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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커뮤니티팀? 바로 이런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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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메카 커뮤니티 팀입니다.

 

힘차게 달려 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보자 다짐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의 끝자락이네요. 돌이켜보면 참 정신없이 흘러간 한해였던 거 같아요. 팀원들 모두가 고생해서 완성한 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를 보여 기뻐하기도 했고, 그렇지 않은 때도 있어 슬퍼하기도 했습니다. 팀원 중 `누군가`가 사고를 쳐서 난리 난 적도 있었고, 사소한 시비로 서로 다툰 적도 있었네요. 흐흣, 뭐 괜찮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쭈~욱 성장해 왔으니까요. (웃음)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그렇지 못한 점 여러분께 사죄드리고요, 다가오는 경인년에는 지금보다 알찬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신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저희 커뮤니티 팀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와우메카를 비롯한 모든 커뮤니티 사이트의 운영자들이 어떤 `녀석(?)`들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과 더 친숙하게 지내고 싶은 의미에서 기획한 것이니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캐리커쳐는 실제 외모와는 크게 다릅니다. (정말이에요)

 

 

 

- 커뮤니티 핵심 인물 소개 -

 

  테론

 + 닉네임: 테론(강석희 기자)
 

 + 나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 좋아하는 것: 게임, 영화, 애니, 만화/소설책, 야한거
 

 + 메인 담당 사이트: 멀티
 

 + 성격: 굉장히 온순함
 

 + 별명: 얘들아 밥먹으러 가자

 + 캐릭터 특성
팀의 넘버원이자, 초기 멤버. 지금은 취재팀으로 떠난 악령좀비와 함께 한때 커뮤니티팀을 이끈 영웅이었으나, 현재 빠르게 늙어가는 중(-_-;). 위 몽타주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굉장히 푸근하고 너그러운 인상을 소유하고 있어 첫인상이 좋은 편. 화를 잘 내지 못하는 성격 탓에 상대가 짜증나게 하면 얼굴 옆으로 가 트름을 하는 등 다소 `더러운` 방식으로 복수하는 치밀함 보유. 물론 배우고 싶지 않음. 게임메카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그의 손을 거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인물. 밥을 무척 좋아함. 얘들아 밥탐~!

  * 커뮤니티 발컨 위원회 회장, 5:5 가르마 위원장

 + 테론이 여러분에게...
벌써 2009년이 끝나간다니~ 정말 믿기질 않는군요. 저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모토를 가지고 살기에 나이를 먹은 것에 대해 신경을 껐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는 09년이 지나가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화가나실 수도, 짜증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흐르는 세월을 멈출수는 없는 것.

 

하루하루 1분 1초를 보람되고 후회없이 지내셨다면 그깟 나이 한살 먹는 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가슴을 펴십시오. 기고만장하셔도 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09년을 보내셨다면, 여러분이야 말로 `위너(WINNER)`입니다. 각박한 세상사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시고 그것을 붙잡아 언제나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재물과 명예가 넘쳐도 행복과 즐거움이 없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걸 언제나 기억하시면서 2010년도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블루오빠

 + 닉네임: 블루오빠(장제석 기자)
 

 + 나이: 으흐흣힛흐흣흣
 

 + 좋아하는 것: 음악, 게임, 치킨, 그리고,
                         흰색 머리띠를 두른 성숙한 여인
 

 + 메인 담당 사이트: 멀티
 

 + 성격: 꼼꼼하지만, 단순함
 

 + 별명: 두목, 투덜이

 + 캐릭터 특성
팀의 군기 반장. 입사 초기 다소 더럽고, 무서운 인상때문에 여러 선배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아 왔는데, 특히 테론은 악령좀비에게 "저놈 대체 누가 뽑았냐?"며 짜증을 냈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서글서글하고 잘 웃는 성격 탓에 선배들의 사랑(?)을 받으며 쑥쑥 자라, 결국 테론에게 덤빌 수 있는 경지에까지 오름. 내 소개를 내가 쓰려니 참 민망한데, 아무튼 입딜을 포함해 여러모로
훌륭함. 크하하하(-_-;) 가끔 혼자 모니터를 보며 미친듯이 껄껄 웃곤 하는데, 이젠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음. 점심먹고 커피 내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항상 제안하고 패배함. 불운아 기질. 씩씩거리며 화를 내다가도 금방 웃는 `강백호`스런 단순함.

