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 본 E3 최고 기대작은 ‘둠 3’와 ‘네버윈터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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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3 2002 전시장 사우스홀을 찾은 관람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인이 본 최고의 E3 PC게임 기대작은 단연 ‘네버윈터 나이츠’와 ‘둠 3’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E3 2002 전시장 사우스홀을 찾은 관람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인이 본 최고의 E3 PC게임 기대작은 단연 ‘네버윈터 나이츠’와 ‘둠 3’인 것으로 드러났다.

액티비전 부스 내 비공개 돔에서 모습을 드러낸 ‘둠 3’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지지율(48%: 51명)을 얻어 이번 E3 전시회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관람객들은 불과 몇 분여의 ‘둠 3’ 시연을 보기 위해 수십 미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시연장을 떠날 때의 표정 역시 놀라움과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상기된 표정이 역력했다.

전체 응답자 중 43%(45명)가 손을 들어준 ‘네버윈터 나이츠’는 2000년과 2001년 2년 연속 ‘E3 최고의 기대작’에 선정되었던 기대작. 유통사 인포그램즈와 제작사 바이오웨어는 이번 E3를 통해 각종 ‘네버윈터 나이츠’ 시연회를 개최함은 물론 개발진이 직접 게이머들 옆에서 설명하는 체험시간을 가져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반인이 아닌 게임 개발자, 해외 언론 등의 업계 전문가들에게도 ‘네버윈터 나이츠’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E3 이틀째 행사장에서 만난 리차드 아이오시 IGN 닷컴 편집장과 라이언헤드의 피터 몰리뉴 등은 ‘네버윈터 나이츠’를 가르켜 “대단한 게임이 아닐 수 없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외에도 관람객들은 블리자드에서 개발 중인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EA의 ‘심즈 온라인’, SOE의 ‘에버퀘스트 2’, MS의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 많은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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