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아블로3' PS3(좌), Xbox360(우)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지난 9월, 콘솔 버전이 출시된 ‘디아블로3’의 총 판매량이 1400만 장으로 기록됐다. 이는 블리자드가 지난 2012년에 발표한 1200만 장보다 200만이 더 늘어난 수치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1월 6일(북미 기준)에 진행된 자사의 2013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디아블로3’의 총 판매량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디아블로3’의 현재 판매량은 PC와 맥, PS3와 Xbox360 등 전 플랫폼을 통틀어 1400만 장이다.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PS3와 Xbox360의 출시로 인한 결과라 생각한다. 콘솔 버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즉, ‘디아블로3’는 지난 9월에 출시된 콘솔 버전에 탄력을 받아 판매량이 늘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PS4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게임의 첫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역시 제작 중에 있어 향후 판매량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블로3’의 주 플랫폼인 PC의 경우 총 판매량이 1250만으로 집계되어 있다. 이는 2000만 장 이상이 판매된 ‘심즈2’와 1600만 장 이상이 팔린 것으로 조사된 ‘심즈’, 그리고 총 판매량 1260만 장을 기록한 ‘마인크래프트’에 이어 역대 PC게임 판매량 4위에 드는 수치다. 이 중 ‘심즈2’와 ‘심즈’는 각각 2004년과 2000년에, ‘디아블로3’는 2012년에 발매된 것을 비교하면 ‘디아블로3’가 단기간 내에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di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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