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은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기업 창유와 자사의 대전 RPG ‘영웅의 품격’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팜플과 창유 양사는 지난 주 중국 창유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영웅의 품격’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영웅의 품격’은 지난 7월 ‘데빌메이커’의 중국 파트너십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진출 작품으로, 중국 내 한국 게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팜플은 이번 ‘영웅의 품격’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 작업 및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은 물론, 창유의 퍼블리싱과 운영 능력 등 중국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해 한국형 무협 RPG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식 출시는 2014년 1분기 이내로 예상하고 있다.
창유 왕토우 대표는 “높은 퀄리티와 1:1 대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무협 RPG로 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영웅의 품격’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무협은 중국에 있어 친근한 코드인 만큼, ‘영웅의 품격’이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승 대표는 “‘데빌메이커’에 이어 ‘영웅의 품격’까지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 진출함으로써, 팜플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팜플은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전 세계의 유저들이 국내 게임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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