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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메카리포트>정보]
빛과
어둠이라는 상반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양면성과 같이 사제 또한 믿음에 내재되어
있는 힘을 이용하여 창조와 파괴라는 2가지 힘을 동시에 구사할 수 있습니다. 힐러
직업 군 중 가장 다양한 치유 스킬을 지니고 있는 사제는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파티 원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으며, 또한 어둠의 힘을 빌어 강력한 파괴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제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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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종족의 선택입니다. 사제를 선택할 수
있는 종족과 그 특징을 간단한 표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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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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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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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 사제에게 중요한 능력치인 정신력이 3% 상승하며,
다른 종족에 비해 평판이 10% 더 많이 상승합니다. 또한 모든
이동 방해 효과와 제어 불가 생태를 해제할 수 있는 인간의
자생력이라는 종족 스킬을 가지고 있어 PVP와 PVE 모두
유리한 종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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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워프
: 독, 질병, 출혈 효과를 제거하고,
일정 시간 동안 방어도를 상승 시켜주는 석화 스킬 하나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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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엘프
: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인기 있는 종족 중 하나입니다.
캐릭터가 사망하여 영혼이 되었을 때 이동 속도가 75% 상승
하며, 그림자 숨기라는 종족 스킬을 이용하여 전투 상태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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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나이
: 용맹의
기운(파티 원의 적중도가 1%만큼 상승)이라는 시너지 특성
덕분에 파티에서 환영 받는 종족이며, 암흑 사제를 플레이
할 경우 적중도를 낮추는 대신, 다른 능력치를 상승
시킬 수 있어 PVE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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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스킬의 시전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광폭화라는 종족 스킬을 가지고
있어, 암흑 사제를 플레이 할 경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종족입니다. 또한 트롤 종족은
가슴이 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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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 인기 있는 종족 중 하나이며, 포세이큰의
의지라는 종족 스킬로 인하여 그 어떤
종족보다도 PVP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종족입니다. PVP를 원하는 유저라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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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엘프
: 드레나이와 더불어 불타는 성전에서 추가된
종족입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통틀어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종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위의 적들을 침묵시키거나,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 비전 격류 스킬을 가지고
있어 PVP와 PVE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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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생성하여 접속하면 공격 스킬 1개(성스러운 일격)와 치유 스킬
1개(하급 치유)만 배워져 있습니다. 공격 스킬만 사용하여 몬스터를
처치하게 되면 자주자주 물을 마셔야 할 정도로 최대 마나량이 낮습니다.
따라서
`성스러운 일격`을 사용하여 몬스터를 풀링한 뒤, 장착하고 있는
무기로 때려 죽이는 편이 좀 더 원활합니다. 몬스터를 사냥하여 코퍼가
조금 모였다면 상급 사제에게 가서 `신의 권능: 인내`를 배워 놓으면
생명력이 높아 져서 생존하기가 쉬워집니다.
4레벨이
되면 새로운 공격 스킬인 `어둠의 권능: 고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도트형 스킬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육성할
때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마나 소모가 높은데다가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피해를 입혀야 효율이 좋아지는데, 피해를 다 주기도 전에
몬스터가 죽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체력이 높은 몬스터를 처치해야 할 때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레벨이
되면 사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신의 권능: 보호막`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보호막이 유지되어 있는 동안 몬스터에게 맞아도 시전이 밀리지
않고, 피해도 입지 않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스킬입니다.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에 지정해 놓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이 때부터는
몬스터와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신의 권능: 보호막`을 사용한 뒤, 공격하는
형식으로 플레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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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벨이
되면 처음으로 암흑 공격 스킬인 `정신 분열`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주력 공격 스킬이 하나 더 추가 되게 됩니다. 또한 드디어
특성이라는 것을 올릴 수 있게 되며, 이제부터 수양, 신성,
암흑 계열 중 주력으로 사용할 한가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육성하기가
제일 힘든 편에 속하는 직업이 사제라는 것을 생각하면, 치유에 특화된
수양이나 신성 보다는 암흑 쪽을 상승시키는 것이 매우 편리합니다.
