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2 치터들에게 철퇴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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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오늘 디아블로 2 및 워크래프트 3의 치트 프로그램 사용자들에 대해 시디키 차단 조치와 함께 배틀넷 영구접속 불가 판정을 내렸다. 블리자드는 오늘 디아블로 2 및 워크래프트 3의 치트 프로그램 사용자들에 대해 시디키 및 계정 차단 조치와 함께 배틀넷 영구접속 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JSP라고 불리우는 일종의 자동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 불공평하게 디아블로 2의 캐릭터를 운용하는 게이머들에 대한 블리자드의 “철퇴 날리기”였다. JSP는 미리 입력된 조건에 맞춰 게이머가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자동으로 아이템을 수집하는 기능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이미 JSP제작관련 사이트인 D2JSP에서는 블리자드 측이 비밀리에 진행한 치터색출작업을 알아채고 뉴스를 통해 2~3일전부터 회원들에게 공지를 한 바 있다.

이에 거리낌 없이 JSP나 샾봇과 같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온 게이머들은 4월 1일부터 갑자기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 계정을 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 개인사용자들은 블리자드의 조치에 대해 체념한다는 분위기이지만 하나의 시디키로 운용되는 게임방에서의 시디키 블록 조치는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조치로 인해 차단된 디아블로 2 계정은 13만 1천여개에 달하며 워크래프트는 1만 2천개로 집계됐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워크래프트 3와 디아블로 2 전 렐름에 대한 감시를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진행할 것”이라며 치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게이머들에게 경고메시지를 전했다.

<게임메카 윤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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