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윈드러너 이어 '바이킹 아일랜드'로 일본 시장 공략

▲ '롤리팝 아일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SNG '바이킹 아일랜드'가 일본 공략에 나선다.

'바이킹 아일랜드'는 일본 법인 위메이드 온라인을 통해 '롤리팝 아일랜드'(ロリポップあいらんど)라는 서비스 명으로 17일(목) 현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마켓에 동시 출시한다.

일본 서비스를 맡은 위메이드 온라인은 9월 말 모바일 통합 브랜드 '위미'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모바일 사업 진출을 본격화 했으며, 본사와의 협업을 통한 첫 자체 서비스 작으로 '바이킹 아일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회사측은 티저사이트를 통한 영상 및 각종 정보 공개와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사전 캠페인을 전개해, 사전 등록자 12,000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으며, '윈드러너'의 뒤를 이어 일본 시장의 성공을 이뤄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지 시장에서 오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위메이드 온라인은 높은 성장세에 있는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이해와 빈틈없는 사전준비를 마쳤으며, 여기에 국내시장에서 검증된 '바이킹 아일랜드'의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더해 일본 이용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월 국내 출시된 '바이킹 아일랜드'는 나만의 섬을 가꾸고, 친구들과 협동과 경쟁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모바일 SNG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위메이드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및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일본 위미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m.event.wemade.jp/lollipop/)와 일본 법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emade.jp)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