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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금) ‘Najin Black Sword(이하 나진 소드)’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이하, 롤챔스 윈터) 개막전 B조 1경기 1세트에서 ‘IM #2’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나진 소드는 시종일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며 롤드컵 4강 진출팀의 면모를 보였다.
[패] IM #2 | vs | [승] Najin Black Sw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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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 ||
정글 | ||
미드 | ||
원딜 | ||
서폿 | ||
밴 |
▲ IM #2 vs. 나진 소드의 B조 1경기 1세트 결과
나진 소드는 초반 봇 라인의 불리함을 해결하기 위해 라인 스왑을 선택했다. 반면 IM #2는 원거리 딜러가 2명이라는 장점을 살려 초반부터 빠른 타워 철거에 나섰다. 경기 초반까지는 IM #2의 전술이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나진 소드의 와치(엘리스)가 탑 교전에 합류하면서 전황은 급속도로 IM #2에게 불리해졌다. 결국 IM #2는 봇 타워를 먼저 철거했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블러드(첫 킬)와 탑 타워를 빼앗기고 만다.
초반 불리함을 깔끔하게 해결한 나진 소드는 이후 공격적인 전개로 상대를 압박했다. 10분경 엑스페션(쉬바나)은 블루 골렘을 빼앗으며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했다. 이어서 15분경에 한 타 싸움을 유도해 나진 소드에게 승리를 안겼다. 엑스페션은 17분에 또 블루 골렘을 빼앗으며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IM #2는 불리한 전황 속에서도 반격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5분에는 나진 소드와의 한타 싸움에서 우세를 보이며 중앙 타워를 철거했다. 하지만 성장한 나진 소드의 나그네(오리아나)와 엑스페션을 막아내지 못하고 39분 26초에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롤챔스 윈터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판도라TV, KM플레이어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16개 팀이 참여,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15일(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 토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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