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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윈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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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 2주차 일반부 승리팀 '꼬꼬마텔레토비'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1일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 2주차 경기에서 여성부에서는 ‘자각몽’이, 일반부에서는 ‘꼬꼬마텔레토비’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여성부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16강에서 맞붙었던 자각몽과 ‘삼십점사(30.4!)’가 또 한 번 만났다. 지난 대회에서 삼심점사를 꺾고 8강에 진출해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자각몽은 신규 멤버 영입과 전력 보강으로 설욕을 노렸던 삼심점사를 이번에도 세트 스코어 2대 1로 무너뜨렸다.

1세트에서 발빠른 기습 공격으로 스코어 선취에 성공한 자각몽은 경기 중반 강력한 수비 전술로 압박에 나선 삼십점사에게 무려 네 라운드를 내어주며 흔들렸지만, 이내 노련하게 적진에 파고들어 마지막 포인트를 따내며 첫 번째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 자각몽은 계속되는 삼십점사의 집중 공세와 이지나 선수의 연속 공격 활약에 힘없이 무너지며 6대 4로 두 번째 세트를 내주었고 3세트에서도 5대 5 동점 상황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골든 라운드에서 서다영 선수의 맹활약으로 마지막 승점을 가져가며 힘겹게 승리를 차지했다.

일반부 16강 경기에서는 꼬꼬마텔레토비가 ‘팀비원에프(teamb1F)’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조심스럽게 상대팀을 탐색하던 꼬꼬마텔레토비는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스나이퍼 정영현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 6대 4로 첫 번째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꼬꼬마텔레토비는 반격에 나선 팀비원에프에게 선취를 빼앗기며 주춤했지만, 이후 정해창 선수를 중심으로 모든 팀원들이 고루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마지막 연속 세 라운드를 가져가는데 성공, 최종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8강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오는 28일(월)에는 3주차 경기로 여성부 ‘크레이지포유(crazy4u)’와 ‘엣모스피어(atmosphere)’, 일반부 ‘팀유로(Team.Euro)와 ‘카타스트로페(catastrophe)’의 대결이 이어질 예정이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곰TV를 통해서 생중계되며,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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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은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소재로 삼은 1인칭 온라인 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간결한 인터페이스, 낮은 사양, 매니아부터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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