아직
암흑 계열 공격 스킬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미리 암흑 쪽 스킬을 상승 시키는 편이 나중을 위해서도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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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마나 수급을 위하여 정신력 누출을 3포인트 올려 줍니다.
마스터를 하게 되면 몬스터를 처치할 때 마다 정신력이
대폭 상승 되어 빠르게 마나가 회복됩니다.
정신력
누출 연마 특성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이 특성은 `정신 분열`이나 `어둠의 권능:
죽음` 스킬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해야 활성화 되는데, 아직 극대화가 낮은 상태이므로 활성화가 거의
안 된다는 점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또한 이 특성의 유용한 점은
시전 중 마나 회복이 상승 된다는 것이지만,
(정신력 상승은 부가적) 사냥 속도가 짧은 현재의 상태에서 2포인트를 투자한다는 것은 약간 낭비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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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일격`과
`정신 분열`으로 열심히 사냥하여 20레벨이 되면 더욱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이 때에 배울 수 있는 공격 스킬 중 `파멸의 역병`은
`어둠의 권능: 고통`과 같이 도트형 공격 스킬이기 때문에 일반 몬스터를 사냥할 때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스킬입니다. 또 다른 공격 스킬인 `신성한 불꽃`은
시전 시간도 짧고, 기본적인 피해량도 높은 스킬입니다. 또한 도트 지속 시간도 짧은 편이라 끝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스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암흑 공격 스킬인 `정신의 채찍`은 암흑 사제라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 공격 스킬입니다. 정신 집중형(채널링)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시전하는 주문이라 처음엔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원리는
간단합니다. 시전하는 동안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이지요!
| ※
여기서 잠깐! 특성을 올리는 순서 : 채찍 → 정신
분열
연마 → 어둠의 테두리 → 어둠의 매듭 → 흐트러짐
없는 마음 → 흡혈의 선물 → 정신 녹이기 →
영혼의 절규 연마 → 침묵 → 어둠의 형상 →
어둠의 힘 → 형상 연마 →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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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9레벨 까지의 전투 방식은 먼저
`신의 권능: 보호막`을 걸어주고(솔로잉을 할 때에는 가장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신성한 불꽃`을 사용하여 몬스터를 풀링한 뒤, `정신
분열`
→
`정신의 채찍` 순으로 공격하여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게
됩니다.
열심히
사냥과 퀘스트를 수행하여 40레벨이 되면 `어둠의
형상`을
배우게 됩니다. 형상을
취하는 동안에는 암흑 공격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빛 계열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형상이 풀리게 됩니다. 때문에 `신성한 불꽃`과 `성스러운
일격`을 단축키
창에서 빼놓아야 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빛 계열 공격 스킬만
빠졌을 뿐, 아직까지는
전투 방식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빛 계열 스킬을 배제하고, `정신
분열`과
`정신의 채찍`으로 사냥을 하는 것이지요. (※예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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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권능: 보호막`, `마법
무효화`, `질병 해제`를 사용하여도 형상이
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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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레벨이
되면 암흑 사제를 빛내 줄 수 있는 `흡혈의 손길`을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흡혈의 손길`이 걸려있는 대상에게
`정신 분열`을 사용하면 `재충전`효과가 발생하며,
일정량의 마나가 회복되기 때문에 마나 걱정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혀주니 아주 좋은 스킬이지요!
그리고
바로 왼쪽에 있는 `정신적 공포` 스킬로 인하여 위급 상황에서의
생존이 더욱 강화되게 됩니다.
`흡혈의
손길`과
`정신적 공포` 특성을 배우고 나면 2 가지의 선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첫 번째 선택은 `고통과 고뇌` 특성을
투자해서 `어둠의 권능: 고통`의
리필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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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는 아직 마스터하지 못한 2개의 특성(`어둠`과 `어둠의 힘`)을
투자하여 주요 공격 스킬의 피해량을 상승 시키고, 남은 1포인트를 `파멸의 역병 연마`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선택 중에서 후자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어둠의 권능: 고통`은 사냥할 때에
주로 사용하는 스킬이 아니라는 것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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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격 스킬의 피해량을 높여주는 게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사냥할
때에 사용되지 않는 역병 관련 특성을 투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 겁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먼저, 상위 특성을 배우기 위해서는 1포인트를
더 소모해야 하고, 아직 배우지 않은 특성 중에서 마스터 하지
않아도 투자할 만한 특성이기
때문에 `파멸의 역병 연마`를 선택하였습니다. (`고통과 고뇌` 특성의 경우 마스터 하지 않으면 가치가
떨어집니다.)
