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만을 바꾸고 하나의 이름으로 출시되는 두 개의 게임 반지의 제왕. 반지의 제왕 2번째 영화 개봉을 앞두고 때 아닌 반지 각축전이 국내 게임가에서 벌어지고 있다.
부제만을 바꾸고 하나의 이름으로 출시되는 두 개의 게임 `반지의 제왕`. 때문에 반지의 제왕 2번째 영화 개봉을 앞두고 때 아닌 반지 각축전이 국내 게임가에서 벌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발매되는 반지의 제왕 게임 시리즈는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바로 반지의 제왕 영화제작사인 뉴라인시네마와 계약을 맺고 출시되는 EA의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과, 소설 반지의 제왕의 게임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비벤디의 `반지의 제왕: 반지의 원정대`가 바로 그것.
2001년 12월 반지의 제왕 영화개봉과 함께 관련 컨텐츠의 폭발적인 수요증가로 체결된 이러한 계약은 비슷한 시기에 두 개의 게임이 묘한 각축전을 벌이는 형태로 나타나게 됐다. 해외에서는 이미 ‘반지의 제왕: 반지의 원정대’편이 X박스와 PS2, PC의 순서로 차례대로 출시된 바 있으며 국내에는 웨이코스라는 신생 게임 유통사가 비벤디와 계약을 맺고 오는 29일 PC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EA의 반지의 제왕은 오늘(15일) PS2 타이틀로 전 세계에 동시발매됐다. 뉴라인 시네마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어 두 개의 탑에서 등장하는 각종 인물이 성우를 맡는 등 멀티미디어적인 요소에 있어서는 반지원정대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는 100% 한글화 되어 출시됐다.
이에 반해 비벤디의 반지의 제왕은 톨킨의 소설을 보다 심도있게 그리는데 초점을 두고 제작된 게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풀 3D 게임으로 제작된 ‘반지 원정대’편은 한 편의 액션영화를 즐긴다는 개념의 `두개의 탑`과는 달리 소설 속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곳곳에 삽입되어 어드벤처 게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형태라는 것이 게이머들의 의견.
게이머들의 평가가 이렇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게임을 출시한 두 개의 유통사는 그다지 서로의 작품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모습이다. 이는 국내 출시되는 `반지의 제왕`의 플랫폼 자체가 틀리기 때문이다.
웨이코스 측은 우선 `두 개의 탑`이 PS2 타이틀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국내 PC 게임시장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웨이코스와 EA 모두 매니아 계층이 아닌 일반인을 주타겟으로 삼고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시장이 틀려 견제할만한 작품은 아니라는 것이 두 유통사의 의견이다.
각종 통신가에서는 현재 두 개의 반지의 제왕을 두고 원조 논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반지의 제왕은 93년 동서게임채널을 통해 `반지의 지배자`이라는 이름으로 2편이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1, 2편 모두 인터플레이에 의해 제작된 롤플레잉 게임으로 당시에는 그다지 높은 인기를 구가하지 못했지만 소설을 게임화한 반지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했다.
각축전을 앞두고 있는 2개의 반지의 제왕. 두 작품 모두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라 예약판매율과 매장에서의 호응도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영화가 개봉된 뒤에는 폭발적인 신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게임메카 윤주홍>
* 사진설명: 좌측-두개의 탑, 우측-반지의 원정대
국내에서 발매되는 반지의 제왕 게임 시리즈는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바로 반지의 제왕 영화제작사인 뉴라인시네마와 계약을 맺고 출시되는 EA의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과, 소설 반지의 제왕의 게임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비벤디의 `반지의 제왕: 반지의 원정대`가 바로 그것.
2001년 12월 반지의 제왕 영화개봉과 함께 관련 컨텐츠의 폭발적인 수요증가로 체결된 이러한 계약은 비슷한 시기에 두 개의 게임이 묘한 각축전을 벌이는 형태로 나타나게 됐다. 해외에서는 이미 ‘반지의 제왕: 반지의 원정대’편이 X박스와 PS2, PC의 순서로 차례대로 출시된 바 있으며 국내에는 웨이코스라는 신생 게임 유통사가 비벤디와 계약을 맺고 오는 29일 PC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EA의 반지의 제왕은 오늘(15일) PS2 타이틀로 전 세계에 동시발매됐다. 뉴라인 시네마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어 두 개의 탑에서 등장하는 각종 인물이 성우를 맡는 등 멀티미디어적인 요소에 있어서는 반지원정대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는 100% 한글화 되어 출시됐다.
이에 반해 비벤디의 반지의 제왕은 톨킨의 소설을 보다 심도있게 그리는데 초점을 두고 제작된 게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풀 3D 게임으로 제작된 ‘반지 원정대’편은 한 편의 액션영화를 즐긴다는 개념의 `두개의 탑`과는 달리 소설 속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곳곳에 삽입되어 어드벤처 게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형태라는 것이 게이머들의 의견.
게이머들의 평가가 이렇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게임을 출시한 두 개의 유통사는 그다지 서로의 작품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모습이다. 이는 국내 출시되는 `반지의 제왕`의 플랫폼 자체가 틀리기 때문이다.
웨이코스 측은 우선 `두 개의 탑`이 PS2 타이틀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국내 PC 게임시장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웨이코스와 EA 모두 매니아 계층이 아닌 일반인을 주타겟으로 삼고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시장이 틀려 견제할만한 작품은 아니라는 것이 두 유통사의 의견이다.
각종 통신가에서는 현재 두 개의 반지의 제왕을 두고 원조 논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반지의 제왕은 93년 동서게임채널을 통해 `반지의 지배자`이라는 이름으로 2편이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1, 2편 모두 인터플레이에 의해 제작된 롤플레잉 게임으로 당시에는 그다지 높은 인기를 구가하지 못했지만 소설을 게임화한 반지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했다.
각축전을 앞두고 있는 2개의 반지의 제왕. 두 작품 모두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라 예약판매율과 매장에서의 호응도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영화가 개봉된 뒤에는 폭발적인 신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게임메카 윤주홍>
* 사진설명: 좌측-두개의 탑, 우측-반지의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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