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닌자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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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악령좀비


2005년 12월 13일 17시 33분 와우메카 제보게시판에 애절한 사연이 담긴 글이 하나 올라왔다.

 

글쓴이:달그림자  
등록일:2005년 12월 13일 17시 33분

12월 13일 월요일에 노르간논섭에서 또 닌자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성기사 한 분이 줄구룹에서 만노키드 잡으면 주는 혈군주의 수호검닌자 하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지엠에게 문의 했는데 이런 문제는 지엠관여 사항이 아니래요 ㅜㅜ 솔직히 닌자는 게임상에서 벌어지는 행위 중 가장 비열한 행위 아닌가요?

블리자드 코리아가 이런 문제에 대해 손 놓고 계속 유저들간 분쟁만 일어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확실한 예방책을 세우던가 제재방법을 마련하면 닌자는 정말 근절할 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닌자당하고 풍 맞을뻔한 한 유저의 절규였습니다. ㅜㅜ

이 억울하고 황당한 사연을 풀어 주기 위해! 와우메카 연구진이 1년 동안 고민해서 만든 믿거나 말거나 스폰지 밥 연구소에 의뢰를 맡겨보기로 하자!


잊혀질만 하면 한번쯤 등장하는 센스 -.-

자! 일단 사건을 풀기에 앞서 닌자의 어원에 대하여 알아보자!  
어릴 적 필자의 머릿속엔  닌자란 TV에선 악당을 까부시던 멋진 닌자 거북이였고 오락실에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보냈던 나의 영웅 닌자 가이덴! 과 시노비! 현재는 섹시 닌자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쿠노이치! 등등.

이렇게 필자들에게 좋은 인상만 주었던 닌자라는 개념이 왜 게임상에선 나쁜 이미지로 변질 된 것인가에 대해 우리는 닌자의 본질에 대해 잠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닌자란, 일본 역사상 전설적 영웅으로 알려진, 다케다 신겐이 ‘가와나카시마(川中島)’에서의 전투 중 치명상을 입고 간신히 목숨을 건진 후 만들어낸 독특한 무사집단의 이름이었다. 검은 복면을 하고 자신의 존재를 그림자처럼 숨기고 천장과 지붕을 넘나들며 경호와 암살을 전담하는 존재! 그것이 바로 닌자인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을 암살하는 집단! 이 닌자에 대해서 게임과 영화, 만화 속에서는 이들이 얼마나 멋진 모습으로 묘사되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방사능에 오염된 미친 거북이들조차 닌자라는 수식어 달면 피자 한 조각에  "코아붕가"를 외치며 슈레더의 악마군단을 물리치는 영웅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는 암살집단이라는 개념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 속 닌자는 2m가 넘는 담벼락을 제자리 공중 돌기 한방에 훌쩍 뛰어 넘어버리지만 현실세계에서 그 짓을 했다간 박이터져 과다출혈로 한달간 병원 신세는 물론 이요. 허리라도 삐끗하는 날이면... "오! 지쟈스~ " 살아도 사는 게 아니라는 농담 섞인 진담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사실 그 시절 닌자는 이런 공중 돌기로 담장을 뛰어넘는 스타일리쉬한 감각 따위는 생각조차 없었을 것이다. 목표의 확실한 암살만이 목적이었다면 나무둥치에 독이 발라진 비기를 던지는 건 양반이고   화장실에 쾌변을 보고 있는 적을 향하여 표창을 던질 수도 야밤에 종족 번식에 힘?을 쏟는 그 절정의 찰라에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도 있단 말이다.

이렇게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닌자을 극한으로 미화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거대한 자본력을 가진 일본이 자국 내 문화적 아이콘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면서부터였다. 80년대 초반 미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자 일본은 자국의 문화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드를 찾기 시작했고, 미국의 막연한 동양 환타지를 충족시켜줄 만한 요소 중 하나로 사무라이와 닌자를 내 새웠던 것이다.


오리지널과 사무라이와 현재의 사무라이의 비교

일본문화에 대해 백지상태였던 미국의 어린이들은 미화된 사무라이와 닌자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품기 시작했고, 그 여파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2003년 11월에 개봉된 쿠엔틴 타나티노 감독의 킬빌(KILL BILL)이나 에드워드 즈윅의 라스트 사무라이 정도로 뽑을 수 있을 것이다.