위의
부분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투자하시면 됩니다. 넘어가서, 60레벨이
되면 암흑 특성의 궁극 스킬인 `분산`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암흑 사제의
유일한 생존기라고 할 수 있는 스킬이며, 많은 양의 마나도 회복 시켜주니
아주 좋은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3.2 패치 이후 재사용 대기시간이
2분으로 감소하게 되면서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동 할
때에 사용하여 마나 회복용으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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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드와
노스렌드부터는 인스턴스 던전도 자주 다니게 됩니다. 때문에 레벨업용
특성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PVE용 특성으로 교체할 것인가로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 레벨의 인스턴스 던전을 공략할 때에는 PVE용 특성보다는 못하지만, 레벨업용 특성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며, `와우는 만렙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으니 편하고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는 특성 위주로 올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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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트리에서 투자할 만한 특성을 대부분 배웠기 때문에
이제는
수양 트리를 투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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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깐! 특성을 올리는 순서 : 굳은
의지 or 이면의 수양 → 인내 연마 →
내면의 열정 연마 → 보호막 연마 → 내면의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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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채신 분도 있겠지만, 특성포인트 3개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수양 특성을 투자하는 중간에 암흑 특성을 조금 더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며, 77레벨에 레이드용
특성으로 교체하여 익숙해 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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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
사제는 오리지널부터 노스렌드 초기까지만 해도 투기장(PVP)
전용 특성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많은 유저들이
흑요석 성소의 살타리온 + 3비룡이라는 극악의 도전 모드를 트라이 하기 시작되었고,
비로소 수양 사제가 레이드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에
더해 3.1 패치에서 대규모 상향이 되면서 많은 양의 피해 흡수와 빠른
치유력이라는 2가지의 특징을 지닌 힐러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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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
사제에게는 `영혼의 수호`, `시간 벌기` 등 `신의 권능:
보호막`과 관련된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신의
권능: 보호막`이 흡수하는 양이 신성 사제보다 많아
대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양의 꽃인 `회개`는 채널링 방식의 주문으로
대상을 3초 동안 3번 회복시킵니다.
힐러의 특징상 다양한 상황에
따라 많은 변동이 생기겠지만, 한 명의 탱커에게 힐을 한다고 가정하였을 때의
힐 택틱을 간단한 도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의
도표는 참고용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또한 도표에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상급 치유`와 `치유의 기원` 등의 스킬도 자주 사용하게
되고, 위급할 때에는 `고통 억제`도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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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힐러 직업의 공통적인 특징은 `세팅의 정석 혹은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직업들 보다 세팅이 자유롭습니다. 아래의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치로 작성하였으며,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힐 스타일에 맞춰 세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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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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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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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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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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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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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스킬 능력의 기본이 되는 능력치.
언제나 이 수치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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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대화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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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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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치유 스킬로 많은 생명력을 회복시키길
원한다면, 이 능력치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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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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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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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치유하길 원한다면, 이 능력치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단, `시간 벌기` 특성 등으로
시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가속도가
일정 수준이 되면 극대화 확률이나 주문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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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
(최대 마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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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각종 마나 회복 시너지(재충전
등)의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능력치.
