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게이트의 온라인 웜즈 운영자들이 한 목소리로 인정하는 최고수 레드웜. 그가 밝히는 온라인 웜즈 최고수로의 길에는 과연 어떤 독특한 방법이 있을까.
위즈게이트의 온라인 웜즈 운영자들이 한 목소리로 인정하는 최고수 레드웜. 그가 밝히는 온라인 웜즈 최고수로의 길에는 과연 어떤 독특한 방법이 있을까. 레드웜은 최고수답지 않은 겸손함과 조용함으로 자신의 방법을 천천히 풀어놓았다.
“온라인 웜즈 최고수로서 특별한 팁이나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밝혀주시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물론 다 알고 있는 방법은 빼고 말해야겠죠?”
“아하하하... 최고수니까 보통 방법은 아닐 것 같은데요.”
일단 로프가 발사되는 방향을 알아야되는데 그것은 웜즈의 각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이를 여기서 말로는 자세히 설명하기 힘들고 자신이 연구를 해야한다. 보통 정면으로 수직으로 뻗어 나가는 것으로 보면 된다. 하지만 웜즈가 빠르게 움직이면 사실 눈으로 안 보인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소리로 구분해야 한다. 로프가 발사되는 소리와 웜즈가 튕기는 소리, 벽에 로프가 붙는 소리 등 이를 구별해서 플레이한다. 온라인 웜즈는 이런 소리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데 웜즈 아마겟돈은 모두 다른 소리가 난다. 레드웜님은 웜즈 아마겟돈의 사운드 파일을 온라인 웜즈에 패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자신만의 방법이기도 하지만 사실 웜즈 아마겟돈이 오리지날이기 때문에 특별히 부정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페이스 바를 누르는 타이밍은 방향키와 함께 순간적으로 때리는데 위쪽 방향키와 가고자 하는 방향키, 스페이스 바 순서다. 3개를 동시에 누르면 안되고 따따딱하는 기분으로 거의 동시에 눌러야 한다. 누른다기보다는 때린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리고 단축키를 외워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웜즈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사실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문제는 열정이다.
긴 설명이 끝났다. 정말 놀라운 것은 소리로 웜즈를 파악한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온라인 웜즈를 상당히 잘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본 기자도 깜짝 놀랐다. “아니, 소리로 판단을 한다고요?” “네” 정말 대단하다. 무슨 무술의 고수가 표창이 날라오는 소리를 듣고 피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전 오래오래 하는 게이머가 되고 싶어요. 한 1, 2년 게임을 하고 다시 다른 게임으로 옮기는 것은 싫거든요. 꾸준하게 계속 남아서 온라인 웜즈를 사수하고 할꺼예요. 만약 온라인 웜즈의 서비스가 중지된다면 내 컴퓨터를 이용해서라도 멀티플레이를 이어 나갈 것입니다.” 레드웜. 그는 진정한 온라인 웜즈의 고수이자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의 바른 자세를 지니고 있는 보기 드문 게이머 중의 하나였다.
<게임메카 김성진>
“온라인 웜즈 최고수로서 특별한 팁이나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밝혀주시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물론 다 알고 있는 방법은 빼고 말해야겠죠?”
“아하하하... 최고수니까 보통 방법은 아닐 것 같은데요.”
일단 로프가 발사되는 방향을 알아야되는데 그것은 웜즈의 각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이를 여기서 말로는 자세히 설명하기 힘들고 자신이 연구를 해야한다. 보통 정면으로 수직으로 뻗어 나가는 것으로 보면 된다. 하지만 웜즈가 빠르게 움직이면 사실 눈으로 안 보인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소리로 구분해야 한다. 로프가 발사되는 소리와 웜즈가 튕기는 소리, 벽에 로프가 붙는 소리 등 이를 구별해서 플레이한다. 온라인 웜즈는 이런 소리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데 웜즈 아마겟돈은 모두 다른 소리가 난다. 레드웜님은 웜즈 아마겟돈의 사운드 파일을 온라인 웜즈에 패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자신만의 방법이기도 하지만 사실 웜즈 아마겟돈이 오리지날이기 때문에 특별히 부정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페이스 바를 누르는 타이밍은 방향키와 함께 순간적으로 때리는데 위쪽 방향키와 가고자 하는 방향키, 스페이스 바 순서다. 3개를 동시에 누르면 안되고 따따딱하는 기분으로 거의 동시에 눌러야 한다. 누른다기보다는 때린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리고 단축키를 외워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웜즈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사실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문제는 열정이다.
긴 설명이 끝났다. 정말 놀라운 것은 소리로 웜즈를 파악한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온라인 웜즈를 상당히 잘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본 기자도 깜짝 놀랐다. “아니, 소리로 판단을 한다고요?” “네” 정말 대단하다. 무슨 무술의 고수가 표창이 날라오는 소리를 듣고 피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전 오래오래 하는 게이머가 되고 싶어요. 한 1, 2년 게임을 하고 다시 다른 게임으로 옮기는 것은 싫거든요. 꾸준하게 계속 남아서 온라인 웜즈를 사수하고 할꺼예요. 만약 온라인 웜즈의 서비스가 중지된다면 내 컴퓨터를 이용해서라도 멀티플레이를 이어 나갈 것입니다.” 레드웜. 그는 진정한 온라인 웜즈의 고수이자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의 바른 자세를 지니고 있는 보기 드문 게이머 중의 하나였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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