글이 대략 삼천포로 빠지기 직전이라 이 정도에서 수습하고 하여튼 닌자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을 죽여야 하기 때문에 그 어떤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으며 도망가거나 숨는 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견줄만한 어원이 없는 것이다.

요컨대 WOW에서 닌자란, "사전 합의 없이 아이템을 습득하는" 이들을 빗대어 이르는 말로서  일을 끝내고 잽싸게 도망간다는 닌자와 서로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겠다.


닌자란 대략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무자비한 닌자에도 일종의 유형이 존재하는 법이다.

1. 몰라서 먹었다. (헉! 이거 먹으면 안 되는 거였나요?)

상층 인장을 만들기 위한 보석이나 핀클의 조각칼, 솔름의 누더기골램조각, 줄구룹 직업퀘템에 경우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데 왠지 안 굴리면 손해 볼 것 같은 기분 때문에 물어보지도 않고 대뜸 굴리고 배째라식 닌자이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유형이고 몰라서 굴렸을 경우 득템할 확률이 99.9%라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무지에서 비롯된 닌자이기는 하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이를 악용하여 무지를 가장한 지능형 닌자들도 있다.

 2. 실수로 굴렸다. (어이쿠! -_ㅠ 마우스볼이 갑자기 빠져서 클릭해버렸네요. ㅈㅅ)

무지형과 유사하지만 실수형은 의도적인 닌자가 다분하다. 실수형은 최종 보스에서 빛을 발하는데 이는 닌자한 아이템과 상관없는 직업군은 귀환을 하기 때문에 사건이 축소되는 경향을 악용하는 것이다. 또 에픽이 나왔을 경우 닌자의 확률은 증폭되고 닌자가 굴렸을 경우 먹을 확률이 99.9%라는 기이한 현상을 다시 한번 목격하게 된다.
당한 유저 입장에서 닌자한 아템을 끼고 활보하는 유저들을 보면 피가 끓어오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3. 진짜 닌자. (감사합니다. ^^* 수고하세요)

먹고 파탈은 기본 귀환은 매너임을 보여주는 닌자 형 이다. 서버통합 하기 전 아이디가 바뀌는 점을 이용해 악용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으며... 워낙 전문적인 닌자이기 때문에 귓말로 대화를 하면 차단보다 자신의 입장표명을 당당하게 말해서 오히려 당황하게 된다.

4. 공대형 닌자. "....."

공대 자금 담당 유저가 공대자금을 모두 팔아 치우고 튀는 경우다.  닌자라고 하기보다는 범죄에 가까우며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희귀재료와 아이템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피해를 본다.

 
닌자에 대한 패러디 만화!

      닌자당한 유저들의 사연을 알아보자!

웃자고 쓴 글이라면 시작하지도 않았다.  자!  여기서 닌자가 얼마나 악질적인 행위인지 닌자를 당한 유저들의 사연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래 유저분들은 아이디는 모두 가명 처리하였습니다.

세나리우스 서버 얼른법사님

렙 40에 메인모자를  먹으려고 붉은 십자군 성체에 도는 법사 유저입니다. 거의 20번째 릴레이였는데 삼위일체는 한방에 먹었는데 모자는 정말 안 나오더군요.  그날 사제,법사,흑마,도적,전사 이렇게 5명이서 장장 3시간 동안 풀 코스로 십자군을 돌았습니다. 마침내 메인이 모자를 떨궜는데 사제님이 낼름 드셔 놓고 한 말이 가관입니다.

