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10월 15일(화), ‘Najin White Shield(이하, 나진 쉴드)’가 WCG 2013 한국대표선발전 8강 1세트 경기에서 ‘Jin Air Stealths(이하, 진에어 스텔스)’를 압도했다.
| [승] Najin White Shield | vs | [패] Jin Air Stealths |
|---|---|---|
| 탑 | ||
| 정글 | ||
| 미드 | ||
| 원딜 | ||
| 서폿 | ||
| 밴 |
▲ 나진 쉴드 vs. 진에어 스텔스의 8강 1세트 결과
나진 쉴드는 초반부터 승부수를 걸어 이즈리얼과 자이라를 탑 라인으로 보냈다. 타워를 철거하는데 더 빠른 케이틀린과 소나를 상대로 타워를 먼저 파괴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그리고 이 전략의 핵심에는 레넥톤을 선택한 ‘세이브’가 있었다. 세이브는 케이틀린과 소나를 상대로 2:1 싸움에서 이즈리얼과 자이라가 탑 타워를 철거하고 오기 전까지 버티는데 성공했다.
탑 라인을 파괴한 나진 쉴드는 소나와 케이틀린이 마을을 가는 타이밍을 노려 드래곤까지 처치해 글로벌 골드 차이를 더 벌렸다. 게다가 이런 와중에 미드 라이너인 그라가스가 오리아나를 자르반과 함께 처치하는데 성공해 승기가 나진 쉴드 쪽으로 기울었다.
나진 쉴드의 난조는 경기시각 15분 일어난 한타 싸움에서도 계속 일어났다. 나진 쉴드의 오리아나가 궁극기인 ‘충격파’를 엉뚱한 곳에 사용하는 실수를 해 진에어 스텔스가 이 전투에서 완패하고 말았다.

▲ 충격파를 자신의 머리 위에 사용하는 오리아나
(이미지 출처: 온게임넷)
이후 진에어 스텔스는 계속된 사소한 실수로 모든 한타 싸움에서 패배했고 결국 경기시각 28분에 일어난 한타 싸움에서 완패해 넥서스까지 파괴되고 말았다.
한편, WCG2013 8강 경기는 10월 14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온게임넷'으로 전 경기 생중계되며 정소림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이 참여한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매 경기의 결과와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한 템트리를 분석해 공략을 작성할 예정이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granvias@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어떤 기대작 나올까? 지스타 2025 미리보기
- 진짜 살아 숨쉬는 강호, 넷이즈 신작 '역수한' 정식 출시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 이뤄낸 쓰리핏의 숙원, 2025 롤드컵 T1 우승
- 디아블로 4 중국 버전엔 '떠도는 죽음'이 골렘이 된다
- [오늘의 스팀] 폴아웃 4 애니버서리 에디션 “모드 망쳤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