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 한정판 매진, 누구 말이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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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각 언론매체에 보도된 워크래프트 3 한정판 예약판매 매진 소식과 관련, 한빛소프트와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들의 말이 달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각 언론매체에 기사화된 워크래프트 3 한정판 예약판매 매진 소식과 관련, 제품의 유통사인 한빛소프트와 실제 예약판매를 실시한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들의 말이 판이하게 달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는 당초 6월 1일부터 5일까지 각 쇼핑몰을 통해 ‘워크래프트 3’ 한정판 예약판매를 실시한 한빛소프트가 6월 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약판매 이틀 만에 2만 카피 전량이 품절되었다”고 밝히면서 시작된 일.

하지만 이 같은 한빛소프트의 발표와는 달리 각 인터넷 쇼핑몰이 판매한 실제 ‘워크래프트 3’ 한정판 예약판매는 이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각 쇼핑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된 ‘워크래프트 3’ 한정판 예약판매는 쇼핑몰 마다 근소한 차이를 보였지만 전량 판매된 곳은 사실상 없었으며 적은 곳은 30%, 많은 곳은 70% 가량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각 온라인 쇼핑몰은 기존 선주문 후지불 방식의 관례화된 유통구조와 달리 초기 특정수량에 대한 선입금 방식으로 ‘워크래프트 3’ 한정판을 매입했으나 실제 예약판매는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한빛소프트의 조치는 나머지 재고분에 대한 반품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 같은 온라인 쇼핑몰의 발언과 달리 한빛소프트측은 실제 ‘워크래프트 3’ 한정판 예약판매 수량 2만장이 전량 매진되었다는 입장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당초 예정된 수량이 매진되지 않았다면 굳이 예약판매를 조기에 마감할 이유가 없다”며 반론했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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