일부 공대장은 이 수치로 힐러의 급을
매기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틈틈히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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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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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큰
변화 없이 꾸준히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특징을 가진 능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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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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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사제에 비해 상급 치유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수양 사제에게 `신의 격노`
특성(신성의 2번째 트리)은 필수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이 특성 대신,
신성에 있는 `치유의 정신집중`(1번째 트리), `구원의 기도`(3번째 트리) 등에
투자 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는 `치유 연마`(4번째
트리)까지 포기하는 대신 수양에 있는 `은총`, `사면`, `반사의 보호막` 등의
특성에
투자하여도 좋습니다. (위 특성은 레이드용 특성입니다. PVP 특성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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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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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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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만큼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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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권능: 보호막의 문양
|
신의
권능: 보호막으로 흡수 가능한 피해의 20%만큼 대상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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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치유의
문양
|
순간
치유 주문에 소비되는 마나가 10%만큼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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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의
기원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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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기원 주문 시전 시 회복시킨 생명력의
2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6초에 걸쳐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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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를
주로 활동하는 수양 사제에게는 주로 시전하는 `회개의 문양`, `신의
권능: 보호막의 문양`, `순간 치유의 문양`을
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순간
치유의 문양`을 포기하는
대신 `치유의 기원의 문양`을 사용하는 방법 또한 좋습니다. 위의 표에는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PVP를 생각하시는 유저라면 `고통 억제`, `소생` 등의 문양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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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
사제가 단일에 특화되어 있는 반면 신성 사제는 광역
치유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치유의 기원`과 `치유의 마법진`이라는
2개의 강력한 파티힐로 무장한 신성 사제는 공격대 내에서 주로 파티힐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며, 빠른 상황 판단과 뛰어난 센스를 필요로
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신성 트리의 궁극 특성인 `수호 영혼`으로 대상을
죽음으로부터 구제할 수 있으며, 특히 `수호 영혼의
문양`을 사용할 경우 수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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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사제에도 `신의
권능: 보호막`은 아주 좋은 스킬입니다. 그러나 수양 사제와는
다르게 `신의 권능: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하는 신성 사제는 `신의
권능: 보호막`을 아껴두고
있다가 위급한 파티원 혹은 공격대원에게 사용하거나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대상에게 사용해주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 신성 트리의 8번째 줄에 있는 `육체와 영혼`특성의 효과가 보호막을
받은 대상의 이동 속도가 60% 상승시켜줍니다.)
신성 사제가 탱커에게
힐을 할 때에는 `소생`을 유지시켜주며, `회복의 기원`을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 올 때마다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 이후에는 `순간 치유`를 위주로 힐을 하다가 생명력이 많이
낮아 졌을 때에는 `상급 치유`를 사용하여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는 `수호 영혼`을 빠르게 넣어 주어, 대상을 죽음으로부터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치유의 마법진`만으로 파티힐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치유의
기원`을 병행하여 파티원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네임드의 전투 패턴까지 익히고 있는 유저는
전체 피해를 입을 타이밍에 미리 `치유의 기원`을 시전하여 빠르게 회복
시키고, 이후에 `치유의 마법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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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힐러 직업의 공통적인 특징은 `세팅의 정석 혹은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직업들 보다 세팅이 자유롭습니다. 아래의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치로 작성하였으며,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힐 스타일에 맞춰 세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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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
추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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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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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력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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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스킬 능력의 기본이 되는 능력치.
갓 만렙이 되었을 때에는 이 수치를
신경써주는 것이 좋지만, 일정 수준
(`얼음왕관 성채` 일반 난이도 정도)가
되었을 때에는 다른 수치에 눈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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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대화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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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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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치유 스킬로 많은 생명력을 회복시키길
원한다면, 이 능력치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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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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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700
|
빠르게
치유하길 원한다면, 이 능력치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적정 수준이 정해져 있는
수양 사제와 달리, 신성 사제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낮추거나 높이는 등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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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
(최대 마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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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각종 마나 회복 시너지(재충전
등)의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능력치.
