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웜. 온라인 웜즈 개발사이자 유통사인 위즈게이트 운영자들이 한 목소리로 인정하는 온라인 웜즈의 최고수가 바로 레드웜이다. 그의 실제 이름은 채지훈이며 나이는 22살이다.
레드웜. 온라인 웜즈 개발사이자 유통사인 위즈게이트 운영자들이 한 목소리로 인정하는 온라인 웜즈의 최고수가 바로 레드웜이다. 그의 실제 이름은 채지훈이며 나이는 22살이다. 현재 한 게임회사에서 홈페이지와 미니 게임 기획을 하고 있다.
“최고수라면 용인가요? 랭킹도 항상 상위 10위에 든다고 하던데요.”
“지금 가장 낮은 레벨인 지렁이입니다. 원래 용이었는데 포인트를 환전한다고 설치다가 다 날리고 그렇게 됐죠.” 하지만 처음부터 랭킹이나 포인트는 신경도 안썼다고 한다. 지금도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을 뿐이고 다른 부수적인 요인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말했다.
상당히 고수적인 발언이다. 희미한 미소를 짓는 창백한 얼굴에서 어떤 도(道)마저 느껴졌다. 이 사람 장난이 아니군.
“처음 게임을 시작한 시기는 언제쯤인지...”
“호랑이가 담배피는 시절, 오락실에서 탱크를 즐겨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게임에 미쳐 오락실에서 사는 애들 있죠? 제가 바로 그랬어요.” 99년 12월경 PC게임 웜즈에 미쳤었고 온라인 웜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도 참가해서 부지런히 활동했다고 한다. 활동했다는 것은 결국 게임을 열심히 했다는 것이고 그 때 위즈게이트 운영자들하고도 친해졌다는 것.
“전 게임은 회사에서 해요.” 집에서 매일 날밤을 지새우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밤을 지샌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놀랍게도 전용선이 집에 안 깔려 있기 때문. 온라인 게임 고수가 집에 전용선이 없다는 사실은 믿기 힘든 ‘이변’이 아닌가. “회사 업무 시간 끝나고 남아서 거의 밤을 새요. 요새는 조금 바빠서 많이 못하지만 저녁 10시부터 꼬박 온라인 웜즈만 합니다.” 역시 온라인 게임의 고수는 공통점이 있다. 밤을 샌다는 것.
“소속된 길드가 있죠?”
“KRD 길드라고 제가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보다는 매너좋고 실력있는 사람들과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지금은 한 10명밖에 없지만요.”
길드원과는 로프 방식으로만 게임을 하지만 보통 게이머를 만나면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한다고 말했다. 로프 방식은 온라인 웜즈에서 제일 재미있고 가장 짜릿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기는 바주카와 수류탄, 지뢰로만 승부를 낸다. 특히 지뢰를 많이 사용하는데 폭발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파괴력도 좋은 편이어서.
“지뢰는 로프를 타고 있으면 45도 각도로 떨어지거든요. 이를 잘 사용하면 상대방 웜즈의 머리위에 지뢰를 정확히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해요.”
“온라인 웜즈에 어떤 불만은 없나요.”
룰이 마음에 안든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조용조용히 천천히 대답을 하던 것과는 달리 무척이나 불만이 많았던 모양. 지금의 룰은 개발사에서 일률적으로 정해버린 것이고 실제로 웜즈 아마겟돈의 룰이 게임 하기에 좋다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웜즈는 한 번의 턴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불이익을 당하니까 시간을 15초에서 20초로 줄이면 집단폭행같은 사건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 생각에는요. 웜즈 아마겟돈 룰을 그대로 적용하고 자유도만 높이는 방식이 좋다고 봐요. 자유도는 방장에게 많은 권한을 줘서 시간 조절과 아이템 선택, 공격 제한 등 옵션을 방장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죠. 정 힘들면 고수를 위한 서버에는 이런 요소가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소위 잘한다는 게이머도 질리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의식이 생길 것 같아요.” 숨 쉴새없는 설명이다. 위즈게이트 운영자에게 계속 건의를 했는데 꼭 좀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다른 온라인 게임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다른 온라이 게임은 안해요. 몇 가지 해봤는데 성에 안 차드라고요.” 온라인 웜즈 하나만 한다는 소리다. 보통 온라인 게임의 고수들은 하나만 하지 않고 보통 2개 이상은 꿰고 있다. 롤플레잉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 모양. 리니지나 뮤 같은 게임도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골드회원용] 온라인 웜즈 최고수가 밝히는 스페셜 팁
<게임메카 김성진>
“최고수라면 용인가요? 랭킹도 항상 상위 10위에 든다고 하던데요.”
