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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스터디] 빛의 숭배자, 성기사 편 (3.3.5 업데이트 적용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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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메카리포트>정보]

성기사는 근접전 전사와 보조 시전자의 혼합형으로 치유, 축복 등 파티 플레이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티에 속한 성기사 한 명당 하나의 오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플레이어에게 특정 축복을 사용하여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성기사는 빛의 힘을 이용하여 적을 제압할 수 있으며, 성스러운 빛 등의 치유 마법을 사용하여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 특성을 투자함으로써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해 줄 수도 있습니다.

 

< 목차 >

 

   캐릭터 생성에서 80레벨까지 육성 가이드

    선택할 수 있는 종족과 특징 

 

인간: 모든 이동 방해 효과와 제어 불가 효과를 제거할 수 있는 `인간의 자생력`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은신을 감지하는 능력과 평판의 획득 속도가 빠릅니다. 또한 모든 종족 중 가장 높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도검 또는 둔기를 착용할 때, 추가로 숙련이 상승합니다.

드워프: 모든 독, 질병, 출혈 효과를 제거하고 일정 시간 동안 방어도가 증가하는 `석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종족입니다.

드레나이: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나루의 선물`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과 자신의 근처에 있는 파티원의 적중률을 증가시켜주는 시너지를 가지고 있는 종족입니다.

블러드 엘프: 주위에 있는 모든 적들을 일정 시간 침묵 시키며, 자신의 마나를 회복시키는 `비전 격류`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호드 진영에서는 유일하게 성기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종족입니다.
 

 

    1~9레벨 [접기]

 

캐릭터를 처음 접속하면 `정의의 문장`과 `성스러운 빛`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의의 문장`은 버프형 스킬로 일반 공격에 추가로 신성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특별한 공격 스킬이 없으므로 `정의의 문장`을 활성화 시킨 뒤, 일반 공격으로 사냥을 해야 합니다. 또한 3.2 패치 이후 `피/순교자의 문장`이 삭제되면서 주력 문장으로 다시금 떠오르는 문장이 되었습니다.

4레벨이 되면 첫 번째 공격 스킬인 `빛의 심판`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이 심판 계열은 활성화 되어 있는 문장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문장이 없는 관계로 기존과 같이 `정의의 문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힘의 축복`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축복이란 대상에게 걸어줄 수 있는 버프 스킬로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각 역할에 맞는 다양한 축복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6레벨에는 `보호 성기사`의 유일한 생존기라 할 수 있는 `신의 가호`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모든 피해를 50%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위급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킬 입니다.

 

    10~60레벨 [접기]

 

10레벨이 되면 드디어 특성을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성기사는 치유 능력에 특화되어 있는 `신성` 계열과 탱킹 능력에 특화된 `보호` 계열, 근접 공격에 특화된 `징벌` 계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투자하게 됩니다. 어떠한 특성을 선택하여도 레벨 업 할 때에 지장은 없습니다만, `신성`이나 `보호` 계열 보다는 편안하게 사냥할 수 있는 `징벌` 계열을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특성을 투자하는 순서

축복의 기도 > 심판 연마 > 힘의 축복 연마 > 성전사의 심장(1포인트) > 지휘의 문장 > 심판의 추격 > 자각(2포인트) > 신성한 전투 > 성전사의 심장(마스터) > 축성의 응보 > 자각(마스터) > 양손 무기류 전문화(1포인트) > 복수 > 양손 무기류 전문화(마스터) > 참회 > 현자의 심판(2포인트) > 전쟁의 기술 > 광신 > 축성의 분노 > 성전사의 일격 > 수호의 빛 > 신속한 응보(1포인트) > 정의의 복수 > 신속한 응보(마스터) > 천상의 폭풍

`징벌` 계열 특성을 투자할 때에도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틀려질 수 있습니다.

10레벨에는 특성 외에도 위급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2가지의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바로 `보호의 손길`과 `신의 축복` 스킬로 `보호의 손길`의 경우 자신 뿐만 아니라 파티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 동안 받는 `물리` 공격에 대하여 면역 상태가 되지만, `보호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는 동안에는 물리 공격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은 자신의 최대 생명력 만큼 대상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주는 스킬 입니다.

