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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2, 식목일에 접속하면 행운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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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서 클로즈 베타테스트 중인 온라인게임 ‘리니지 2’의 본격적인 서버 튜닝 작업이 4월 5일에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서버 튜닝 작업은 보다 쾌적한 서버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일종의 표본작업으로 최대 동시접속인원 체크 및 랙의 유발요소의 분석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치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즉 4월 5일 당일에는 실시간으로 서버 접속인원을 체크한 뒤 랙의 발생 유무 등을 분석하고 곧바로 최적의 세팅으로 맞추기 위해 서버다운과 함께 서버 프로그램 코드를 수정해 재적용하는 방식으로 잦은 서버다운을 미리 공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서버튜닝 작업을 위해서 5차 클로즈 테스터 1만 5천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했으며 테스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상태다. 또한 당일 잦은 서버다운과 랙으로 인한 플레이의 보상으로 당일 경험치 획득량 3배, 마을간 텔레포트 이용요금 무료 혜택과 동시에 사망시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서버 튜닝 작업은 4월중 예정된 리니지 2의 공성전 업데이트 이전에 안정적인 서버환경을 마련하기위한 최종단계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동안 랙과 서버다운으로 불만을 표시했던 게이머들도 5일 있을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보다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열린 리니지 2 베타테스터 간담회에서 김형진 팀장은 “현재 리니지 2의 서버는 튼튼한 서버와 아름다운 서버중 튼튼한 서버를 만들기 위해 작업중이다. 튼튼한 서버가 마련되면 지금까지 개발된 각종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리니지 2의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히며 4월 5일에 있을 테스트에 많은 게이머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리니지 2 제 5차 클로즈 베타테스터 모집이벤트를 무사히 마무리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음마교주를 찾아라’라는 이름의 미니이벤트를 기획했다. 게임메카 회원이 5일 게임플레이 도중 ‘음마교주’라는 이름의 다크엘프를 발견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간단한 내용과 함께 스크린샷을 게임메카 커뮤니티의 온라인 게시판에 올리면 4명을 추첨, 기념품을 선사한다.

‘음마교주를 찾아라’ 이벤트 참가게시판 가기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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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 2'는 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 '리니지'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2D 그래픽이었던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을 채택했다. 전작의 주요 콘텐츠를 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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