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에서 만나 실제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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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포에버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게임에버랜드\'에서 만난 남녀가 실제로 오는 12월 1일 대구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포에버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게임에버랜드`에서 만난 남녀가 실제로 오는 12월 1일 대구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의 주인공은 김종호씨와 유영희씨. 작년 2월 게임에버랜드에서 만나 1년 10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이룬 것. `KIM0430`와 `HEE123` 란 아이디로 게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당시 김종호씨가 초보인 유영희씨를 도와주면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현재 김종호씨는 서울에서 건축설계사무소를 경영하고 있으며 예비신부 유영희씨는 부산에서 신부수업 중이고 신혼살림은 성남에 꾸밀 예정이다.

엔포에버 윤태산 사장은 \"온라인게임의 사회적 부작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요즘, 두 분의 결혼식으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에 다시 한번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결혼식이 끝나면 신혼부부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했으며 간단한 결혼선물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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