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공작으로 구성된 이번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의
기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3명의 공작 중 한명만 <피의
기원> 효과를 받아 몸집이 커지고 강화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의
기원> 효과를 받은 공작만이 생명력이
활성화되고, 다른 공작은 생명력 1인 상태로 공격을 당해도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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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포격선` 때와 같이 화면 우측에 공작들의 생명력이 표시됩니다.
즉, <피의
기원> 효과를 받은 공작을 공격하여
처치하는 것이 주요 목표인 것입니다. 처음 <피의 기원>은 `발라나르` 부터 시작되며, 이후 무작위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각 네임드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우측 상단에 있는 공작들의 생명력을 확인하고 빠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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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 기원>이 이동할 때, 화면 상단에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각 공작의 설명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격대원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피의 공작 의회`는 광역 공격이 많고, 공격대원과의 거리 조절이 생존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전투 중 수시로
움직여야 하지만, 위의 배치도를 참고하여 공격대원끼리
간격을 벌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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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대상에게 사용하는 충격의
소용돌이는 그 지면에 생성되어 폭발하여
일정량의 피해와 함께 넉백을 시킵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발라나르`가
<피의 기원>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강력한
충격의 소용돌이입니다. 이 스킬은 `발라나르`를 중심으로 30미터 반경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넉백시킵니다. 따라서 <강력한 충격의
소용돌이>가 시전되기 시작하면 모든 근접 딜러들은 뒤로 도망가야 합니다. 또한 넉백 이후 빠르게 붙어 줄 수 있는 `야성 드루이드`가
`발라나르`를 탱킹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격의
소용돌이>는 지면에 생성되어 근처의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며,
<강력한
충격의 소용돌이>는 발라나르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발라나르`가
사용하는 또 다른 스킬인 요동치는 폭탄은 지면과 닿았을 때 폭발을
일으켜 1만 이상의 피해를 입히며, 넉백시키는 무시무시한 스킬입니다. 그러나 이 스킬의 독특한 점은 <요동치는 폭탄>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였을 때 다시 떠오른 다는 것입니다. (※ 지속적인 피해로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즉 원거리 딜러가 주기적으로 공격하면 지면과 닿을 일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를 유지시켜줄 수 있도록 원거리 딜러 한명이 담당해야 합니다. (피해량과는 상관이
없으므로 DPS가 낮은 원거리 딜러가 담당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동치는 폭탄>의 생성 위치는 무작위로 어디서
등장할지 알 수 없으며, 두 <요동치는 폭탄>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워 집니다. 때문에
<요동치는 폭탄> 유지 담당자들은 미리 자신이
커버할 위치를 나누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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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동안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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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다람`의
주요 스킬인 화염구슬 창조는 5인 던전인 `안카헤트: 고대왕국`에서
사용하던 스킬과 같이 대상을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주위에 있는 공격대원에게
일정량의 화염피해를 입힙니다. 단, `얼음왕관 성채`에서는 한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작위 대상을 향해 끝까지 쫓아간다는 것입니다.
<화염구슬>은 대상을 쫓아가며 근처에 있는 공격대원을
공격하는데, 이 때마다 피해량이 점차 줄어듭니다. 그런데
만약 피해량이 줄어들지 않은 상태로 접촉하면 그 공격대원은
살아남기 힘들 정도의 피해를 받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많은 공격대원이 <화염구슬>에게 피해를 받아 피해량을
줄어들게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탈다람`이 <피의 기원>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강력한 화염구슬을 소환하는데, 그 피해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잊지마세요.
<화염구슬>은 다같이 맞아주어야 합니다!
※
대부분 밀리 진형을 거치면서 피해량이 상당히 줄어들지만,
원거리 딜러와 힐러 역시 가능하면 같이 맞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근처에 있는 공격대원을 화끈하게 달궈주는 <화염구슬>
그리고
반짝이는 불꽃은 무작위 방향에 `탈다람`으로부터 부채꼴의 형태로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자체의 피해량은 낮은 편이라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가 생겨나기 때문에 `화염 구슬`이나 `발라나르`가 사용하는 <충격의
소용돌이>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진형만
유지하고 있다면,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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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레세스`의
주요 공격 스킬은 암흑 피해를 입히는 암흑창입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힐러들의 치유 마법으로 충분히 생존할 수 있지만, <피의
기원> 효과를 받고 있다면 9만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암흑창 때문에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켈레세스`가
소환하는 `어둠 핵`에게 공격을 받으면 받는 암흑 피해를 35% 감소시켜주는
암흑 공명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생존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켈레세스`의 탱킹을 담당하는 공격대원은
위협수준을 유지하면서 모든 `어둠 핵`을 같이 탱킹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어둠 핵`은 시간이 지날 수록 생명력이 점차 떨어지며 끝내
사라집니다. 즉, `켈레세스` 탱커는 꾸준히 생성되는
`어둠 핵`을 모두 데리고 다녀야하므로 가장 바쁘게 뛰어다녀야 합니다.
※ 핫픽스가 되면서 이제 더 이상 `켈레세스`가 근접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 `암흑
공명`과 함께라면 `강화된 암흑의 창`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발라나르`의 <충격의
소용돌이>로 넉백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근접 탱커의 경우 `어둠 핵`을 따라 다니다가 <충격의 소용돌이>나
<화염구슬> 등에 무방비해지며, 특히 강화된 스킬에 공격을 당하게 된다면
매우 위험한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때문에 `켈레세스` 탱커로는 원거리
딜러가 적합하며, 그 중에서도 높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암흑계
수호` 스킬과 `황천의 보호` 특성 등을 가진 흑마법사가 효과적입니다.
※
딜러들은 수시로 타겟을 변경하기 때문에 손쉽게
위협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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