12레벨이 되면 마나를 회복시킬 수 있는 `지혜의 심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력과 마나 량에 따라 `빛의 심판`과 `지혜의 심판`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간의 퀘스트를 통해 아군 대상을 부활 시킬 수 있는 `구원`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스킬 이므로 조금 귀찮더라도 필수로 퀘스트를 완료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얼라이언스 `구원` 퀘스트 바로 가기]
[
호드 `구원` 퀘스트 바로 가기]

열심히 퀘스트를 하여 20레벨이 되면 `지휘의 문장` 특성을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정의의 문장`의 공격은 (심판은 제외) 치명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지만, `지휘의 문장`으로 입히는 공격은 치명타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퇴마술`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전 시간이 1.5초라는 제약이 있으므로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되며, 몬스터 풀링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혜의 문장`을 배울 수 있는 38레벨 이상이 되면 마나에 대한 제약이 사라지게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나가 바닥을 헤엄치고 있는 상황이 된다면 `지혜의 문장`과 `지혜의 심판` 콤보로 금세 마나를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40레벨이 되면 `현자의 심판` 특성과 `전쟁의 기술` 특성 중 어떤 것을 먼저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현자의 심판`을 먼저 2포인트 투자하게 되면 재충전 효과에 의해 마나에 대한 걱정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전쟁의 기술` 특성을 투자한 뒤, 이 특성이 발동되면 `퇴마술`의 시전 시간이 줄어들어 즉시 시전으로 변하게 되므로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4레벨에 배우게 되는 `천벌의 망치` 스킬은 전사의 `마무리 일격`과 비슷한 스킬로 대상의 생명력이 20%이하가 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입니다. 기본적인 피해량이 강하기 때문에 이 스킬 하나로 대상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레벨이 올라 50레벨이 되면, `성전사의 일격` 특성을 투자할 수 있게 되며, 사냥 속도가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60레벨이 되어 `천상의 폭풍` 까지 투자하게 된다면, `징벌 성기사`의 (문장을 제외한) 모든 공격 스킬을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 레벨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심판`, `성전사의 일격`, `천상의 폭풍`, `퇴마술`, `천벌의 망치` 스킬을 단 한번씩 사용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처치할 수 있는 놀라운 사냥 속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61~80레벨 [접기]

 

징벌 계열의 궁극 특성인 `천상의 폭풍` 스킬을 배운 이후에는 지금까지 육성해 왔던 노하우를 동원하여 징벌 계열에 더욱 투자하거나 보호 또는 신성 계열에 투자해야 합니다.

열심히 퀘스트를 하여 64레벨이 되면 성기사의 마지막 문장인`복수/타락의 문장`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복수/타락의 문장`은 일정 확률로 대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디버프를 걸어주는 문장으로 최대 5중첩까지 가능한 스킬 입니다. `징벌 기사`로 육성할 때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지만, `보호 기사`로 육성할 때에는 `복수/타락의 문양`을 장착한 뒤, 주력으로 사용하는 문장 중 하나입니다.

70레벨이 되면 성기사의 순간 폭딜을 가능하게 해주는 `응징의 격노`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이 스킬을 사용하면 등에 날개가 생기게 됩니다.) 단, 이 스킬을 사용하면 디버프가 걸리며 일정 시간 동안 `보호의 손길`, `천상의 보호막`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일 치유능력에 특화된, 신성 특성

    신성 특성의 특징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사제, 드루이드, 주술사 그리고 성기사로 구성된 4종류의 힐러가 존재하고 있으며 각각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성기사는 단일 대상을 치유하는 역할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파티 또는 공격대에서 탱커의 생명력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특히 신성 계열의 궁극 특성인 `빛의 봉화` 스킬을 통해 담당 탱커 뿐만 아니라 다른 탱커 역시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마나 회복 능력을 통해 마나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천상의 보호막`이라는 강력한 무적 스킬을 가지고 있어 타 힐러에 비해 생존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성 성기사 관련 기사 보러가기]

    아이템 세팅 방법 [접기]

 

모든 힐러 직업의 공통적인 특징은 `세팅의 정석 혹은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직업들 보다 세팅이 자유롭습니다. 아래의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치로 작성하였으며,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힐 스타일에 맞춰 세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능력치

추천 수치

설명

주문력

2500

치유 스킬 능력의 기본이 되는 능력치. 갓 만렙이 되었을 때에는 이 수치를 신경써주는 것이 좋지만, 일정 수준 (`얼음왕관 성채` 일반 난이도 정도)가 되었을 때에는 다른 수치에 눈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극대화 확률

30~35%

한번의 치유 스킬로 많은 생명력을 회복시키길 원한다면, 이 능력치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나 회복 보다는 지능을 높여 최대 마나량을 증가시키면 효율이 더욱 상승합니다.

