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PC파워진 김용식
풍수지리로
알아보는 당신의 수도는 안녕하십니까?
실존하는 세계가 아닌
가상의 세계 속에서 마음껏 활보하는 MMORPG. 그곳에도는 육지와 바다가 있고 강과
산도 있다. 물론 마을도, 대도시도, 엄연한 수도도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빈틈없이
만들어진 세상을 돌아다니다 보면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선조들께서 개성이나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기준으로 삼았다는 풍수지리학이 슬그머니 머리 속에서 떠오른다.
실제 풍수지리적인 입지조건으로 볼때 어느 게임의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을까? `당신의
수도는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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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게임속의 세게는 점점 실제 세계를 닮아가고 있다 |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갖추어야만 진정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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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정책실 산하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 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이자 사단법인 대동풍수지리학회의 고제희 이사장에게 수도가 갖추어야 할 풍수지리적 요건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고제희 이사장이 설명하는 국도의 풍수적 평가 기준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도읍의 뒤에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앞에는 하천이 흐르는 곳을 생각하면 되며, 원래는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지형을 말하는 것이다. 둘째, 산하금대(山河襟帶)적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조건과 비슷한 것으로 이는 외적의 침입을 방지하는 조건에 해당한다. 셋째, 생기가 왕성할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물의 흐름이 수도 안쪽으로 기를 응집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넷째, 진산(鎭山)을 갖추어야 한다. 수도를 보호하면서 땅의 덕을 발동시키는 진산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나머지 산들은 이 진산을 보좌하는 형태를 취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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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풍수지리학회 고제희 이사장 |
앞의 풍수이론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MMORPG인 속의 도시인 스톰윈드, 오그리마(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덴, 기란(리니지 2), 프론테라(라그나로크)를 조사해 보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World of Warcraft’
가장 먼저 분석을
시도할 세계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를 선정했다.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운명의 오크와 인간. 평화가 정착할 새도 없이 끊임없는 전투를 벌이는
두 세력의 가장 중심이 되는 수도들은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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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톰윈드 성의 주변도. 엘윈숲 부근을 모두 도성의 해당 영역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
Case 1. 스톰윈드 성 - 인간연합
아제로스
대륙의 서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인간들의 수도 스톰윈드 성이 있는 엘윈숲 부근의
지형을 대략 설명해 보자. 스톰윈드 성은 남쪽문을 제외한 사방이 모두 험준한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쪽 입구로 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골드샤이어라는 작은
마을이 나오며 이곳에서 약간 동북쪽으로 올라가면 역시 남쪽을 제외한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노스샤이어에 다다른다.
이렇게 세 곳의 마을 및 도시가 수도권이라고 볼 수 있겠다.
스톰윈드와 골드샤이어 남쪽으로 그늘숲과의 경계를 구분지어 주는 강이 동쪽에서
흘러 서쪽 바다로 향하고 있으며 스톰윈드의 서쪽, 노스샤이어의 북쪽에서 발원한
물이 남쪽으로 흘러내려 역시 바다로 흘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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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렴풋이 산으로 둘러싸인 모습이 보인다. 입구와 출구는 이곳 한군데 뿐이다 |
이제 이 지형에 풍수지리적 수도의 요건을 적용해보기로 하자. 일단 스톰윈드 성 부근의 삼면이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과 동쪽, 그리고 남쪽에 물길이 나있다는 점은 배산임수의 조건에 맞다고 볼 수 있겠으며,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좋은 지형이라고 보여진다.
성에서 음식이나 땔감 등을 조달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남쪽의
문 한 곳만 잘 방어하면 수성하기에는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스톰윈드 성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출구가 한 곳밖에 없다는 것.
방어에는 유리할지 몰라도 교통로가 부족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야 하는
수도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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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톰윈드는 방어에는 유리해도 교통로가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수도로써 적합치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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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흐름에 관해서는 일단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외수(外水)가 있지만 도성 내에서 발원하는 내수(內水)가 없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 분명 스톰윈드 내부에 흐르는 물의 발원지는 성의 북쪽 산이 될 것이지만 이렇게 도성의 바깥에서 발원하여 안쪽으로 관통해 흐르는 형상은 풍수지리적인 원칙에서 볼 때 그리 좋은 지형이 아니다.
하천의 흐름과 진산의 유무가 다른 것 못지않게 수도 입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으로 볼 때 이 정도가 스톰윈드에 풍수지리를 적용할 수 있는 한계다.