  * 커뮤니티 입딜러 1기 및 창설 위원, 근자감 위원장, 제우 워너비 소속

 + 블루오빠가 여러분에게...
이런 자리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일단 매우 기쁩니다. 굉장히 형식적인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항상 게임메카 커뮤니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더 노력해서 2010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아, 이거 정말루 형식적이고 따분한 말이 돼 버렸군요(-_-;). 악령좀비님의 포스팅 하나 때문에 `힘센 황소`나 `헬스 보이`같은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별명이 생겼는데요, 저 사실 외모와는 다르게 소녀적감성 수치(?)가 충만한 예민하고, 섬세한 남자랍니다. 힘만 조금 셀 뿐이에요. 음... 새해가 되면 아쉽게도 잠정적으로 연기된 와우메카 이미지 갤러리 정모부터 추진하고 싶네요(ㅠ,ㅠ).

 

아무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듀벳

 + 닉네임: 듀벳(장원 기자)
 

 + 나이: 아직은 27
 

 + 좋아하는 것: 야근(?????)
 

 + 메인 담당 사이트: 와우메카
 

 + 성격: 밑빠진 독
 

 + 별명: 죄송합니다

 + 캐릭터 특성
사무실 지킴이, 야근의 제왕. `와우`에 대해서는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모르는 게 없으며, 영어 실력이 뛰어나 각종 번역 등의 업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 입사 첫날, 해외에 뜬 핫뉴스를 "제가 한번 번역해 보겠습니다"라고 당차게 말해 그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하였으나, 그것뿐이었음.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같은 놈(-_-;). 평소에는 굉장히 성실하나 간혹 아무런 말없이 업무를 펑크내는 등 매우 원시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함. 잘못을 질책하면 굉장히 뉘우치고 있다는 듯한 죄송스런 표정으로 "죄송합니다"를 속삭이니, 이거 귀여워서 두들겨 팰 수도 없음. 그런 놈. 세상 모든 여자에게 잘해줌.

  * 커뮤니티 식신 랭킹 3위, 야근 랭킹 1위

 + 듀벳이 여러분에게...
올 한해동안 와우메카를 방문 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올해에는 리치 왕이 등장해서 그런지 유난히 바쁜 한 해를 보냈네요. 리치 왕이 몰고온 듯한 추위가 한반도를 휘감고 있는데 모든 게임메카 회원 분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대격변이 찾아 올지도 모를 2010년, 여러분께 더욱 빠른 소식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는 골팟마다 대박나세요!

 

 

  엘타냥

 

 + 닉네임: 엘타냥(김지희 기자)
 

 + 나이: 26 (아직은 안전지대?)
 

 + 좋아하는 것: 피규어(넨도로이드 편향). 게임 공략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리기, 잠(Zzz..)
 

 + 메인 담당 사이트: 마비노기 영웅전 메카
 

 + 성격: 미친듯이 꼼꼼하며, 성실함
 

 + 별명: 괴물

 + 캐릭터 특성
팀의 괴물. 입사한 직후 열정적이다 못해 광적인 상태로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며 그 이름을 널리 알림. 당시 선임자였던 악령좀비는 그녀를 보며 `괴물`이라고 표현함.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나 꼼꼼함이 완벽의 경지에 이른 상태. 잠시 팀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그녀는 현재, 마비노기 영웅전 메카를 담당하면서 그때 그 열정으로 다시 한번 불타오를 준비를 하는 중. 피규어 수집욕이 대단해 자리를 온통 RGB 컬러로 물들인 상태. 성품이 착해 가끔 화가 나기도. 너무 열정적이라 가끔 말걸기 무서움.