가속도

600~700

빠르게 치유하길 원한다면, 이 능력치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단, 가속도를 높일 경우, 계시 특성의 효율이 극대화 세팅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지능 보다는 마나 회복을 높여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지능
(최대 마나량)

30000

계시 특성 및 각종 마나 회복 시너지(재충전 등)의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능력치. 극대화 세팅과 궁합이 좋습니다.

마나 회복

500

큰 변화 없이 꾸준히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특징을 가진 능력치. 가속도 세팅과 궁합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자신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세팅을 할 수 있는데요. 치유량 버프가 있는 `얼음왕관 성채`에서는 아이템에 붙어있는 주문력만으로도 충분하며, 자신의 힐 스타일에 따라 주문력 대신 극대화 확률이나 가속도를 신경써야 합니다.

 

    스킬 사용 방법 [접기]

 

신성 성기사의 힐이란, 담당하게 된 탱커의 생명력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어 다른 힐러들. 즉, `사제`나 `드루이드` 등의 힐러가 마음 편히 파티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때문에 탱커의 생명력이 가득 차 있어도 치유 마법을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즉, 오버힐을 두려워해선 안됩니다.

신성 성기사가 힐을 할 때에는 자신의 담당 외의 탱커에게 `빛의 봉화`를 걸어 놓은 뒤, 담당 탱커에게 치유 마법을 시전합니다. 치유 마법을 선택할 때에는 한번에 많은 양을 치유해주는 `성스러운 빛`을 주로 사용하지만, `성스러운 빛` 스킬만 사용하면 금방 마나가 말라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빛의 섬광` 스킬과 적절히 혼합하여 마나를 관리해야 합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탱커가 피해를 받아 생명력이 떨어졌을  때, `성스러운 빛`을 사용하고, 생명력이 최대치에 근접해 있을 때에는 `빛의 섬광`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탱커에게 `성스러운 보호막`를 꾸준히 유지해주면 탱커의 생존률을 높여줄 수 있으며, 이 스킬의 효과가 발동할 경우 `빛의 섬광`의 극대화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성 충격`은 즉시 시전이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틈틈이 파티원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줄 수 도 있으며,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최대 마나량이 높아질 수록 `성스로운 빛`의 비중이 높아져야 정상입니다.

신성 성기사가 선택하게 되는 문장은 `빛의 문장`과 `지혜의 문장`입니다. 각각 해당 문양을 사용하였을 경우 `빛의 문장`은 치유량이 늘어나고, `지혜의 문장`은 마나 소비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때문에 힐 스타일에 따라 사용하게 되는 심판이 달라지게 되는데 치유량이 낮은 `빛의 섬광`을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빛의 심판`을, 마나 소비량이 큰 `성스러운 빛`을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지혜의 문장`을 추천합니다.

다른 힐러 직업과는 달리 신성 성기사는 마나가 잘 마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힐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마나가 모자르는 상황에 처하기 마련인데요. 이때에는 `신성한 기도`를 사용하여 마나를 회복해야 합니다. 단, `신성한 기도`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치유량이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다른 힐러가 자신의 빈 자리를 메워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되었을 때 사용해야 합니다.

`신성한 기도`를 사용했음에도 마나가 모자르다면, `지혜의 문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몬스터를 공격해야 합니다. 특히 대상 몬스터에게 `지혜의 심판`이 걸려있는 상태라면 더욱 빠르게 마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을 몬스터로 잡고 있는 만큼, 치유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때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특성과 문양 [접기]

 


▲ 51 - 17 - 0 예제특성 

이전까지는 유저마다 조금씩 다른 특성트리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성스러운 희생`의 효율성이 높아 짐에 따라 레이드를 위해서라면 `성스러운 희생` 특성이 필수화 되었으며, 위의 특성을 기본으로 하여, 54-17-0 또는 51-20-0 특성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특성에서는 3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이며,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성의 `집중의 오라 연마` 특성이나 보호의 `기원의 오라 연마` 등을 투자해 주시면 됩니다.

< 주 문양 >

지혜의 문장의 문양

지혜의 문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치유 주문에 소비되는 마나가 5%만큼 감소합니다.

빛의 문장의 문양

빛의 문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치유 주문의 효과가 5%만큼 증가합니다.

