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31일) 출시된 게임 중에서는 ‘어노말리’ 시리즈 최신작 ‘어노말리 2’가 가장 눈에 띈다. 지정된 경로를 이동하는 병력을 상황에 맞게 변형해가며 방어선을 뚫는 플레이방식은 변하지 않았지만, 시리즈 최초로 멀티엔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iOS] 어노말리 2, 극강의 그래픽으로 무장한 RTS

‘어노말리 2’는 PC와 콘솔로도 출시된 바 있는 RTS게임이다. 유닛을 생산해 적의 진영을 파괴하는 이른바 오펜스 스타일 게임이며, 자동으로 이동하는 병력을 상황에 맞게 변형해가며 방어선을 뚫어야한다. 다양한 싱글미션 추가로 재미를 높였으며,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 방향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엔딩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타임도 늘어났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방어 vs 공격의 구도로 대결할 수도 있다.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된 그래픽 역시 한층 화려해졌다. ‘어노말리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비트. 트립 런!, 음악과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러너게임

‘비트. 트립 런!’은 음악과 함께 즐기는 횡스크롤 러너게임이다. 일반 러너게임처럼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것이 목표이며, 할당된 과제를 모두 해결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독특한 점은 캐릭터의 움직임이 배경음악에 관여한다는 것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때마다 리듬게임에서 노트를 입력하는 것처럼 효과음이 입혀진다. 춤을 추는 기능이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 요소다. ‘비트. 트립 런!’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3.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사커 무브즈, 내가 원하는 최고의 골 기회를 만들어라

'사커 무브즈‘는 축구를 소재로 한 퍼즐게임이다. 캐릭터의 이동위치와 슈팅 방향을 미리 결정하고 입력하면, 동작을 실행했을 때 미리 설정해둔 대로 움직이는 주인공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처음에는 공을 몰고 움직인 뒤 슈팅하는 단순한 공격패턴만 사용해도 되지만, 난이도에 따라서 수비를 사이에 두고 2:1 패스를 하는 등 복잡한 전략도 필요하다. ’사커 무브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닌점프 루프탑스, 지붕 위에서 벌어지는 질주

‘닌점프 루프탑스’는 닌자를 소재로 한 횡스크롤 러너게임이다. 지붕을 누비며 활약하는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정형화되지 않은 코스를 바탕으로 이동 경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거나 줄을 타고 움직이는 등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수 아이템을 습득하면 수리검을 타고 날아가거나, 거대한 판다에 올라타 돌진하는 등 3D 그래픽을 활용한 과장된 표현도 볼거리다. ‘닌점프 루프탑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토르: 다크 월드, 영화와 함께 즐기세요

‘토르: 다크 월드’는 동명의 영화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이다. 미션마다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며, 주목표 외에 도전과제가 있어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전투는 특정 형태를 그리거나 두 손가락 터치 등 제스처 조작방식으로, 한 손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혼자서 적들을 상대할 수도 있지만, 병사나 동료를 소환해 더 쉽게 풀어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토르: 다크 월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엑스 앤 엘리스, 오크들의 ‘배틀하트’

‘엑스 앤 엘리스’는 파티를 구성해 몬스터들과 싸우는 RPG다.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목적으로, 미션마다 일정 횟수의 침략을 막아내면 된다. 조작은 ‘배틀하트’처럼 캐릭터를 드래그해 공격이나 이동목표를 지정할 수 있으며, 스킬도 별개로 사용할 수 있다. 장비나 스킬 세팅에 따라 나만의 파티를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엑스 앤 엘리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아톰의 질주, 박사를 피해 도망쳐야 할 줄이야

‘아톰의 질주’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러너게임이다. 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아톰이 박사를 피해 도망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아톰과 아로미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템플런’과 같이 점프와 슬라이딩, 방향전환을 활용해 최대한 멀리 가야 하며, 무작위로 등장하는 아이템을 활용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아톰의 질주’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블라드, 무능력한 주인공을 도와주세요

‘블라드’는 주변 사물을 움직여 주인공 블라드가 이동할 길을 만드는 퍼즐게임이다. 주인공은 전진밖에 할 수 없어서 길을 일직선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맵에 존재하는 블록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며, 블록들은 저마다 움직이는 규칙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른 응용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블라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런어웨이: 더 드림 오브 더 터틀 파트 2, 모험은 계속된다

‘런어웨이: 더 드림 오브 더 터틀 파트 2’은 벌크픽스의 어드벤처게임 ‘런어웨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17일 출시됐던 파트 1의 다음 이야기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브라이언이 사라진 여자친구를 찾는 것을 돕고, 모험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퍼즐을 해결해야 한다. 이벤트와 게임 플레이 구분 없이 모든 상황을 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마치 영상을 감상하는 것 같은 재미를 준다. ‘런어웨이: 더 드림 오브 더 터틀 파트 1’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뱀파이어 벤처스, 블록의 스케일이 다르다

‘뱀파이어 벤처스’는 같은 색상의 블록을 연결해 제거하는 매칭퍼즐 게임이다. 블록을 최소 3개 이상 연결해 제거하는 방식은 다른 게임과 같지만, 블록들이 담겨있는 틀의 형태가 ‘캔디크러시사가’처럼 다양한 형태이기 때문에 어렵다. 에너지를 소비해 특정 색상의 블록만 지우거나 임의대로 배치를 바꾸는 등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뱀파이어 벤처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로마: 제국부활, 웹게임이 모바일로 재탄생했다

‘로마: 제국부활’은 웹게임으로 먼저 서비스된바 있는 RTS ‘로마전쟁 2’의 모바일 버전이다. 나만의 영토를 건설하고 병력을 육성 및 전투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식민지 전투 시스템이나 50대 50 대규모 전투 등 유저 간의 세력전쟁에 특화돼 있다. 전투 진형에 따라 다른 공격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 대응방법을 바꾸는 전략이 요구된다. ‘로마: 제국부활’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별도 족보 포함, 별의 커비 ‘화투’ 출시된다
- 기다림 끝!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9월 4일 출시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