일부 공대장은 이 수치로 힐러의 급을
매기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틈틈히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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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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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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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 없이 꾸준히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특징을 가진 능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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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특성에는 투자되어 있지 않지만, 신성 특성의 8번째 트리에 있는 `치유
강화`와 `우연한 행복`, `빛의 쇄도` 등 신성 사제에게 좋은 특성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하나의 특성을 골라 추천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때문에 위의
특성은 그저 참고용으로 보아 주시기를 바라며, 개인의 힐 택틱과 세팅에 맞는
특성을 골라 투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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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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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마법진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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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마법진 시전 시 추가 대상 1명을 더 치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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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영혼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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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영혼이 스스로를 희생하지 않고 전체 지속시간
동안 존속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분으로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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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치유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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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치유 주문에 소비되는 마나가 10%만큼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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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기원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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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기원 주문 시전 시 회복시킨 생명력의
2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6초에 걸쳐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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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사제는 공격 주문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한 `마법사`나
`파괴 흑마법사`와 달리,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고통 흑마법사`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전투 시간동안 꾸준히 상승하는 DPS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캐스터 직업과는 달리 마나 회복 특성이 많아
마나 관리로부터 자유로운 몇 안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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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사제 역시 딜러이기 때문에 그 어떤 능력치보다 `적중도`를
우선 시 해야 합니다. 단, 일정 수치 이상으로 적중도를
올릴 경우 해당 능력치를 손해보기 때문에 딱 적정
수치로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가속도를 높이거나 극대화 확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표는 `십자군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추천 수치이며, 이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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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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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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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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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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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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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딜러의 기본이 되는 능력치. 단, 적정
수치를 맞추면 충분하며, 최대 한도(추천
수치)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 혹은 파티 및 공격대에 드레나이가
존재할 경우 262 (10%)를 맞추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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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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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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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공격력의 기본이 되는 능력치.
일정 수준의 가속도와 극대화 확률을
유지한 채로 최대한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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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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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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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캐스터보다 가속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마구잡이 식으로 높이는 것 보다는
딜 사이클에 맞춰 일정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에 아이템이 좋아질
경우 1000의 가속도를 유지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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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대화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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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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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극대화는 도박성이 짙은 능력치입니다.
극대화 확률을 최대로 높일 경우 dps 상승이
커진다는 설도 있지만, 극대화 확률 보다는
안정적인 주문력을 높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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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둠의
권능: 고통`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고통과 고뇌` 특성으로 인하여 한번 넣어
놓으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끊어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점 때문에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어둠의 권능: 고통`을 넣어 주시는 분이 종종 계시지만,
절대로 해선 안 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어둠의 매듭` 5중첩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어둠의 권능: 고통`을 넣어주게 되면 `어둠의
매듭`의 효과를 받지 않고
피해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어둠의 권능`의 피해량을 10%
가량 떨어뜨리는 일이기 때문에 필히 `어둠의 매듭`이 5중첩 쌓이는 것을 확인
한 다음에 사용해야 합니다. `어둠의 권능:
고통` 외에도
2개의 도트 스킬(`파멸의 역병`과 `흡혈의 손길`)을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끊어지지
않도록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주요
딜 스킬인 `정신의 채찍`은 채널링 주문으로 시전하는 동안 3번으로
나누어 피해를 입히게 되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히는 주기가 시전 시간. 3등분이 아니라
시전을 할 수록 점차 빨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전투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정신의 채찍`을
끊어주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지만,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상하여 `정신의 채찍` 대신에 `어둠의 권능:
죽음`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정신의 채찍`을 중간에 끊지 않고 3틱의 피해를 입히는 것이 DPS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암사의
유일한 광역 공격 스킬인 `정신
불태우기`도 채널링이며, 이 또한 주문이 끝날 때까지 시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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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입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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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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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권능: 고통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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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권능: 고통 주문이 주기적인 피해를 입힐
때마다 기본 마나의 1%만큼을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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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
채찍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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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권능: 고통 효과가 걸려 있는 대상 공격
시 정신의 채찍 주문의 공격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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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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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형상을 취하는 동안 주기적인 피해를 제외한
주문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면 10초 동안
주문력이 정신력의 30%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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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과
문양 모두 비교적 평균화 되어 있는 편이지만, 자신의 취향이나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약간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성 부분에서는 `내면의
집중력`을 포기하는 대신 `명상`을 마스터 하는 경우도 있으며, 문양의 경우
레이드를 하려는 암흑 사제에게는 `어둠의 권능: 죽음의 문양`을 선택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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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게임메카
최혁식 기자 (레라스, gc884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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