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위
팽창이
10중첩 될 경우 대상자가 사망하면서 동시에 근접해 있는
플레이어에게 약 3만가량의 피해를 입히게 된다. 따라서 9중첩이
되었을 때, 서브 탱커가 도발을 사용하여 탱킹을 인계해야
하기 때문에 두 명의 탱커가 필요하다.
근접
딜러의 경우에는 `구린속`의 뒤를 잡고 공격하면 되지만,
원거리 딜러는 최소한 3명 이상이 진형 밖에서 개인간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지독한 가스가 본진에 떨어지지 않는다. 만약 <지독한 가스>가 본진에 떨어지게 되면
6초동안 매 2초마다 4800~5100의 피해를 입고 혼란에
걸려서 제어불능이 되며, 근접 공대원에게 전염을 일으킨다.
울두아르의 베작스를
생각하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힐러의 경우에는 근접 딜러와 함께 `구린속`의 뒤에서 자리잡고
담당 힐을 해야 한다. 힐러의 구성에 있어서는 2명의 힐러로도
충분하지만, 파티에 따라 3명의 힐러로 가는 경우도 있다.

▲
화면 전체를 채우고 있는 황색 구름이 바로 `기체
병균`이다.
2. `구린속`과의
전투가 시작되면 기체 병균이
생성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주기적으로 피해를 입힌다.
그런데 한가지 알아둘 점은 `구린속`이 30초마다 병균
섭취를
시전하여 자신의 공격력을 30%만큼 증가시키는데, 이때마다 <기체 병균>으로
인한 피해량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
기체 병균의 피해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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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균
섭취 횟수
|
암흑
피해량의 변화
|
구린속의
공격력 증가량
|
병균
섭취 0회
|
2925
~ 3075의 암흑 피해
|
0%
|
병균
섭취 1회
|
1950
~ 2050의 암흑 피해
|
30%
|
병균
섭취 2회
|
1463
~ 1537의 암흑 피해
|
60%
|
병균
섭취 3회
|
975
~ 1025의 암흑 피해
|
90%
|
앞서
언급했듯이 <병균
섭취>가
진행될 수록 `구린속`의 공격력이 점차 강해지며, 최종
단계인 3중첩이 되면 `구린속`의 공격력이 90%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튼튼하던 탱커라도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때문에 <병균
섭취>를
사용할 수록 파티힐을 줄이며, 탱커 힐에 집중해야 한다.

▲
`역병저항` 디버프를 받지 않으면 위의 성기사처럼 사망한다.
3.
`구린속` 공략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바로 자극적인 파멸의 역병을
사용할 때 이다. 이 스킬은 `구린속`이 <병균
섭취>를 3회 중첩한 후 약
30초가 지난 뒤에 시전하는데, 전 공대원에게 약 4.5만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이 공격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암흑 피해량을
크게 줄여주는 역병저항 디버프를
반드시 받고 있어야 한다.
알아두면
좋은 팁! 마법사와 성기사는 무적&얼방으로
<자극적인 파멸의 역병>을 피해갈 수 있다. 10인에서
사냥꾼도 공격저지로 버텨지는걸 확인했다. 피해는
받았으나 죽지 않았다.
|

▲
`구린속` 바로 앞에 있는 저 주황색 성개가 `가스포자`이며,
대상자의 머리 위에 나타난다.
4. <역병저항>
디버프를 받기 위해서는 가스포자를
이용해야 한다. <가스포자>는
`구린속`과의 전투가 시작되고 약 20초 뒤에 무작위로 두
대상에게 시전하며, 10초가 지난 뒤 폭발하여 근접해 있는
대상에게 <역병저항>
디버프를
부여한다.

5.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원거리 딜러는 절대 본진으로 들어와선 안 된다. 때문에 <가스포자>
대상자 두 명은 공대장의 지시에 따라 각각 본진과 원거리 딜러 진형으로 이동해야 하며, 원거리 딜러들은 미리 지정한
합류 지점으로 이동하여 <역병저항> 디버프를 받아야 한다.
6.
<가스포자>를
맞게 되면 <역병저항> 디버프가 생기고 2분간 암흑 피해가 25% 감소된다.
총 3회까지 중첩되며, 이 디버프를 받아야지만 <자극적인 파멸의 역병>을
버틸 수 있다. 또한 전투시작 5분 후 `구린속`이 광폭화기 때문에 <자극적인 파멸의 역병>을 두 번 보기
전에 쓰러트리는 것이 가장 좋다.
7.
`구린속` <자극적인 파멸의 역병>을
사용하고 나면 <병균
섭취>가
0중첩 상태로 돌아가고 다시 <기체 병균>이 퍼지게
된다. 그리고 위의 공략을 반복하면 `구린속`을 처치할 수 있으며, 기분
좋은 아이템 분배 시간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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