장성 등을 희생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에어포스 U35F만큼은 예외다. 성능이나 확장성 면에서도 어지간한 고성능 노트북보다 좋았으면 좋았지 떨어지지 않는다.

 

▲ 4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PU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

 

우선 CPU는 인텔의 하스웰 기반 4세대 코어 i7-4500프로세서를 얹어 강력한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평소엔 1.8GHz로 작동하지만 터보 부스트 기능으로 최대 3GHz로 향상돼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 작업에도 부족함이 없다.

 

또 슬림형 노트북들이 인텔 내장 HD그래픽스만 갖춘 것과 달리 상위급 GPU인 엔비디아의 지포스 GT 750M을 탑재했다. 4GB 전용 메모리로 주메모리를 점유하지 않고도 최상급 그래픽 성능을 낼 수 있어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물론 3D 게임도 충분히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내장 HD 그래픽스로 작동해 소비전력을 줄이다가 게임 등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할 때만 별도 GPU가 작동하는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도 적용됐다.

 

▲ 내/외부 2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16GB의 메모리 지원

 

에어포스 U35F는 확장성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내/외부에 총 2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제공해 각각 8GB씩 최대 16GB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어 어지간한 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 내부에만 3개의 스토리지(저장장치)를 탑재할 수 있다

 

스토리지(저장장치) 확장성도 최고 수준이다. 에어포스 U35F는 내부에 1개의 2.5인치 드라이브와 2개의 mSATA 슬롯을 제공해 기본 제원만으로도 최대 3개(SSD 3개 또는 SSD 2개+HDD1개)의 스토리지 장착이 가능하다.

 

▲ 멀티부스터로 기본 ODD를 추가 HDD나 SSD로 교체 가능

 

여기에 기본 제공되는 ODD(블루레이 드라이브)를 HDD나 SSD 장착이 가능한 ‘멀티부스터’로 교체하면 최대 4개의 ‘쿼드로플 스토리지(Quadruple Storage)’ 구성이 가능하다.

 

덕분에 128GB mSATA SSD 2개와 1TB HDD 2개를 달면 총 2.25TB라는, 노트북 기준으로 어마어마한 용량 구성도 꿈이 아니다. 이 정도면 별도의 외장하드가 필요 없을 정도.

 

▲ 충실한 입출력 인터페이스 구성

 

각종 외부 입출력 포트도 충실하게 갖췄다. 각종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가 좌우 2개씩(오른쪽 2개는 USB 3.0) 배치되어 있으며,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기 위한 D-SUB(RGB)와 HDMI 출력 포트도 갖췄다. 다양한 메모리카드를 읽을 수 있는 카드 리더기 역시 기본이다.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35F는 두고보면 볼수록 기존 노트북 사용자들이 가질 법한 아쉬운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한 제품이다.

 

우선 15.6인치의 큼직하고 시원시원한 화면은 13인치 이하의 작은 화면을 들여다보는 스트레스와 작은 텍스트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며, 집이나 사무실 등지에서 별도의 모니터가 딱히 없어도 편하게 화면을 보고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 큼직한 화면과 내장 ODD, 최대 4개의 스토리지, 고성능 CPU와 GPU 등을 푸짐하게 탑재함에도 불구하고 21mm의 날씬한 몸매와 2Kg 초반대의 무게는 에어포스 U35F를 어디서든 자유롭게 들고 다니며 쓰는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큰 화면=두껍고 무겁다’라는 공식은 에어포스 U35F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CPU와 전용 GPU로 어지간한 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작업을 언제 어디서든 척척 해낼 수 있는 것도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35F의 매력이다. 최대 4개의 스토리지와 2개의 메모리 슬롯도 ‘용량’ 또한 쉽게 늘릴 수 있다.

 

큰 화면과 이동성, 성능, 그리고 확장성을 모두 따지는 노트북 구매 예정자라면 기가바이트 에어포스 U35F는 주목해 볼 만한 제품임에 틀림 없다.

 

 

글 / 최용석 테크니컬라이터

기획 / 이윤정 기자 ityoon@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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