"아.. ㅈㅅ 이거 사제모자인 줄 알았어요"


불타는군단서버 힘맨전사님

저는 하루에 3시간씩 하는 직장인 유저입니다. 퇴근하고 접속하면 하루에 꼭 한 번씩 인스를 돌곤 하죠. 거의 넉 달 만에 용맹풀셋을 맞췄는데 투구 먹을 때가 잊히지 않는군요. 제가 그때 투구를 6번이나 주사위로 놓치고 2번은 주사위 버그로 안 굴려져서 못 먹었습니다.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졌는데... 그날 마침 용맹투구가 나왔죠. 공대에 전사가 저 혼자뿐이라 이번엔 먹는구나 했는데 성기사님이 입찰하셔서 드셨습니다. ㅈㅅ이라는 글자가 그렇게 미워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아즈샤라섭 신신당부님

지금은 전사 키우지만 예전에 도적 키울 때 괴수가죽 닌자사건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분명 사제분한테 "핀클 룻하셔서 드세요"라고 말했는데 드시고 무두하신다음 괴수 가죽 먹고 귀환하시더군요.

공대원들중에 무두 300이신분이 저랑 사제밖에 없었는데 다음날 경매장에 올라온 괴수가죽을 보고 어떤 기분이었나...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메디브서버 샤론님의 글

나는 아주어고스 잡고 태풍닌자를 당해봤다. 물론 내가 먹을거란 장담은 못하지만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한체 대도시에서 낄낄거리며 돌아다니는 그 녀석을 보고 게임을 접을 뻔했다.  그 녀석은 분명  실수라고 했지만

내가오늘 너희집에 쳐들어가 네 애인을 빼앗고 "어이쿠! ㅈㅅ 실수로 꼬셔버렸네요" 라고 말한다면 네 녀석의 기분은 어떨까 라고 묻고 싶다.  물론 비교대상이 잘못되긴 했지만 당한 입장에선 그보다 더 한 말도 해주고 싶다.

닌자란, 대형 할인마트 하나남은 휴지세트를 육박전으로 가로채는 문제와는 차원이 틀리다. 오늘 내가 실수로 굴린 용맹뚜껑은 한 달 동안 스칼만 돌던 전사의 피와 땀이요. 시간과 노력의 결정체인 것이다. 아차 하는 사이 닌자한 유저는 "ㅈㅅ"이라는 글자도 아니고 말도 아니고 트림도 아닌 단어를 약지와 검지로 타닥 치겠지만

당한 유저는 분노의 눈동자가 활활 타올라 후라이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실수로 굴린 것 조차 그러할진대 일부러 굴린 자들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닌자! 블리자드의 대응책은 어떤가?

 

 

1. 운영정책상 무단 취득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어떠한 재제가 있는지?

와우에서는 사냥 후 나오는 아이템의 경우는 유저들간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떠한 제재 및관여를 할 수 없습니다. 와우에서는 게임상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2. 1명으로 인하여 나머지 39명이 소비한 시간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그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지만,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제재 및 아이템 관련등에 대한 부분을 도와 드릴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이해 부탁드립니다.

3. 그럼 그 해당 아이디에 대한 유저들간에 정보 공유등의 글을 쓸 수 있나?

해당 계정의 본인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은 허용이 되지만, 아이템을 가져간 아이디에 대해서 쓰는 경우 약간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3번에 대한 추가 질문으로 그럼 그 아이디(닌자한 사람)의 아이디를 쓰는 경우 어떠한 재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인가?

글의 삭제 및 경고 조치가 들어가며 지속적으로 올라는 경우 글쓰기 금지가 될 수 있습니다.

5. 왜 피해를 본 사람이 재제를 당해야 하는가?

해당 부분은 비록 그 사람이 잘못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개인정보등을 공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6. 한 사람 때문에 나머지 39명이 피해를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인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부분은 유저간의 약속이며 운영팀 측에서는 게임상에 관여를 할 수 없습니다.

 

사실 애당초 기대도 하지 않았다 -.- 주사위 룻 방식을 쓰지 않는 게임에서는 닌자 대신 먹자라는 말을 쓰고 있으며... 아이템 분쟁정도는 게임상에서 가끔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치부해 버리는 것이 요즘 게임정책이다.

아이템 닌자가 50%정도는 실수로 일어난다고 봤을 때 루팅버튼에 "입찰취소"버튼 하나만 달아주면 어떨까?  자신이 눌렀던 아이템의 입찰 취소!


실수로 눌렀던 입찰을 취소시키는 것이다!