Case 2. 오그리마 - 오크
오크의
영웅 스랄(Thrall)이 살고 있는(-_-) 오크의 총본산 오그리마. 이 곳의 특징은 깊은
계곡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만들어졌다는 것. 전체적인 지형을 살펴보자. 오그리마
역시 남쪽 출구를 제외하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다만 서쪽으로 출구가 하나 더
있으며 산맥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나가면 서쪽의 강가로 나오게 된다. 그 외의 특징적인
지형은 보이지 않는다. 동쪽으로는 바로 해안가이며 오그리마 안쪽을 지나가는 하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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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박한 지형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
오그리마 내부는 자연지형을 건드리지 않고 건설한 곳이기 때문에
사실 수도라기보다는 요새에 더 가깝다. 때문에 물리적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비록 스톰윈드와 비교할 때 서쪽에 출구가 더 있다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도시가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십
보 백 보라고 생각된다. 산하금대적 조건에서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넓은 곳이어야
한다는 조건에 합치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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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그리마는 기본적으로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부족하다. 계속해서 번영을 이루어가려면 도시 확장공사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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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오크의 설정이 자기들이 살던 곳을 떠나 낯선 이곳에 임시로 정착하고 있다는 설정에 맞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계속적으로 번영을 이룩할 도시이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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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그리마는 주거형 도시의 기능보다 방어형 요새에 특화된 도시다 |
리니지
2 ‘Lineage 2’
언리얼 엔진을 잘 활용해 매우 방대한 넓이를
재현해낸 <리니지 2>. 앞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부분까지 생각하면 아덴
왕국의 넓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많은 종족 중에서 중심이 되는
인간들이 살고 있는 터전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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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덴 왕국의 전체 지도, 이중 어느도시가 가장 살기 좋을까? |
Case 3. 아덴
<리니지
2>의 세계인 아덴 왕국의 명실상부한 수도. 크게 아덴성과 바로 남쪽에 면한 아덴성
마을로 나뉜다. 게임 속의 수많은 혈맹들이 이 성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혈전으로
평화를 이룰 날이 없는 아덴성. 과연 전화의 바로 중심에 서 있는 이곳의 풍수지리적
조건은 어떨까?
아덴성은 매우 높은 곳에 위치해있다. 북쪽의 용암지대와는 낭떠러지로
이어져 있으며 더 북쪽으로 서에서 동으로 이어지는 산맥이 자리하고 있다. 성의
남쪽으로 나와 서서히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아덴성 마을과 마을 남쪽에는 나르셀
호수가 있다. 그밖의 지형은 모두 평탄한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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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덴성. 위용은 대단하지만 주변의 침략에 가장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실제 이런 성이 있다면 한번의 침략에 쉽게 점령당할 수 있는 구조 |
아덴성과 아덴성 마을에 이르러 풍수지리를 적용하기에 난감함을
느꼈다. 진산을 비롯한 산들이 성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강도 흐르지
않는다. 주변은 거의 평지. 유일한 지형적 보안책은 북쪽의 낭떠러지이지만 그 바로
위쪽으로는 화염의 늪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적의 침입은 없다. 결과적으로
아덴성은 외부에서의 공격에 완전히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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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니 세계의 중심지, 아덴성. 하지만 실제 입지조건으로 따진다면 참으로 한심한 수준의 도시다 |
성 자체의 규모는 웅장할지는 몰라도 전체적인 지형을 볼 때 풍수지리적인 수도의 요건에 합치되는 것이 단 한 개도 없다! 마을 남쪽에 있는 호수도 수원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물의 흐름으로 인해 기가 어디로 모이는지 알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
Case 4. 기란
<리니지
2> 최대의 부를 축적하고 있는 상업도시 기란은 어떨까? 오히려 기란성 쪽이 아덴보다는
수도로서 나은 입지조건에 있다고 보여진다. 북쪽으로는 소위 ‘용계’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 동쪽으로 있는 안타라스의 동굴과 기란성을 잇는 지형은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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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란성의 입지조건. 죽음의 회랑 부근의 산과 용의 계곡이 어느 정도 북쪽을 감싸주고 남으로는 바다가 펼져진 형국. 현실로 따지면 일본의 동경과 비슷하다 |
서쪽의 기란성 마을까지 이어진 부분은 평지로, 이 부분으로 주로 사람들의 왕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남동쪽에는 바다라고도 볼 수 있는 물길이 남쪽으로 이어져 있다. 역시 앞서 설명한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진산의 유무를 알 수가 없고 물의 흐름도 부족하지만 적어도 아덴보다는 배산임수, 산하금대적 요소를 반 정도는 구축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시원하게 트여 있기 때문에 물자의 보급 등은 이 방향으로 행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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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 2 경제의 중심, 기란성. 물의 흐름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아덴성보다는 살기 좋은 곳이다. 실제로도 아덴성보다 유저들이 많이 거주한다 |
반면 도시가 번창하기 위해 필요한 물의 흐름은 아덴과 같이
부족하기 짝이 없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아덴보다는 낫다고 해도 그것이 수도로서
‘적합’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기란 역시 아덴 왕국의 수도로서는 ‘불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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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란성 북문으로 통하는 용의 계곡 입구 전경, 과거에는 주로 이곳에서 전쟁이 많이 벌어졌다 |
풍수학 상식, 물의 흐름은 매우 중요하다
대동풍수지리학회
고제희 이사장의 말에 따르면 풍수지리학에서 물(水)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물은 물리적으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어 있는데 원래 배산임수의 지형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것을 의미하므로 강의 흐름도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지역이 도읍의 길지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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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기본조건은 물이다. 하천이 흐르지 않는 도시는 도시로써의 기능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청계천도 복원공사를 하는 것이다 |
또한 서울이 ‘명당’이라는 이유도 청계천과 한강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청계천(서쪽에서 동쪽으로)은 도성 안쪽을 흐르는 내수, 한강은 바깥으로(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외수의 역할을 하며 이 내수와 외수가 반대 방향으로 흘러야 좋은 자리라는 것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Ragnarok Online
Case 5. 프론테라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의 세계인 신성
룬 미드가츠 왕국의 수도, 프론테라 지역은 과연 수도로서의 입지를 갖추고 있을까?