  * 피규어값, 월급 지출액이 40%?

 + 엘타냥이 여러분에게...
주로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메카에서 서식중인 엘타냥입니다. 잠시 기자를 그만두기도 했었는데, 커뮤니티팀의 가호 덕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요번 해는 여러모로 지름신의 가호가 충만했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들러붙은 피규어 수집욕부터 시작해서, 큰맘먹고 지른 리얼포스103 키보드, 지스타 출장때문에 부랴부랴 산 넷북에, 컴퓨터도 모니터까지 새로 하나 뽑았고, 아... 그동안 염원하던 Xbox360까지 떡 하니 사버렸네요. 정작 Xbox360은 할 타이틀은 잔뜩 쌓아놨는데 야근이 끝난 후 집에 가서 기절하는 일과 탓에 뭐 거의 손도 못대고 있지만 ㅠㅠ (결국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자신을 발견)

 

그런고로 2010년 목표는 `절약`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샤쿤 X-TATIC 5.1채널 헤드셋을 산다고 즐겨찾기만 해두고 까먹고 있었군요. ...이것만 사고 절약하지 뭐^^ 2009년에 콘솔 게임으로 눈을 돌린 것도 사실 눈이 번쩍 떠질만한 온라인게임 타이틀이 부족했던 탓이 없진 않았던 것 같네요. Xbox360 구매를 계기로 온라인게임과 콘솔게임을 모두 접해보니, 서로 다른 플랫폼의 두 게임들이 서로를 닮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온라인게임에서 콘솔게임 같은 `손맛`이 강조되고, 콘솔게임이라 해도 `멀티플레이`가 점점 기본 교양처럼 여겨지고 있으니 말이죠. 온라인게임만 편식하던 제 자신에 대한 반성의 시간도 가지고, 여러모로 뜻깊게 보낸 2009년 이었습니다. 곧 다가올 2010년을 반겨줄 새로운 게임들을 기다리며, 저는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메카의 밤을 밝혀봅니다.

 

 

  벤틸러스

 + 닉네임: 벤틸러스(김갑성 기자)
 

 + 나이: 아직 어림
 

 + 좋아하는 것: 칼퇴근
 

 + 메인 담당 사이트: 멀티
 

 + 성격: 뇌도 근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식함
 

 + 별명: 갑대장, 쇠벅지, 털(?)

 + 캐릭터 특성
재주꾼이자, 팀의 군기 부반장. 이것저것 할 줄 아는 능력이 탁월하나, 그것이 업무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한정돼 있어 큰 쓸모는 없음. 물론 그 재주 때문에 간혹 팀 전체에 큰 웃음을 안겨 주기도 함. 축구, 복싱 등 남성적인 운동을 해와서인지 온몸이 근육으로 똘똘 뭉쳐 있는데, 특히 허벅지가 너무나 위대해 무쇠벅지라고 불림. 이런 몸뚱아리와는 어울리지 않게 가끔 공포영화를 보다 무섭다며 팝콘으로 얼굴을 가리고 귀여운 척을 하는 등 재수없는 행위도 서슴지 않음. 순수한 미소, 짙은 눈썹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미남이지만, 이상하게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음. 신병 교육대 조교 출신. 요즘 무척 말 안 들음.

  * 커뮤니티 입딜러 2기 리더, 여캐릭 사수 위원장, 촐랑촐랑, 촐싹촐싹

 + 벤틸러스가 여러분에게...
2009년 한 해에도 아이온메카, 홀릭2메카, 무림외전메카, 엔젤러브메카, C9메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해 올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알찬 정보와 따뜻한 기사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따뜻한 집에서 컴퓨터와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2010년에도 열렙,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시혼(Sihon)

 

 + 닉네임: 시혼(이선화 기자)
 

 + 나이: 거기까지.
 

