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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8일(금), 하스스톤이 국내 베타 테스트 시작 이후 첫 번째 패치를 적용했다
하스스톤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 시작 이후 첫 번째 패치가 10월 18일(금) 적용됐다. 이번 패치의 내용은 버그 수정이 주를 이뤘으며, 밸런스 조절로는 전사의 '전투 격노' 카드 효과 하향 내용만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본래 전투 격노 카드는 마나3을 소모하며, 사용 시 전장의 캐릭터 가운데 피해를 입은 수만큼의 카드를 뽑는 효과를 지녔다. 전사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대상에게 1만큼 피해를 주는 '소용돌이'를 직업 전용 카드로 지닌다. 전장에 하수인이 다수 배치되었을 때 두 카드를 조합하면 엄청난 수의 카드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10월 18일 패치로 전투 격노 카드 사용 효과가 피해를 입은 아군 캐릭터 수만큼 카드를 뽑는 것으로 변경됐다. 더 이상 적 캐릭터의 수는 포함하지 않으므로 이전보다 뽑는 카드 수가 줄어든 셈이다. 이는 명백한 하향이지만 마나 소모량은 2로 감소했고, 여전히 상황에 따라 너댓 장 이상의 카드를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다. 전사는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직업 전용 카드가 적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투 격노 카드는 여전히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스스톤의 10월 18일 패치 노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사
■ 전투 격노의 마나 소모량이 3에서 2로 감소하고, 효과 발동 기준이 피해를 입은 아군 캐릭터로 한정됩니다.
■ 전투 격노 카드를 마력 추출하면 얻을 수 있는 신비한 가루의 양이 일시적으로 증가되어, 전투 격노 카드 제작에 필요한 만큼의 가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류 수정
■ 일반
○ 상대 찾기 도중 흐르는 배경 음악의 음량을 설정 메뉴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덱의 이름을 변경하면 수정이 불가능했던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 특정 계정으로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덱 생성 및 수정 불가능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 영국 지역에서도 제작진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 스페이스 바를 이용하여 팩을 빠르게 개봉하면 카드가 모두 표시되지 않던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 제작 모드에서 검색 기능을 활성화할 때 클라이언트가 중단되던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 더 이상 대화 창이 친구의 도전 창을 가리지 않습니다.
○ 게임 모드와 관계없이 제작진 목록이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 카드
○ 저격을 활성화하고 발톱의 드루이드 카드를 내면 게임이 중단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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