이 버튼 하나가 그렇게 구현되기 어려운 걸까? 아니면 시스템상 엄청난 문제라도 생기는 걸까?
그런 게 아니라면 개발자들은 닌자라는 개념을 아직도 유저들끼리 해결해야 한 사소한 아이템 분쟁으로 인식하는 것인가

하여튼 전문전인 닌자범말고 분명 시스템 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해주는 것이 옳은 것 아닐까?

사실 대놓고 닌자하는 인간들에게 해줄 말은 없다. 닌자가 마치 영웅들이 하는 행동인 양 떳떳하게 고개를 들고 다니는 자들에게 종교를 가지고 있는 필자는 "불쌍한 중생 고이 잠들어라" 말해주고 싶지만 자리가 자리인 만큼 그냥 묵묵히 침묵을.. (이미 다 말해버렸나 -.-?)

     닌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저들에게...(필자의 주관)

행여 이 글을 보고 있는 유저들에게... 아니 닌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필자는 어릴 적 샤프를 자주 잃어버렸다. 스케치북 한 장이 아까워 앞뒤로 쓰던 필자에게 샤프는 큰 보물이었으며 잃어버린 샤프가 다른 사람에 의해 쓰이고 있는 걸 본 순간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꼈다.

그 녀석의 멱살을 잡고 흔들 수 있을지언정 샤프가 내 것이라는 증거를 댈 수 없었기에 분통 터졌고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강압적인 녀석의 태도를 굴복 시키지 못했다. 남을 무시함으로써 우월감에 도취되는 그런 부류의 인간이었기에 그냥 무시하기로 맘 먹었지만 한편으론 억울했다.

차마 부모님께 샤프 살 돈은 받아 내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 동네방네 떠돌아다니면서 병을 주워다가 고물상에 팔고 연필을 새로 샀다.
그리고 1주일 후 다시 연필을 잃어 버렸다. 아니 도난 당했다.

아버지께서는 세 번 참으면 한번은 터뜨리라고 했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두 번 이상 참을 수 없었고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 증거고 나발이고 소용없었다. 필자는 분노 100채운 전사이자 5버블 채운 도적이였다. 아케인 특성찍은 법사였고 단명과 잔달라를 입찰한 흑마였다.

그렇게 그 녀석을 두들겨 팼고 반장이 선생님을 모시러 교무실로 뛰쳐 갔을 때 필자는 반쯤 구울이 되어버린 녀석을 뒤로한 채 녀석의 필통에서 연필과 샤프를 조용히 꺼냈다.

그 사건 이후 세상엔 말로 안 통하는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어찌 자기 배가 부르면 남들 배도 부를 것이라 생각하는 것인가? 오늘 내가 한 닌자가 상대방에게 어떤 피해를 줄 거라 생각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말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세상의 진리를 가르쳐 주고 싶지만 무저갱과 같은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건 오직 자기 자신뿐이고, 깨닫지 못한 자는 칠흑 바닷속을 영원히 헤엄칠 뿐임을 상기시켜 주고 싶다.

      心(견물생심)이라...

 

 
제물 앞에 욕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것.  하지만...

 

닌자를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방법은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닌자라는 문제는 사회에서 도둑질과 마찬가지로 법으로(혹은 시스템으로) 막아봐야 다른 방법으로 또 하게 마련이다.

이것은 어찌 보면 윤리 문제이다.

법으로 막진 않았지만 사회이건 게임상이건 간에 인간이면 지켜야 할 매너이고 도리인 것이다. 닌자를 떳떳하게 하는 사람과 그 어처구니 없는 당위성(먹고 싶어 먹었는데 어쩔래)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개념은 분명 오류가 있는 것이고 어찌해서든 고쳐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心(견물생심) 제물 앞에 욕심이 생기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
正正堂堂(정정당당) 그 제물을 얻기 위해서 정당한 경쟁을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대작게임도 복사CD로 낼름 구어버리면 하다가 내 팽겨치지 않았던가? 어떤 아이템이든 정당한 방법을 거치지 않고 얻게되면 그 값어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인생한방은 로또 긁을 때 쓰는 말이고 아이템 만큼은 제발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자!

 


▲등가교환!  닌자는 인생 한방이 아니라! 쪽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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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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