성스러운 빛의 문양

성스러운 빛 사용 시 대상으로부터 8미터 내에 있는 최대 5명의 아군 대상의 생명력을 처음 대상이 회복한 생명력의 10%만큼 회복시킵니다..

빛의 섬광의 문양

빛의 섬광 주문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할 확률이 추가로 5%만큼 증가합니다.

신성 충격의 문양

신성 충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만큼 감소합니다.

빛의 봉화의 문양

빛의 봉화 효과의 지속 시간이 30초만큼 증가합니다.

 

   신성 공격의 강력한 어그로, 보호 특성

    보호 특성의 특징

`보호 성기사`는 다른 탱커 직업에게 밀리지 않는 넉넉한 어그로와 수월한 광역 어그로가 특징인 직업입니다. 또한 딜러에게 어그로가 변경되었을 때, `보호의 손길` 스킬 등으로 보호해 줄 수 있으며, 위급 상황에서 `신의 축복` 등의 스킬을 사용하여 자신을 구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존기가 비교적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세팅 방법 [접기]

 

탱커 직업군의 아이템 세팅 방법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더욱 더 튼튼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위협 수준을 높여 딜러들이 마음 편히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진정한 탱커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치로 작성하였으며, 이를 참고하여 세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능력치

추천 수치

설명

방어 숙련

540

대상에게 받는 치명타 확률을 줄여주는 능력치로, 탱커의 필수 능력치 중 하나입니다. 공격대 던전을 기준으로 540까지는 반드시 맞춰야 하며, 이후에는 방어 숙련보다 다른 능력치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방어 숙련이 높아질 수록 헌신적인 수호자 특성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체력

36000~40000

던전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몬스터의 공격력도 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따라서 몬스터에게 1~2번 공격 당하고 사망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력(최대 생명력)을 높여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생명력이 높은 탱커는 보기만해도 든든하게 느껴지지요. :)

회피 + 무기 막기

40%

체력만 높아서는 튼튼한 탱커라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팅해야 할까요? 그건 바로 대상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치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완전 방어` 또는 `완방`이라고도 불리는 회피와 무기 막기는 확률에 따라 대상의 공격을 100% 방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능력치가 높아야 튼튼한 탱커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방패 막기

15%

방패를 착용하는 보호 성기사는 방패 막기도 중요합니다. 특히 보호 성기사는 방패와 관련된 특성이 많은 만큼 매우 유용한 능력치라 할 수 있습니다.

숙련도

26

높은 위협수준(어그로)를 위한 능력치로, 대상의 회피나 무기 막기 확률을 낮춰줍니다. 최대 54까지 유효하지만, 최소 26에서 40정도까지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수의 문양`을 사용 할 경우 10의 숙련이 증가합니다.

적중도

180~220

숙련도와 마찬가지로 위협수준(어그로)를 높이기 위한 능력치입니다. 다만 숙련도와 달리 200~250 정도의 적중도를 유지하면 충분합니다.

 

    스킬 사용 방법 [접기]

 

`보호 기사`에게 가장 좋은 딜사이클은 969라고 할 수 있습니다. 969란, 9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스킬과 6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스킬들을 9 > 6 > 9 순서로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 신성한 방패와 신성화의 경우 8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정의의 방패`와 `정의의 망치` 스킬을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지연시간 때문에 9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간단히 살펴보자면 [ `신성한 방패` > `정의의 방패` > `심판` > `정의의 망치` > `신성화` ] 이후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오는 순서에 맞춰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6초의 스킬과 9초의 스킬이 겹쳐질 때입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 하였을 때에는 6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스킬을 먼저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보호 성기사는 `복수/타락의 문장`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문양으로 숙련도가 상승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복수/타락의 문장`으로 인한 위협수준(어그로)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의의 망치`를 사용할 경우 대상 이외의 몬스터에게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어 매우 유용하지요.

징벌 특성에 있는 `지휘의 문장`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 문장은 광역 공격이 주가 되는 5인 던전에서 주로 사용되며, `복수/타락의 문장`보다 쾌적한 던전 라이프를 보장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단일 대상을 상대할 경우 `복수/타락의 문장`이 더 좋습니다.

 

    특성과 문양 [접기]

 


▲ 0 - 54 - 17 예제특성

위 특성은 예제 특성으로 절대적인 특성이 아닙니다. 자신의 플레이 방식과 아이템 세팅, 공격대 상황 등에 맞춰 조율해 주어야 합니다.

