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이후 확실한 '게임색'을 갖춘 NHN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최고의 게임사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오늘 진행된 NHN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 콜에서 이은상 대표는 "기존 한게임은 시장의 재미를 따라가는데 급급했는데, 앞으로 우리는 그 재미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NHN엔터테인먼트 이은상 대표
분사 이후 확실한 '게임색'을 갖춘 NHN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최고의 게임사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오늘(7일) 진행된 NHN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 콜에서 이은상 대표는 "기존 한게임은 시장의 재미를 따라가는 데 급급했는데, 앞으로 우리는 그 재미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덧붙여 이은상 대표는 "재미있는 게임이 나올 수 있는 배경은 무엇보다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에 우리는 온라인/모바일 개발에 걸맞은 조직을 구성했고, 구성원 동기 부여를 위해 독립조직별 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신작 게임이 론칭하기 위해서는 최소 3회 이상 내부 허들을 통과해야만 한다"면서 "이처럼 재미있는 게임이 나올 수 있게 경영진이 집중하고 전사적으로 포커싱하고, 이런 과정이 계속 반복 유지된다면 충분히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NHN엔터터엔먼트는 작년 28명 규모의 내부 개발력으로 '피쉬아일랜드' '우파루 마운틴' '라인팝' 등의 게임을 성공시켰다. 이후 개발규모는 현재 내외부 합쳐 액 600명까지 확장됐다.
이은상 대표는 해당 사실을 예로 들며 "이런 과정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현재 규모에 대한 결과물은 내년 1분기부터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처럼 개발에 집중하고 이를 잘 전달하는 서비스에 다 집중하면 이게 곧 훌륭한 재미(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는 분사 이후 NHN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게임 성적도 공개됐다. '에오스'는 지난 8월 기준 월매출 40억을 달성했고, PC방 점유율 9위(1.7%), 인기게임순위 8위(게임메카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포코팡' 역시 일매출 1억원을 유지하며 차근차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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