“지금 가장 낮은 레벨인 지렁이입니다. 원래 용이었는데 포인트를 환전한다고 설치다가 다 날리고 그렇게 됐죠.” 하지만 처음부터 랭킹이나 포인트는 신경도 안썼다고 한다. 지금도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을 뿐이고 다른 부수적인 요인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말했다.
상당히 고수적인 발언이다. 희미한 미소를 짓는 창백한 얼굴에서 어떤 도(道)마저 느껴졌다. 이 사람 장난이 아니군.
“처음 게임을 시작한 시기는 언제쯤인지...”
“호랑이가 담배피는 시절, 오락실에서 탱크를 즐겨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게임에 미쳐 오락실에서 사는 애들 있죠? 제가 바로 그랬어요.” 99년 12월경 PC게임 웜즈에 미쳤었고 온라인 웜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도 참가해서 부지런히 활동했다고 한다. 활동했다는 것은 결국 게임을 열심히 했다는 것이고 그 때 위즈게이트 운영자들하고도 친해졌다는 것.
“전 게임은 회사에서 해요.” 집에서 매일 날밤을 지새우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밤을 지샌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놀랍게도 전용선이 집에 안 깔려 있기 때문. 온라인 게임 고수가 집에 전용선이 없다는 사실은 믿기 힘든 ‘이변’이 아닌가. “회사 업무 시간 끝나고 남아서 거의 밤을 새요. 요새는 조금 바빠서 많이 못하지만 저녁 10시부터 꼬박 온라인 웜즈만 합니다.” 역시 온라인 게임의 고수는 공통점이 있다. 밤을 샌다는 것.
“소속된 길드가 있죠?”
“KRD 길드라고 제가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보다는 매너좋고 실력있는 사람들과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지금은 한 10명밖에 없지만요.”
길드원과는 로프 방식으로만 게임을 하지만 보통 게이머를 만나면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한다고 말했다. 로프 방식은 온라인 웜즈에서 제일 재미있고 가장 짜릿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기는 바주카와 수류탄, 지뢰로만 승부를 낸다. 특히 지뢰를 많이 사용하는데 폭발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파괴력도 좋은 편이어서.
“지뢰는 로프를 타고 있으면 45도 각도로 떨어지거든요. 이를 잘 사용하면 상대방 웜즈의 머리위에 지뢰를 정확히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해요.”
“온라인 웜즈에 어떤 불만은 없나요.”
룰이 마음에 안든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조용조용히 천천히 대답을 하던 것과는 달리 무척이나 불만이 많았던 모양. 지금의 룰은 개발사에서 일률적으로 정해버린 것이고 실제로 웜즈 아마겟돈의 룰이 게임 하기에 좋다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웜즈는 한 번의 턴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불이익을 당하니까 시간을 15초에서 20초로 줄이면 집단폭행같은 사건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 생각에는요. 웜즈 아마겟돈 룰을 그대로 적용하고 자유도만 높이는 방식이 좋다고 봐요. 자유도는 방장에게 많은 권한을 줘서 시간 조절과 아이템 선택, 공격 제한 등 옵션을 방장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죠. 정 힘들면 고수를 위한 서버에는 이런 요소가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소위 잘한다는 게이머도 질리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의식이 생길 것 같아요.” 숨 쉴새없는 설명이다. 위즈게이트 운영자에게 계속 건의를 했는데 꼭 좀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다른 온라인 게임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다른 온라이 게임은 안해요. 몇 가지 해봤는데 성에 안 차드라고요.” 온라인 웜즈 하나만 한다는 소리다. 보통 온라인 게임의 고수들은 하나만 하지 않고 보통 2개 이상은 꿰고 있다. 롤플레잉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 모양. 리니지나 뮤 같은 게임도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골드회원용] 온라인 웜즈 최고수가 밝히는 스페셜 팁
<게임메카 김성진>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겜ㅊㅊ] 성장과 탐험의 재미 모두 잡은 오픈월드 RPG 5선
- 스타듀 밸리, 나만의 상점 운영하는 대규모 모드 등장
- 요시다 슈헤이가 ‘블러드본 PC판 미출시'에 대해 언급했다
- 브라운더스트 2, 국내 심의 준수 위해 이미지·연출 수정
- 하늘의 궤적 더 세컨드, 체험하다 두 번 울었다
- 한 달 내내 스노우볼링, 소니 디스크 중단 결정 ‘일파만파’
- AI 적용해 제작,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영상 공개
- 요마와리와 스듀의 만남, 고요한 시골 정원 이야기
- 샴페인 터트린 조나단, POE 2 드디어 최적화 개선
- ‘되팔이’ 방지 위해, 포켓몬 카드 스토어 얼굴인식 도입
게임일정
2026년
08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