 + 좋아하는 것: 액션, 격투. 여성향 시뮬레이션 게임.
                         그리고, 단 음식
 

 + 메인 담당 사이트: 워해머메카, 와우메카
 

 + 성격: 조용할 것 같으나, 사실 시끄러움
 

 + 별명: 여신, 형님

 + 캐릭터 특성
팀의 상급 두뇌. 성실해 보이지는 않으나 매우 부지런하고 업무를 `똑` 소리나게 잘 처리함. 커뮤니티의 여신으로 등극한 지는 꽤 오래된 일이며, 가끔 회사 전체가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호통을 침. 테론을 포함한 모든 남직원들은 이미 그녀에게 털린 상황이며, 블루오빠만 간신히 버티고 있으나 곧 털릴 것으로 추정. 머리가 좋아 남들보다 우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글 다루는 솜씨가 제법 훌륭함. 영어/일본어를 잘해 관련된 방향으로까지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음. 나름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건 절대 아부가 아님. 유일하게 털지 못할 팀장님을 싫어함. 가끔 혼자 소리 지름. 잘 타오르고, 잘 식음.

  * 누님 라인 대표, "어디서나 쿵쾅~쿵쾅 걷긔이~♪"

 + 시혼이 여러분에게...
아아. 글쎄요. -_- 뭔가 이런식으로 거창한 소개글을 내놓으라고 하시니.... 거참 당황스럽고 민망스러워서 어떻게든 줄 수 채울 궁리만 꾸역꾸역하고 있는 시혼입니다. 올해는, 저에게 있어서나 우리 커뮤니티팀에 있어서나 알찬 한해였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팀원들은 모르겠군요. ㅎㅎ 내년에도 온갖 게임 다 해가며 좌충우돌 문제만 일으키는 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꾸벅. (/도망)

 

 

  라온하제

 

 + 닉네임: 라온하제(장윤식 기자)
 

 + 나이: 28세...
 

 + 좋아하는 것: 게임, 여행(좋아하지만 나가지는
    않는다), 사진찍기(팀원들은 도촬이라고 표현하지만)
 

 + 메인 담당 사이트: 드래곤볼 온라인 메카
 

 + 성격: 답답함
 

 + 별명: 식신, 음식이

 + 캐릭터 특성
팀의 분석가. 모든 일이 참 일관성 있게 느림. 하지만, 그만큼 깊게 보고 통찰하는 능력이 있어 정확한 분석을 상당히 잘하는 편. 그래도 느린 건 용서하기 힘듬. 유머를 던지면 다큐멘터리로 받아 채팅방에서 은근히 따돌림 당해 안쓰럽기도. 187cm란 거구에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회식자리에서 4명이 30인분을 해치운 사건은 지금도 충격적. 당시 팀장님의 썩소가 잊히지 않음. 사무실에서 과자 봉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테론과 함께 소리의 근원으로 원정 나가 얻어먹음. 사진 찍는 것을 즐기며, 야유회나 회식 시 순간 포착을 잘해 즐거운 뒤풀이에 큰 힘이 됨. 꾸부정해 쉬워 보임. 트로트를 기가 막히게 잘 부름.

  * 커뮤니티 식신 랭킹 1위, 커뮤니티 발컨 위원회 회장, ?

 + 라온하제가 여러분에게...
다사다난한 09년이었습니다. 알람기능과 전화 옵션의 시계는 매일 아침 6시에 울리고 매일아침 다크 서클과 함께 출근을 하죠. 회사 야유회에는 동원훈련을 갔습니다. 스타2, C9, 드래곤볼을 옮겨 가며 새롭게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만 글솜씨는 좀처럼 늘지를 않네요. XBOX360 중고를 구입했지만 같이 할 사람은 없고 카페 가입은 귀찮네요. 어디라도 훌쩍 여행을 가고 싶지만 돈도 시간도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PS) 라이브 태그: otmonster, 요즘은 `모던2`를 합니다. 혹시 누구 보시면 정겹게 죽빵(인사)라도......

