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17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이 운용한 폭격기로 지난 6월 영국 해안에서 1기가 인양됐다. 이에 월드오브워플레인의 개발사 워게이밍은 복원 및 전시 공간 조성에 필요한 기금 7만5천 파운드(약 1억 3천만원)을 영국 공군 박물관에 기부했다. 이후 영국 박물관 주도로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성과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11월 20일, 워게이밍이 자사가 후원하는 'Dornier17'(이하 Do17) 복원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했다.
Do17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이 운용한 폭격기로 지난 6월 영국 해안에서 1기가 인양됐다. 이에 월드오브워플레인의 개발사 워게이밍은 복원 및 전시 공간 조성에 필요한 기금 7만5천 파운드(약 1억 3천만원)을 영국 공군 박물관에 기부했다. 이후 영국 박물관 주도로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성과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Do17은 영국 공군 박물관에서 막바지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이며, 워게이밍의 기부금으로 전용 전시관까지 마련했다. 또한, 세계 각국에 위치한 영국 공군 박물관 산하 기관에서도 Do17을 관람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까지 개발했다.
워게이밍과 군의 협력은 최근 국내에서도 이루어졌다. 워게이밍 코리아는 10월 초에 육군이 주최한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11월 초에는 공군 주관으로 열린 '항공전투 시뮬레이션 대회'에 월드오브워플레인을 출품했다.
워게이밍의 빅터 키슬리 대표는 Do17 복원 프로젝트 후원 발표 당시 '워게이밍은 군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Do17 복원 프로젝트 참여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워게이밍 코리아의 박찬국 대표 역시 지스타 2013 현장 인터뷰에서 '군 문화에 관심있는 분들은 워게이밍의 주 성장동력'이라며 군 협력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게이밍의 Do17 프로젝트 역시 같은 맥락에서 풀이된다.
한편, 워게이밍은 지난 11월 13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월드오브워플레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스타 2012를 비롯한 국내 행사에서 월드오브워플레인을 공개한 바 있지만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 워게이밍이 공개한 Do17 복원 프로젝트 성과 발표 영상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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