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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의 영화 버전 ‘워크래프트: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이하 더 리치킹)’의 제작 일정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4’의 제작사 ‘소니 픽처스’는 13일, 기존의 ‘스파이더맨 4’ 제작을 전격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스파이터맨4`는 감독뿐만 아니라 1편 제작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남녀주인공,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가 모두 빠진 상태로 새로운 감독 및 배우로 재구성되어 새롭게 제작된다. 다시 말해, 샘 레이미 감독은 더 이상 ‘스파이더맨’ 제작에 손을 댈 가능성이 없다.
‘스파이더맨 4’의 전격 취소 소식을 접한 해외 매체들은 ‘더 리치킹’의 제작 일정이 더욱 당겨질 수 있다는, 높은 가능성을 보도했다. 샘 레이미 본인이 “스파이더맨의 차기작 작업이 마무리되면 바로 ‘더 리치킹’의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제작 일정을 소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샘 레이미의 발목을 잡고 있던 ‘스파이더맨 4’의 제작이 취소됨에 따라 ‘더 리치킹’의 제작 일정 역시 당겨지지 않겠느냐, 라는 것이 주요 외신들의 전망이다.
아서스가 리치킹이 되는 과정을 줄거리로 한 ‘더 리치킹’은 ‘워크래프트 3’의 전 확장팩을 포괄하는 광대한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리치킹’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을,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로버트 로다트와 블리자드의 ‘크리스 멧젠’이 공동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담당한다. 현재 블리자드는 ‘더 리치킹’의 일정에 대한 아무런 공식 발언을 하지 않은 상태이며, ‘더 리치킹’의 정식 개봉은 2011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글_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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