< 주 문양 >

복수의 문장의 문양

복수의 문장과 타락의 문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추가로 숙련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정의의 방어의 문양

정의의 방어와 심판의 손길을 성공시킬 확률이 대상마다 8%만큼 증가합니다.

신성한 기도의 문양

신성한 기도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받는 모든 피해가 3%만큼 감소합니다.

구원의 문양

구원의 손길을 자신에게 시전하면 추가로 받는 피해가 20%만큼 감소합니다.

신의 격노의 문양

신의 격노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만큼 감소합니다.

※ 위의 문양 중에서 `복수의 문장의 문양`으로 되어있지만, 개인의 주력 문장에 맞춰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마법형 근접 딜러, 징벌 특성

    징벌 특성의 특징

`징벌 성기사`는 각종 축복과 심판 등과 같이 성기사 직업의 기본 시너지와 더불어 징벌 계열에 있는 `현자의 심판` 특성을 통한 `재충전`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징벌 기사`가 활성화 시킨 오라의 효과를 받는 대상은 공격력이 상승하며, 특히 `응보의 오라`를 활성화 하면 기본 능력 외에도 가속도 상승 효과까지 부여해 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시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응징의 격노` 스킬 등을 통한 순간적인 DPS가 좋은 근접 딜러 직업입니다. 

    아이템 세팅 방법 [접기]

 

근접 딜러인 징벌 성기사는 적정 수준의 적중도와 숙련도 이후 힘(전투력)과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치로 작성하였으며, 이를 참고하여 세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능력치

추천 수치

설명

적중도

262

딜러에게 있어 최고의 능력치는 바로 적중도입니다. PVE를 기준으로 최고 적중도는 262이며 필수로 맞추어야 합니다.

숙련도

26

적중도와 같이 숙련도 역시 딜러에게 매우 중요한 능력치입니다. 보통 몬스터의 뒤에서 공격하는 딜러의 특징 상, 회피에 해당하는 수치를 맞추면 됩니다.

힘(전투력)

4000

징벌 성기사에게 있어 기본이자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능력치. 아낌없이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판금 딜러의 특징 상 전투력 보다는 힘이 좋습니다.

치명타 확률

30%

힘(전투력)과 같이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능력치. 전투력에 맞추어 꾸준히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속도와
방어구 관통력

000

`얼음왕관 성채`가 등장하면서 더욱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능력치. 특히 방어구 관통력의 경우 "`징벌 성기사`의 전체 딜의 50%만 물리 공격이므로, 방어구 관통력의 효율 역시 절반이다"라는 의견과 "그래도 방어구 관통력을 무시할 수 없는 좋은 능력치"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단, 두 의견의 공통적인 부분은 "힘(전투력)과 치명타 확률 보다는 효율이 낮다"라는 점입니다. 논란이 끊이질 않는 두 능력치의 결론은 언제쯤 나올까요?

 

    스킬 사용 방법 [접기]

 

징벌 성기사의 공격 스킬들은 모두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시간이 제각각 입니다. 이렇다보니 스킬을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겹쳐지게 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딜 사이클에 맞춰 스킬을 사용한다`기 보다는 `각 스킬의 우선 순위에 따라 사용한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템과 몬스터의 개체 수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변동되며, 개인 마다 차이가 있어 이렇다 할 우선순위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상황 따른 스킬별 효율에 맞춰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징벌 성기사는 크게 2가지의 문장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복수/타락의 문장`이며, 다른 하나는 광역 공격에 사용하는 `지휘의 문장`입니다.

 

    특성과 문양 [접기]

 


 ▲ 0 - 5 - 54 예제특성

위의 특성은 `징벌 기사`의 필수라 여겨지는 특성들만 투자한 특성으로 12포인트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 포인트를 신성 계열의 `오라숙련` 특성을 투자하거나 보호 계열의 `성스러운 희생`과 `천상의 수호자` 특성에 투자하면 됩니다.

< 주 문양 >

심판의 문양

심판의 피해가 10%만큼 증가합니다.

퇴마술의 문양

퇴마술로 입히는 피해가 20%만큼 증가합니다.

신성화의 문양

신성화 주문의 지속시간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만큼 증가합니다.

복수의 문장의 문양

복수의 문장과 타락의 문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추가로 숙련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신의 격노의 문양

신의 격노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만큼 감소합니다.

 

_게임메카 최혁식 기자 (레라스, gc884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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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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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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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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