 

 

  심트롤

 + 닉네임: 심트롤(심창훈 기자)
 

 + 나이: 1촌 공개
 

 + 좋아하는 것: 게임, 영화, 음악(가요), 독서,
                         구기운동, 그리고 `여자`
 

 + 메인 담당 사이트: C9메카
 

 + 성격: 활발하고, 도시적인 척함
 

 + 별명: 트롤, 190, 역병

 + 캐릭터 특성
흥겨운 축제꾼. 벤틸러스와 마찬가지로 업무에는 별 필요성이 없으나, 뛰어난 예능 감각으로 회식자리나 기타 술자리에서 분위기 띄우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함. 190cm나 되는 훤칠한 키 때문에 팀원 비주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음. 본인의 입으로는 굉장히 할 줄 아는 게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시켜보면 어설픈 경우가 많아 허우대만 멀쩡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음. 여자에 관심이 많아 고독한척 하며 오늘도 끈질기게 연구하고 있음. 같은 패턴을 싫어해 늘 새로운 것을 찾는 경향이 있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편. 입의 마술사. 나름 센스쟁이. 느끼하지만 훈남 스타일. 가장 망한 캐리커쳐(푸하하)

  * 커뮤니티 입딜러 3기 리더, 근자감 위원회, 제우워너비 소속

 + 심트롤이 여러분에게...
안녕하세요. 커뮤니티팀의 `3기` 분위기와 인기 그리고 감기를 담당하고 있는 심트롤입니다. C9메카를 관리하고 있는데, 요새 분위기가 좀 썰렁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번에 업적도 달성해서 <기사제조기> 칭호도 얻었는데 좀 놀러오셔요 ㅠㅠ 놀라운 제안인데 제 이름대면서 글써주시면 친필로 덧글도 달아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은 왠지 윗선에서 삭제당할 것 같지만, 블루오빠님 커피 좀 사주세요. 여직원만 사주시지 마시고ㅠㅠ

 

 

  아이넬

 

 + 닉네임: 아이넬(남윤서 기자)
 

 + 나이: 29-_-
 

 + 좋아하는 것: 아주 단 음식, 벤틸러스
 

 + 메인 담당 사이트: 마비노기 영웅전 메카
 

 + 성격: 조용하게 관찰함
 

 + 별명: 게이

 + 캐릭터 특성
팀의 중성인(?). 남직원들의 가슴과 허벅지, 엉덩이 만지는 것을 `진심으로` 즐겨 게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으나, 예비군 가는 것을 보고 모두 안심함. 160cm 남짓 돼 보이는 작은 키에 왜소한 몸집 때문인지 은근히 보호 본능을 자극함(-_-:). 어투도 나긋나긋하고, 가끔 앙증맞은 소리를 질러 확실히 여직원 같은 느낌을 풍김. 업무에 상당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생각보다 섬세함. 벤틸러스 같은 일부 힘센 직원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으나, 은근히 즐기는 거 같기도. 시혼과 나란히 서 있으면 남매가 따로 없음. 술 마시면 사방에 토함. 미대 출신, 예술적 기질과 센스가 있음. 상당한 동안. 아, 그리고 머리 큼.

  * 시어머니 잔소리, 별명 제조기

 + 아이넬이 여러분에게...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카페인 흡수량과 악플에 대한 면역력만 높아진 것 같아 슬픕니다. 게다가 내년엔 나이의 앞 숫자가 바뀌게 되어 더욱 서글프군요. 무튼, 메카 유저분들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엔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뿌우뿌우 `ㅅ`

 

 

  곰토로

 

 + 닉네임: 곰토로(오형석 기자)
 

 + 나이: 25
 

 + 좋아하는 것: 맛있는술, 맛있는음식, 멋진 기타 연주
 

 + 메인 담당 사이트: 드래곤볼 온라인 메카
 

 + 성격: 조용하나, 술먹으면 강아지.
 

