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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연출에서 게임단 감독으로! 스타2 신생팀 팀 에픽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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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에서 글로벌 게임연출을 해 온 이선종 게임연출이 e스포츠 게임단을 창단한다.

게임단 창단과 함께 플레잉 감독직을 수행 할 것으로 알려진 이선종 감독은 핫식스컵을 끝으로 몇 년간 해 온 게임연출을 그만두고 2013년 11월6일 e스포츠 게임단 '팀 에픽(Team Epic)'의 창단을 밝혔다.
 
팀 에픽은 우선 '스타2' 종목의 팀 구성을 통해 2014년 GSTL과 WCS 참가를 목표로 e스포츠 연맹측에 가입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이와 함께 선수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이선종 플레잉 감독은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결과는 창대한 팀을 만들고 싶다. 플레잉 감독직을 통해 선수로서의 도전과 함께 스폰서 계약 등 차근 차근 하나씩 해나갈 생각이다. 또한 신인 발굴을 통해 스타 플레이어를 만들고 싶다” 라고 창단 포부를 밝혔다.
 
팀 에픽의 선수 지원 자격은 '스타2' 래더별 마스터 이상으로 숙소 생활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래 내용을 기재하여 공식 이메일(nclegend@hanmail.net) 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에는 이름과 나이, 스타2 래더 등급, 프로게이머에 도전하는 각오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한편 e스포츠 연맹측은 “이선종 플레잉 감독의 새로운 도전에 찬사를 보내며, 행정적인 절차 및 스폰서 영업등에 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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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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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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