대략적인 지형을 살펴보자면 성과 북쪽으로 면한 곳은 약간의 구릉지대가 이어진
평지 지형에 가깝다고 보면 되고 그 위쪽에서부터 산맥이 자리하고 있다. 그 산에서
발원한 물은 강을 이루어 서남쪽으로 흐르다가 거대한 호수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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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만 가지고서는 정확한 입지조건을 파악할 수 없다 |
프론테라에서 먼저 살펴볼 수 있는 요소는 배산임수에 들어맞는가 하는 것이다. 프론테라에서 약간 먼 북쪽에서 발원하여 서쪽 위로 물이 흐르기 때문에 프론테라 자체의 지형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다고 말할 수 없다. 즉 거의 평지라고 보면 된다. 때문에 배산임수와 같은 지형은 아니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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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 수도 프론테라는 배산임수의 조건에 맞지 않는 완전한 평지에 세워져 있다. 이런식으로 도시를 지었다가는 얼마 못가서 망한다!! |
또한 성이나 도시 주변을 감싸 안아주는 산의 존재도 없다. 구릉을 산이라고 우길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물도 역시 도성 내부에서 발원해 밖으로 흐른다던지 하는 부분이 전혀 없어 도시가 성장할 길한 요소는 없다고 판단된다.
물이 있다고는 해도 호수처럼 흐르지 않고서는 좋은 위치가 될
수 없다. 좌측에 호수, 우측에 바다가 있어 물 자체는 풍부하지만 이것이 풍수지리적으로는
아무런 역할도 해주지 않는다. 역시 적용 결과로만 본다면 한 나라의 수도로서는
‘매우’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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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론테라. 이곳도 드넓은 평지에 달랑 건물 하나가 서 있는 격이다. 조금만 바람불면 언제라고 무너질 위험이 있는 위태로운 입지조건이다 |
당신의
수도는 안녕하십니까?
지금까지 실제 풍수지리의 원리를 적용하여
독자들이 많이 즐기고 있는 게임에 등장하는 수도의 입지조건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다섯 곳의 도시 중에서 실제의 풍수지리 원리에 적용할 때 수도로서 가장
어울리는 곳은 어딜까? 그곳은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스톰윈드를
꼽을 수 있겠다. 반대로 가장 적합하지 못한 도시는 <리니지 2>의 아덴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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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W의 스톰윈드 성. 그나마 배산임수의 조건을 갖춘 도시다 |
▲ 크기만 클뿐 실용성이 전혀 없는 아덴성. 수도로서 낙제점이다 |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게임 속의 도시를 비롯한
지형들은 실제 자연현상을 거스르는 부분이 많아 실제의 풍수지리 원리의 잣대를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산맥의 봉우리까지 모두 명기하거나,
도성의 안에서 발원하는 하천까지 일일이 지정하는 것까지 바라지는 않는다. 다만
적어도 물길이 가다가 끊긴다든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 사실 등을 조금만
신경 써서 설정했다면 좀더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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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수도 한양. 배산임수의 풍수지리적 조건을 완벽히 갖춘도시다. 수도로서 최적의 조건 |
풍수지리는 단순한 미신이 아니다. 그 속에는 우리 선조들의 세계관, 철학이 담겨있으며 분명히 이치에 맞고 근거도 명확한 ‘과학’에 가까워져 가고 있다. 게임 속의 세계에 재미뿐 아니라 이러한 ‘사실성’이 흠뻑 녹아있다면 그 속에서 노니는 우리들은 그 세계에 더욱 정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마치 기가 넘치고 수려한 자연의 풍광을 만날 때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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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의 수도 Best & Wor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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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스톰윈드 in World of Warcraft - 남쪽을 제외한 험준한 지형은 성의 보호적 역할 기대 -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배산임수의 조건을 어느 정도 만족 - 성 전체를 수용하기에는 부족한 교통로는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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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t. 아덴 in Lineage 2 - 성의 규모나 위용 자체는 수도로서 적합 - 성과 마을 주변을 흐르는 하천의 부재 - 적의 침입에 거의 무방비 상태인 평탄한 주변 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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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지만 뮤는 아무리 찾아봐도 도시라고 할만한 곳이 없다. 단순한 촌락이나 마을만 있을 뿐이다. 현실로 따지자면 가장 낙후된 환경속에서 살고있다는 뜻 |
[게임 비교분석 기사]
온라인게임
행복지수! 당신의 게임, 살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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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소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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