 + 별명: 곰토로, 개, 자신과의 약속, 오승철

 + 캐릭터 특성
팀의 개그맨. 군대가기 전 잠깐 일한 적이 있는데, 덕후같은 외모에 가끔 온몸을 비틀며 소리를 지르는 등 괴상한 행위를 자주 함. 전역 후 환골탈태해 나름 빛이 나고 있으나, 괴상한 행동에는 변함이 없음. 원래 그런 놈. 와갤에서 `곰토로`라는 네임드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평소에는 멍청해 보이나 막상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일을 하다 보면 상당히 생각이 깊고, 철학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카라를 좋아하며, 술에 취하면 강아지가 돼 엉덩이춤을 추거나 서럽게 우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지름. 자신과의 약속을 중요시하나 지키지는 않음. 간혹 간덩이가 지나치게 팽창하는 경우가 있어 주기적으로 갈굴 필요 있음.

  * 커뮤니티 개그 소스 1위, 지 무덤 파기 위원장, 제우 워너비 소속

 + 곰토로가 여러분에게...
이제 커뮤니티팀에서 객원기자로 일한지 1년이 다 되가는데요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것 같아요. 그동안 힘든 시간도 있었고 여러가지 울고 웃는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못잊을 2009년이 될 것 같네요. 2010년에도 커뮤니티팀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메카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EE!!

 

 

  레라스

 + 닉네임: 레라스(최혁식 기자)
 

 + 나이: 22
 

 + 좋아하는 것: 잠, 게임
 

 + 메인 담당 사이트: 와우메카
 

 + 성격: 선해 보이나 분명 `과거가 있을 것 같은` 인상
 

 + 별명: 레골라스, 궁수, 옷값

 + 캐릭터 특성
패셔니스트, 그리고 나이로는 막내. 강렬한 은빛 슈트를 빼입고 면접을 보러 와 4명의 면접관을 당혹스럽게 한 장본인. 대체 왜 그렇게 멋을 부리는지 그 내막은 알 수 없으나, 홍대 거리에서 모델 제안을 받을 정도로 그 본때가 출중함.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를 닮았음. 아무 생각없이 닥치고 일만 하는 거 같아 아쉬웠는데, 면담 시 "제가 너무 부족해서 그만 두겠습니다ㅜㅜ"라는 나사 빠진 울부짖음으로 주위를 감동시킨 적이 있음.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사회 초년생이지만, 좋은 선배님들(?) 밑에서 잘 성숙해 가는 상태.

  * 옷값, 월급 지출액이 50%?

 + 레라스가 여러분에게...
안녕하세요. 주로 와우메카를 담당하고 있는 객원 기자 레라스라고 합니다. 특별히 한일도 없는 것 같은데, 어느덧 2009년이 끝나가는 군요. 내년에는 조금 더 알찬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여 새롭고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이나즈마

 

 + 닉네임: 이나즈마(최낙근 기자)
 

 + 나이: 곧 28세...Orz
 

 + 좋아하는 것: 와우, 게임, 여자(?), 프라이드 FC,

                         K1, UFC(...)
 

 + 메인 담당 사이트: 드래곤볼 온라인 메카
 

 + 성격: 털털해 보이면서도, 소심함
 

 + 별명: 로드웬

 + 캐릭터 특성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큰 특징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다소 엉뚱한 이야기를 좋아함. 입사 후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고양이밖에 없죠"라는 발언을 해 어디서 저런 개똥같은 것이 굴러들어 왔냐 팀원들끼리 수군수군했지만, 생각보다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 탓에 급속도로 친해지는 중. 생각보다 적응력이 좋음. 털털함. 가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하면 하늘같은 선배에게 본인이 더 나이가 많다는 것을 강조함. 농담인지, 진담인지 아무도 모름. 그런데 왠지 이 사람은 이래도 될 거 같음. 와우메카 이미지 갤러리 네임드 `로드웬`으로 활약했으며, 본 기사의 캐리커쳐를 직접 그렸음. 테론과 비슷한 연령대로 보임(?).

  * 커뮤니티 애늙은이 랭킹 1위

 + 이나즈마가 여러분에게...
올 한해도 어찌어찌 다 지나갔네요. 올 크리스마스도 혼자였죠... 하하하... 제 20대가 서서히 막을 내리는 게 보입니다 아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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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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